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50413 ~ 20150418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서울 무용
2015. 4. 13 (월) ~18 (토) 평일 오후8시 / 토 오후5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주최 한국현대춤협회
주관 공연기획 MCT
관람료 전석 30,000원
예매처 공연예술센터 3668-0007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공연문의 02-2263-4680 / 2220-1338
제작스텝
예술감독_ 손관중 총기획_ 전미숙 문영철 정혜진 총진행_ 김은정 강동희 무대감독_ 강경렬
무대어시스트_ 정승재 성노진 조명디자인_ 신호 영상기록_ 지화충 인쇄물디자인_ jknetwork
홍보_ 한지원 장운영
◎ 공연 프로그램 4월 13일 (월) - 14일 (화)
1. 이홍재 <나비로워>
안무 및 출연_ 이홍재 의상_ 노현주 음악_ 김재덕 사진_ 김두호 분장_ 송윤미
[작품내용]
현기증 나는 활주로의 절정에서
돌진의 방향을 잊어버리고 피 묻은 육체의 파편들을 굽어본다
어느 지점에 아름다운 영토는 기다리고 있는 것인가
2. 김동규 <No Entry>
안무 및 출연_ 김동규
[작품내용]
두려움’은 과거 경험의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감정적 반응이거나 미지에 대한 불안감에서 생성되는 선천적인 감정반응이다.
그 불안이 극대화되면 뇌에서 전달되는 화학작용이 신체를 지배하게 되는데, 소극적인 행동양상, 심박수 증가, 극도의 긴장 상태가 나타난다.
3. 조원석 <길에서 길을 묻다>
안무_ 조원석 출연_ 조원석 장은정 사진_ 이동헌
[작품내용]
그 길에서 나는 나를 조금 잃었고
그 길에서 헤맸고 추웠는데,
긴 한숨 뒤, 얼마 뒤에 결국
그 길을 다시 가고 있는 거지.
- 이병률의 여행 산문집 중에서.
어느 날,
나는 그 길 위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한다.
그는 나이면서 당신들의 모습일 수도 있다.
결국, 우리 모두는
여전히 그 길 위에서 물음을 갖는다
4. 조재혁 <현 一.>?
안무_ 조재혁 출연_ 조재혁 윤서경
[작품내용]
검음과 붉음, 허공을 가르는 아쟁의 선율. 악(樂)이 몸에 입(入) 하여 악을 듣는
것의 과정을 거쳐 희미한 마음으로 유입되는 것까지의 정도를 본다.
◎ 공연 프로그램 4월 15일 (수) - 16일 (목)
5. 김남용 <먼>
안무 및 출연_ 김남용 글_ 양은혜 무대미술_ 김종석 음악_ 김주헌 의상_ LINEPLANT
[작품내용]
언젠가 하늘 높이 던져 올린 약속 하나가
지금, 여기 안으로 들어온다.
하늘 위로 길게 그어진 포물선
처음과 마지막, 최초의 시간과 현재가 한 점임을 말하고 있었다.
살아오고 사라져가는 약속 속에 텅 빈 화재(火災)가
뜨거운 호흡으로 내 발등을 달군다.
먼 길을 날아온 시간이 지평선 너머로 사라져간다.
6. 천성우 <類를 이루는 사람6- 빨간피터의 고백>
안무 및 출연_ 천성우
[작품내용]
우리는 우리에 갇혀 있다 .우리에 갇힌 우리에게 우리는 우리여서 안된다 한다.
진정한 우리를 우리는 알고 있는가?...우리 너머에 우리와 우리 안에 우리에게
우리의 이야기는 무엇인지...그 우리안의(에) 이야기...
7. 최소빈 <The apple of my eye (당신은 내게...)>?
안무_ 최소빈 출연_ 최소빈 이명헌
[작품내용]
기억으로 보지 않고...
또한,
기대감으로 보지 않는 것.
8. 남수정 <청춘무명>?
안무_ 남수정 출연_ 남수정 박이표 의상_ 조혜정
[작품내용]
이름 없던 청춘에 바알갛게 그을린 열망
문득 뒤돌아보니 흔적 없는 구름
◎ 공연 프로그램 4월 17일 (금) - 18일 (토)?
9. 박해준 <저 너머 (Beyond There)>
안무 및 출연_ 박해준
[작품내용]
저 너머에 님이 있다.
저 너머에 사랑하는.....
언제 오시려나,
나는 하염없이 기다린다.
혹시 안오면 어떡하지
아니
왔다 갔나
아니야
저 너머에 나의 사랑하는
님이 오고 계실거야
우리 님이 저 너머에.......
10. 김용철 <흑살풀이>?
안무 및 출연_ 김용철 나레이션_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최영옥의 탈북이야기
음악_ 신영옥 봄의 고향 외 연출_ 장유경 무대_ 이동수 글_ 이종희
[작품내용]
‘삶’에 대한 물음이 꼬리에 꼬리를 달고 있다.
많은 이들이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때 면,
세상에..., 어머나..., 저런..., 어이쿠... 그저 감탄사만이 힘없이 공간에 울린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붉어지는 눈시울
우리는 그렇게 그렇게 살아간다.
나의 삶을, 타인의 삶을 이야기하고, 듣고, 느끼고, 기뻐하고, 슬퍼하며....
오늘도 또 하루를 보낸다.
아직 듣지 못한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11. 이고은 <프렐류드Ⅴ>
안무 및 출연_ 이고은
[작품내용]
어제를 살아왔던 나.
오늘을 살아가는 나.
내일을 바라보는 우리.
시작이 끝없이 반복되는 하루
마침표를 끝없이 찍고 있는 나.
12. 이윤경 <홀로아리랑 2015>?
안무 및 출연_ 이윤경 의상_ 윤관
[작품내용]
그녀는 말한다
춤은 힘들어도
행복을 향해
홀로 걸어가는
순수한 길이라고
문의 : 공연기획MCT 02)2263-4680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