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식탁 18411


조용한 식탁

날짜 : 20110215 ~ 20110227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3관

기타

[작품소개]

15년 전, 아버지와 아들이 아내를 잃은 채, 엄마를 잃은 채 살아가고 있었다.
서로를 바라보면서 외로움을 삭히는 시간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술에 취해 거리의 여자를 찾아가서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집으로 돌아오고, 고등학생 아들은 우연히 아버지의 뒤를 미행하게 된다.
그리고 15년이라는 세월이 흐른다. 아버지는 결혼할 여자를 데리고 온다.
세 사람은 서로를 마주보며 식사를 시작한다.

연극 <조용한 식탁>은 누구도 언급하지 않는 ‘문제’‘사건’을 통해 극을 이끌어가며 그 동안 그 어떤 공연의 객석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긴장과 억압 속으로 관객들을 안내하고자 한다.

[연출의도]


연극 ‘조용한 식탁’은 일반적이지 않다.

희곡의 쓰여 질 때부터 작가의 의도가 그랬다. 그래서 배우(등장인물)들의 연기도 일반적일 수 없다.
아주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는 극도로 긴장되어 있는 무대에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게 된다.
배역을 소화해내는 배우들의 움직임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산 되어야만 자신의 심리상태를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겉으로 들어 낼 수 없는 사건에서 주는 긴장감을 관객과 끝까지 유지 할 수 있다.
연극은 끝내 아무것도 발설하지 않은 채 끝난다.


이것이 이 연극의 묘미이다.


연출의 입장에서 어쩌면 아주 새로울 수도 있고, 어쩌면 아주 지루해 질 수 있는 연극을
어떻게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90분을 유지 할 수 있는가가 연출의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관객이 이번 연극을 쉽게 이해하고 무대에서 전해지는 의미들을 정확히 받아 낼 수 있게 희곡을 무대로 옮기는 것이 연출의 몫이다.

작 한윤섭, 연출 김도훈

배우 한기중, 박리디아, 민준호

연극 조용한 식탁
“ 숨막히는 드라마의 시작
  말 못할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이 연극의 시작이다 or 누구도 침묵하지 않지만 입밖으로 꺼내어 볼 수 없는 진실”

문의 : 모슈컴퍼니 070 - 8739 - 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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