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옥 메타댄스 프로젝트 2012 18390


최성옥 메타댄스 프로젝트 2012

날짜 : 20121207 ~ 20121208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기타

[작품소개]

 

모래의 집(안무 최성옥)  어느 날 갑자기 한 남자가 벌레가 되어버린 카프카의 작품 ‘변신’의 세계처럼 오늘 우리 사회에서 누군가는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거나, 소속집단과 이웃 심지어 가족들에게 까지 버려지기도 한다.
글로벌, 정보화 시대의 뒤안길, 갈수록 황폐해져 가는 한 도시의 사막에서 우리는 모래알처럼 바람 부는 대로 모였다 흩어질 뿐 서로에게 그 이름을 불러 주지 않는 시든 꽃이며, 용도 폐기되어 그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는  낡은 가구이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의 그물에  갇혀 살 수 없듯 서로의 그물에 갇혀 살 수도 없다. 이제 서로의 모습을 바라 볼 수 있도록 남은 숨을 헐떡거리며 가파른 지붕 끝에라도 올라가 문을 열어야 한다.  서로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

 

Red Moon(안무 최성옥)  사각형과 사각형, 사각형 일상이라는 엄혹한 규율 아래 자동 개폐되는 문이 지시하는 대로 들어가고 나오며 계단을 오르내린다.
일상의 소소한 기쁨과 슬픔, 상처들을 싸고 풀고, 또 싸기를 거듭한다.
마침내 모두가 혼자되는 밤. 마지막 남은 달빛으로 새벽을 기다린다.

 

In the jungle(안무 전병희)  숨어 있는 그를 온몸으로 느끼고 바라봐라!
그래도 보이지 않는다면, 불을 켜라! 그를 찾았다면 함께 가라!
그와  함께라면 이곳을 탈출 할 수 있을지도 몰라! 

 

 

 

[기획의도]

 

관객과의 공감의 폭을 넓히고, 오늘의 시대정신에 걸맞는 독창적인 현대무용형식을 모색하기 위해 그 색채가 선명하게 다른 세 작품을 2012년 정기공연 무대에 올린다. 

 

 

 

[아티스트 소개]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현대무용전공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최성옥META DANCE PROJECT’는 2001년에 창단되어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시작하였으며 지역성을 탈피, 지역의 한계를 넘어 다수의 초청공연 및 기획공연에 참가하였으며, 단원들은 무용수 뿐 아닌 안무자로서의 활동에도 힘써 대전무용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전을 이끌어갈 현대무용수로도 선정되었다.우리나라의 고유 정서와 현대에 이루어지고 있는 무용을 접목시킨 무용의 새로운 분야를 탐구하기 위한 목적과, 21세기를 앞서가면서 한국인의 정서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을 연구하여 세계 속에 한국 현대무용을 알릴 수 있는 작품을 만들면서 대전지역의 현대무용을 보급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문의 : 02-589-1001 /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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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