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서울무용제_경연대상 11/12-13 18436


제32회 서울무용제_경연대상 11/12-13

날짜 : 20111112 ~ 20111113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기타

(사)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는 내일을 향하는 춤 <제32회 서울무용제>가 2011년 10월 31일(월)부터 11월 20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됩니다.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처음 발족된『서울무용제』는 우수한 창작무용 공연을 통하여 한국 무용예술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무용제로서, 일부 장르에 국한된 공연이 아닌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망라한 전 장르의 무용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대표 무용축제입니다. 경연형식을 가미한 서울무용제는 예술인에게는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무용계의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무용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서울무용제는 10월31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양일간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초청공연(6단체),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참가 부문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 단체에게 내년도 서울무용제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는 자유참가작 부문(6단체),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경연대상 부문(8단체)이 진행되며, 11월20일 시상식 및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대장정이 끝나게 됩니다. 올 가을 서울무용제를 통해 풍성한 문화예술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획의도] 김승일 무용단(한국무용)_소현(昭顯)? "왕의 아들이었기에 나는 조선의 개혁을 꿈꿀 수 있었지만, 아버지의 아들이었기에 나는 죽음에 대해 그 누구에게도 물을 수가 없었습니다." 인조의 삼배구고두(三拜九叩頭)를 시작으로 남한산성의 문이 열리며, 조선과 소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나라 전쟁 후, 인조가 지켜보는 가운데 소현과 강빈, 그리고 그의 일행이 청나라로 끌려간다. 청나라에서의 소현과 강빈의 볼모생활은 고통과 외로움으로 가득하다. 아들과 자신의 백성들을 볼모지로 보낸 후 조선에 남은 인조는 혼란스럽다. 왕으로서의 인조는 차가웠지만 아버지였던 인조는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9년여의 볼모지 생활을 끝낸 소현과 강빈 그리고 다른 환향인들이 조선으로 돌아오지만 차가운 냉대를 받는다. 슬픔과 설움, 원망에 휩싸인 소현과 강빈을 비롯한 환향인들의 가슴 아픈 모습이 비추어진다. 소현과 강빈, 인조의 갈등이 벌어지며 소현을 죽이려는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온다. 아버지와 조선에 대한 서운함이 원망이 되어 극에 달한 소현은 화를 멈추지 못하지만 결국 아버지와 조선 사이에서 아무것도 돌이키지 못한 채 소리 없는 죽음을 맞는다. 조선시대 소현은 인조의 큰아들이자 안타깝게 비운의 죽음을 맞이한 아들로 역사에 기록되어져있다. 만약 소현이 조선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면 당시의 조선의 모습은 또 어떻게 비추어졌을까 하는 추측을 하게 된다. 조선이 청나라에 굴복하고 소현과 그의 일행이 9년여의 볼모생활을 마치고 조선 개혁의 큰 꿈을 품으며 돌아오지만 그에 대한 오해와 의심으로 소현은 자국의 차가운 냉대를 받으며 돌아온지 석달만에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누군가의 꿈이 오해와 불신으로 짓밟혀 버리고 안타까운 죽음에 이르게 되었던 역사 속 이야기를 들으며 당시 치욕과 아픔을 겪었던 조선인들의 원성이 귓가에 들리는 듯 하다.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소현세자와 아내 강빈, 아버지 인조의 심리적 사회적 상황들을 재조명하며 비극적인 역사적 사실을 용서받기 위한 몸부림을 쳐본다. 