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마로니에여름축제<대 바람 소리> 18300


2012마로니에여름축제<대 바람 소리>

날짜 : 20120810 ~ 20120810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Theater Cafe

기타

종이로 만든 배 The ship of paper 대 바람 소리 sound of mother's love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 8월 10일(금) 19시 30분 배우가 읽어주는 오동례 여사의 애틋한 사랑이야기 공연 속에 풍부하게 보여지는 소리풍경_사운드스케이프문순태 작가의 열 번째 창작집 “생오지 뜸부기”에 실린 작품으로 작가가 55년 만에 귀향하여 무등산 뒷자락에 자리 잡은 오지마을 ‘생오지’에서 창작한 작품들 중 하나로 어느 날 여든한 살의 오동례 여사의 마음 속에 피어난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오동례 여사는 담양으로 자리 잡은 후에 담양 천 근처 관방제 숲/ 죽녹원/ 메타세콰이아 가로수 길을 산책하며 소일한다. 어느 날 둑 아래 강에서 숲 쪽으로 올라오다가 둔덕이 너무 가팔라서 손으로 땅을 짚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벤치에 앉아 있던 그가 내려와서 손을 잡아주었다. 희고 가냘픈 손이 따뜻했다. 온몸의 피돌기가 멎고 오목가슴 한복판이 송곳에 찔린 듯 찌르르해 왔다. 노랑 점퍼의 해맑은 할아버지... 이 작품 “대 바람 소리”를 선보이는 것은 81살의 오동례 여사가 품게 된 오래된 사랑이 너무나 간절하고 사랑스럽기 때문이며 또한 작가가 “생오지 뜸부기”작품집 작가의 말에서 언급한 “소리풍경”이 선연하게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배우가 읽어주는 “대 바람 소리”에서 작품이 가지고 있는 우리 마음 속 오래된 그리움 같은 그 어떤 속삭임이 깊은 울림으로 온전하게 관객에게 하며 자연의 소리 공간인 소리풍경이 가득하길 꿈꿉니다.CAST+STAFF 연출 하일호  원작 문순태  음악 전송이  무대 김지영 CAST 홍재옥 연출 하일호 종이로 만든 배는 극단 76단에서 활동하던 연출가 하일호가 2008년 창단한 극단입니다. 유지니오 바르바의 책 연극 인류학 ‘종이로 만든 배’에서 그 이름을 빌려왔습니다. 오락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연극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려고 노력합니다. 현재 5명의 배우들과 작곡가 전송이, 연출부 김형용 등이 중심이 되어 한국 연극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문학성이 돋보이는 고전 작품, 대학로에 자극이 될 수 있는 현대작품 그리고 당대를 반영하는 소설을 무대로 가져오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문의 : 02-366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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