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주 104094


사중주

날짜 : 20151106 ~ 20151129

장소 : 게릴라극장

서울 연극

두 명의 남녀가 연주하는 사랑과 욕망의 사중주 / 절망과 무기력의 시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우리는 스스로를 파괴할 수 있어야 한다 하이너 뮐러는 성과 권력, 역사를 중심 주제로한 언어의 독창성, 기존의 극 형식을 파괴하는 새로운 글쓰기로 브레히트 이후 가장 의미 있는 독일어권 극작가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희단거리패는 사중주에서 파멸로 치닫는 두 남녀의 성대결과 성적 유희를 통해 사랑과 성, 성과 권력, 역사와 개인의 문제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자 한다 / 2명의 배우가 벌이는 진지한 놀이극, 섬뜩한 희극. 사랑과 성을 하나의 게임으로 바라보는 두 남녀, 메르테이유와 발몽의 대결 메르테이유가 극중극을 하는 도중 자연스럽게 발몽을 독살함으로써 발몽의 사랑을 독점하게 된다는 메르테이유의 지독한 사랑이야기다 그러나 이 사랑이야기는 남성 위주의 역사에 대한 저항이며 반란이다 다양한 역할 바꾸기로 전개되는 이 극은 바람둥이 애인을 둔 여성이 남성을 독살함으로써 남성의 여성편력을 끝내는 과정이기도 하다 여기서 남성과 여성의 성별도 바뀌어진다 발몽과 메르테이유가 각각 욕망의 희생물인 다른 두 여성을 연기함으로써 결국 4명이 연주하는 사중주가 되는 것이다 욕망과 자기환멸에 몸부림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진지한 놀이극, 섬뜩한 희극이 될 것이다 / 2015년, 보다 깊은 해석으로 돌아온 사중주 하이네 뮐러, 연출가 채윤일, 배우 김소희와 윤정섭이 연주하는 사중주 게릴라극장 예술감독인 연출가 채윤일은 인간의 숨겨진 욕망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작품들을 선보여 왔는데 2012, 2013년 연희단거리패 배우들과 함께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대히트를 치며 노익장을 과시한 바 있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의 블랑쉬 역할로 역대 최고의 블랑쉬라는 평가를 받았던 배우 김소희와 다시 한번 콤비를 이뤄 인간의 본성 깊이 숨어있는 욕망과 파멸의 이야기를 무대에 쏟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최근 명동예술극장의 아버지와 아들에서 주인공 바자로프 역할로 호평을 받은 연희단거리패의 4대 햄빗 윤정섭이 함께 하면서 희극과 비극이 결합된 강렬한 연극성을 보여줄 것이다 / 제작진 작_하이너 뮐러, 연출_채윤일 / 출연진 메르테이유_김소희, 발몽_윤정섭

문의 : 02-763-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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