그러나 지금도 소현은 아버지를 용서하지 않았으리라... 정신혜 무용단(한국무용)_굿.Good 제 1 장 .?? 굿은 꽃이다. 굿은 충분히 아름답다. 겨우내 언 땅에 제 뿌리를 내린 채 오랜 시간을 기다려 활짝 피어난 봄 어느 꽃처럼 충분히 아름답다. 아름다워서.., 굿은 또 아프다. 짧디짧은 봄처럼 너무도 후드득 짧게 져버리던 목련처럼, 벚꽃처럼 화사하게 슬프다. 그래서 인생인가보다. 짧아서.., 짧은 만큼 너무도 아름다워서... . 제 2 장 .?? 날선 바람 굿은 생사.生死이고 굿은 또 고락.苦樂이다. 누군들 제 앞에 놓인 겹겹의 고비에서 한번쯤 주저앉지 않고, 한번쯤 움츠리지 않을 손가. 그래서 누군가는 시퍼렇게 날이 선 칼 위를 걷는 법이다. 생사이고, 고락인 인생사. 매 순간순간을 바라고 염원하는 되돌이. 굿은 그렇게 날카로운 바람이다. 제 3 장 .?? 못갖춘마디 인생은 채 갖춰지지 않은 마디이다. 부단히 치성을 드려도 채워지지 않고, 분주히 내달려도 다다를 수 없는.... 그래서 못갖춘마디를 굿 한판으로 보듬고, 흥으로 신명으로 제 속을 덜어낸다. 비우고 덜어내면 마저 걸을 수 있다는 걸 깨닫던 순간, 그리하여 인생은 굿.good이 된다. ‘굿’은 생사.生死이고, 그리고 고락.苦樂이다. 죽고 사는 일이 담겨 있으며, 죽은 자와 산 자가 서로를 보듬기도 한다. 또한 힘겨울 때도 아플 때도 슬플 때도 늘 ‘굿’ 한 판에 속내를 풀어내고 전부를 덜어낸다. 그래서 그 끝자락엔 기쁨과 즐거움과 안도가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그 ‘굿’은 그리하여 신명이다. 슬픔을 담보로 한 흥이 존재하고 고단한 세상사를 뒤로 한 희망이 있으니... . 언제부턴가 ‘굿’ 한 판을 제대로 무대에 올리고 싶었다. 단 실제의 굿이 아닌 담백하고 간결한 2011년의 ‘굿’을.., 일반적으로 보아왔던 굿의 형태나 모습이 아닌 소박하고 정갈한 구성을 통해 새롭고도 아름다운 ‘굿’의 또 다른 세계를 말이다. ‘굿’은 겨우내 웅크리다 어느 봄날 화들짝 피어난 봄꽃처럼 짧고도 강하며, ‘굿’은 먹구름을 몰고 금세 비라도 뿌릴 듯 천지를 들썩이게 하던 바람처럼 혼란스럽고, 그러다 어느새 나를 따스하게 감싸는 햇볕처럼 친근함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굿’은 ‘good’이다. [아티스트] 김승일 現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전수자 사) 한국무용협회 이사 한국무용학회 이사 사) 대한무용학회 이사 2002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개막식, 창작무용 ‘화.예.아(火.禮.芽)', ‘오화의 녹’등 다수 안무 정신혜 (鄭信惠? Jung, shin hye)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정신혜무용단 예술감독, 한국무용기록학회 상임이사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살풀이춤> 이수자 주요안무작 : 2011_「파란 波瀾」 2009_「불온한 윤회 輪回」「비, 보다」「찰나, 소나기를 품다」 2008_「산山산散히」「욕망이 진리에 반反하다」 2007_「목木,요일의 그늘」 2004_「고래무덤」「검은머리」「Flow」 2002_「푸른장미」「山」 ? ? * 초청공연(역대수상단체) ? 11월 1일(화) 1. 이은주 무용단 <西으로 가는 달처럼…> 2. 조주현댄스컴퍼니(발레) 3. BJ Dance GROUP(한국무용) <늑대의 달>? ? 11월 2일(수) 1. Contemporary Ballet Theater Ywan(발레)<826번째 외침> 2. 순헌무용단(한국무용)<물빛이 하늘빛을 담을 제…> 3. 서울현대무용단(현대무용) ? ? * 자유참가 ? 11월 4일(금) 1. 배강원 무용단(한국무용)<은하철도 999> 2. 황문숙 현대무용단(현대무용)<사슴이 산다> 3. 이범구의 리얼발레그룹(발레)<시간을 그리는 여행자> ? 11월 6일(일) 1. 김준기 댄스 프로젝트(현대무용)<두발로 서기> 2. 정형일 ballet creative(발레)<거울속의 거울> 3. 지구댄스시어터(현대무용)<4U4.0(For You 4.0)> ? ? * 경연대상 ? 11월9일(수)~10일(목) 1. 이태상 댄스 프로젝트(현대무용)_괴벨스의 입 2. 김은희 무용단(한국무용)_부사의방장(不思議房丈) ? 11월12일(토)~13일(일) 1. 김승일 무용단(한국무용)_소현(昭顯) 2. 정신혜 무용단(한국무용)_굿.Good ? 11월15일(화)~16일(수) 1. 춤.타래 무용단(한국무용)_사자(死者)의 서(書) 2. Ballet Turning Circle Company(발레)_The Tree ? 11월18일(금)~19일(토) 1. 댄스컴퍼니 더바디(현대무용)_시간 속의 기적 2. 이혜경&이즈음 무용단(한국무용)_여우못 ?

문의 : (사)한국무용협회 02-744-8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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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