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선 18391


만선

날짜 : 20120503 ~ 20120513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기타

2011 서울연극제 우수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신인연기상 수상 만선 2012.5.3-13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작 김원 연출 신동인 출연 장용철, 송현서, 정선철, 전유경, 김주희, 이연희 제작 극단 작은신화지상 최대의 적, 웬수, 경쟁자... 그리고 최후의 내 편?, 가족! [2010 희곡아 솟아라] 선정! [2011 서울연극제] 우수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신인연기상 수상을 휩쓴 화제작 !! - <만선> 서울연극협회에서 우수한 창작희곡을 선정하는 [2010 희곡아 솟아라!] 에서 최종작품으로 선정된 후 극단 작은신화에서 독회공연으로 먼저 선보이며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김원작, 신동인 연출의 <만선>은 2011년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만선>은 2011 서울연극제의 무대에 화려한 수상과 호응에도 불구하고 짧은 공연기간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는데 이번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다시 재공연에 올라 관객들의 기대를 갖게 한다.  <만선>은 희곡의 완성도 뿐 아니라 <꿈속의 꿈>, <천국에서의 마지막 계절>, <두더지의 태양> 등의 작품으로 인정받은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극단 작은신화의 신동인 연출과 극단 배우들의 노련한 연기와 하나된 호흡이 잘 들어맞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다소 엉뚱하고 엽기적인 한 가족의 코믹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은 맞아 우리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족이란 어떤 의미이며 존재인지, 그 먹먹하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즐겁고도 유쾌하게 풀어낼 것이다. 또한 ‘만선’의 기쁨과는 거리가 먼, 가득하기 보다는 부족하기만 한 우리 사회 밑바닥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 가족을 통해 시종일관 웃음을 유발하지만 어느 순간 가슴 한 켠이 시린 우리 사회의 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실로 오랜만에 떠난, 가족 바다 나들이, 알고 보니 동반자살?! 망망대해 작은 배 안에 갇힌 일가족의 황당한 코미디 – 연극 <만선>은 치매 노인 할아버지, 사고로 의족을 달고 있는 아빠, 고된 심신을 의지할 곳 없이 사는 엄마, 비리경찰에 배 절도범이 된 아들, 지체장애 딸, 이 사연만 들어도 불행함이 뚝뚝 떨어지는 가련한 가족들의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죽어야만 하는 수십여 가지의 이유들을 쏟아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한시라도 조용할 날 없는 이들은, 매일 지지고 볶고 싸워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얼굴을 맞대게 되는 서로 살갑게 안아준 날보단 박 터지게 싸운 날이 더 많은 가족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이들을 통해 너무 가까워서 오히려 등한시하고 소중함을 모르고 막상 떨어져 있으면 늘 그리워했던 내 모습, 혹은 우리 가족의 모습을 투영해보며, 다시금 가족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만선>에 등장하는 가족은 한없이 우울한 상황에 놓여 있지만, <만선>은 이를 놀라운 코미디로 역전시켜내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배”라는 제한적 공간을 주 무대로 설정하여 막혀 있으나 또한 완전히 열려 있는 공간 설정으로 묘한 웃음을 유발시켜내었고, 또한 그 좁고도 좁은 공간 안에서 죽기 위해 또는 살기 위해 버둥거리는 가족과 인간의 우스꽝스러움을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인생처음으로“만선”을 외치는 한 가족의“간절히 죽음을 원하는”그러나“죽을 수없는”사람들의 진실한 가슴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래도 옆에 기댈 사람들 있는데 그걸 못 참아? 누구요? 당신들 가족 아니오? 옆에만 가도 피가 부글부글 끓는 걸요. 그러니까 그 원수들 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고. 이놈 새끼, 원수라니. 넌 가족을 뭘로 보는 거야? 가족이 뭔데요? 가족은… 그러니까…공연 내용 해 뜨는 동해에 떠 있는 통통배 한 척, 배 위엔 한 가족이 밧줄에 묶여 서로 이어져 있다. 치매 걸려 자주 정신이 자유로워지는 노인, 튼튼한 의족으로 거침없이 발길질 하는 아비, 가족보다 하느님 아빠를 더 사랑하는 어미, 가족의 생계를 위해 비리경찰로 거듭난 아들, 방에 처박혀 공상과 책에 빠져 지내던 지체장애 딸, 이 수상한 가족은 아들의 비리가 발각되자 죽을 결심을 한다. 드넓은 바다에 몸을 던지고자 배까지 훔쳐 타고 바다로 나오지만, 비장한 각오와는 다르게 유치한 싸움에 총질까지 하며 시간만 보낼 뿐 도무지 죽을 생각은 하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최후의 만찬으로 먹은 회 때문에 단체로 배탈에 시달린다. 크고 작은 소동도 아들의 유서와 함께 막을 내리고, 최후의 순간에 이들은 그 동안의 속내를 서로에게 터놓기 시작하는데… 스텝 무대디자인 유영봉 조명디자인 최보윤 작곡 김철환 의상 이유선, 김가희 분장 송영옥 조연출 김주희 무대감독 홍승만 조명오퍼 송인서

문의 : 02-889-3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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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