2015 넥스트 코드 100250


2015 넥스트 코드

날짜 : 20150225 ~ 20150719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미술

 

기획의도

 

<2015 넥스트 코드>는 대전·충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를 발굴, 지원, 육성하여 전시로 대전미술의 미래를 위해 발전적인 전환의 계기로 삼고자 1999년부터 <전환의 봄>이라는 전시명으로 시작한 대전미술발전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대전시립미술관이 1998년 개관 이후 16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로서 현재까지 113명의 작가를 발굴하고 국제무대와 한국미술계에서 안과 밖에서 꾸준히 작가들을 지원하고 관계를 유지해 왔다.

<2015 넥스트 코드>는 먼저 공모를 통해 대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의 포트폴리오 응모로 진행되었다. 먼저 학예연구실의 논의 끝에 9작가가 선정되었고 그 중에서 마지막으로 3작가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렇게 선정된 작가는 담당학예연구사의 일대일 협업을 통해 전시에 필요한 작품을 구성하는 것에서부터 전시장조성, 홍보물제작, 미술비평가와의 대화를 통해 평론을 받는 등 전시에 필요한 사항들을 프로모션하고 미술관과 처음부터 같이 전시를 준비하는 것이 이 문화사업의 가장 큰 핵심이다.
 
이 작가들은 작자의 위치에서 꾸준히 자신의 독특한 표현영역을 갖고 자신의 성찰로 현대미술의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세상에 던지고 있는 작가들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풍부한 아이디어로 현대미술을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고유한 그들만의 감성으로 세상과 해석하고 미지에 대해 조우하며 언제 끝날지도 모를 작가의 길에 발을 들여놓은 거침없는 모험가들이다. 이들의 작품들은 현실과 미지의 중간 경계에서 새로운 가치를 추적하는 코드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더 나아가 현실과 나와의 관계 속에서 자신들만의 사고와 사색으로 미묘하면서 복잡하고 다양한 메시지를 세상을 향해 보내고 있다. 그 메시지는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지만 대상 이외의 또 다른 본질을 직시하는가 하면 왜곡, 과장하기도 한다. 그렇게 변형된 본질들을 현실을 빠르게 관통하고 그들이 만든 자신의 세계 속으로 끌어들인다. 그 것이 정화이든 아니면 끝없이 무기력한 관찰자이던 그 것이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그 답을 알려고 하기 보다는 그 틈을 계속 버려나가는 행위자체에 보다 만족을 느끼는 것 같다. 이런 고뇌는 세상을 바라보는 단순한 이분접적인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코드를 통해 현대미술의 숭고한 가치를 이제 하나둘씩 만들어가고 있다.   

 자기 자신만의 새로운 조형세계에 대하여 끝없는 반성과 물음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와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젊은 작가들이다. 또한 선배세대나 기존미술의 관습, 혹은 과거의 성과를 답습하기보다는 그들만이 느낄 수 있는 현재의 미술, 문화, 사회를 젊은이들의 꾸밈없는 솔직함과 개성적인 사고와 감각을 바탕으로 재료나 매체에 접근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청년작가들이 대전이라는 고향의 뿌리를 두고 살아오면서 얻어진 의식과 정서는 독특하다. 서울이라는 중앙무대에서 작업하는 작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었겠지만 그 무엇도 흡수되지 않은 자유롭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기성세대의 틀을 깨는 작품세계를 계속 펼쳐 주시를 기대해 본다. 

 

 

 

전시내용

 

2015 넥스트 코드
○ 전시기간 : 2015. 2. 25(수) ~ 7. 19(일) / 3부 릴레이 전시
  - 1부(고정원) : 2015. 2. 25 ~ 4. 12(45일간) / 개막식 2. 25(수) 17:00
  - 2부(서유라) : 2015. 4. 17 ~ 5. 31(45일간) / 개막식 4. 17(금) 17:00
  - 3부(림수미) : 2015. 6. 5 ~ 7. 31(45일간) / 개막식  6. 5(금) 17:00
○ 전시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대흥동성당 맞은편)
○ 관 람 료 : 무료
○ 전시문의 : 김민기 학예연구사

 

 

작가정보

 

고정원 go jungwon

 

고정원은 충남대학교에서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설치미술 작가로 활동 중이다. 2012년부터는 '쓸모 있음과 쓸모 없음'의 이분법적 삶의 가치를 버려진 사물이나 간판을 이용해 다양한 설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간판 교체 프로젝트>는 어릴적 부터 아버지로부터 보고 배운 간판일의 연장선으로, 흉물로 변해버린 오래된 간판을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2014 <발광하는 간판사>와 2013 <사물의 가장 좋은 방법>으로 2번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주요 단체전으로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2014 와 2013 대청호미술관 <반직선> 등 대전과 청주, 서울에서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 했다. 현재는 2014-15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 중이다.  

 

 

서유라 seo yura

 

서유라는 한남대학교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2008년 인사아트센터, 2011년 가나컨템포러리 등에서 총 4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서울시립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 모란미술관, 일민미술관, 가나아트센터, 선화랑, 박여숙화랑 등 다수의 기획전과 홍콩아트페어,싱가포르아트페어, 아트베이징, 한국국제아트페어, 화랑미술제 등의아트페어에 참가하였다. 또한, 서울국제도서전 포스터, 롯데 가나초콜릿, 잭앤질 등과 콜라보를 진행하였으며, 2014년에는 파리 씨떼데자르, 2008년부터 현재까지 가나장흥아뜰리에 입주작가로 활동중이다. 미술은행, 거제삼성호텔, 탑건설, ktb투자증권, 이랜드문화재단등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림수미 im sumi

 


림수미는 서울에서 태어나, 대전 목원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여, 현재는 미국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석사 과정을 휴학하고, 한국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떨어져조부모님과 시골 생활을 해야만 했던 그녀는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녀의 유일한 장난감은 농기구 였으며, 가축들 만이 그녀의 친구였다고 한다. 그러한 이유로 현재 그녀는 가장 단순한 오브제를이용해 짧은 시간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시카고를 다니며 자유로운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 042-602-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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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155 대전시립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