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2012 해외안무가초청공연 <소셜 스킨 Social Skin> 18441


국립현대무용단 2012 해외안무가초청공연 <소셜 스킨 Social Skin>

날짜 : 20121130 ~ 20121202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기타

[작품소개]

 

소셜 스킨(Social Skin) - ‘옷’으로 가득 찬 벽


작품 제목인 ‘소셜 스킨(Social Skin)’은 곧 ‘옷’이다. 안무가가 말하는 옷은 나를 표현하고, 강조하고 혹은 숨기는 도구이다. 옷은 문화적‧사회적 정체성을 나타낸다.
안무가가 구상한 무대는 옷으로 가득 찬 커다란 벽이다. 이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서 과거의 기억, 한 사회 안에서 존재했거나 존재하고 있는 흔적, 내면의 고독 등을 떠올린다.
안무가는 이 옷(혹은 옷으로 가득 찬 벽)으로부터 비롯되는 ‘연상 작용’으로 안무를 풀어나가고 있다. 안무가는 ‘몇 년 전부터 이 이미지를 머릿속에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이 그것을 풀어내야할 시점’이라고 말한다.

 

 

[기획의도]

 

이브기&그레벤(Ivgi&Greben)이 국립현대무용단과 함께 새로운 작품을 준비하면서 단 한 가지 생각했던 것은 세트, 옷으로 가득 찬 아주 큰 벽이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그들은 이 이미지를 머릿속에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이 그것을 풀어내야할 시점이라 확신했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이미지는 우리에게 과거, 기억, 존재하고 있거나, 했던 사회(조직)안의 사람들과 같은 다양한 연상들을 유도한다. 또한, 아름답고 따듯한, 우리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고독과 공허함을 가져오기도 한다. 그러나 옷은 또한 우리를 표현하는 멋진 도구이기도 하다. 우리는 매일, 항상 내 자신을 표현하고, 강조하고 혹은 숨기기 위해 옷을 입지 않는가..
 이러한 몇 가지 생각들이 이브기&그레벤(Ivgi&Greben) 이번신작의 출발점이다.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과 함께 이러한 강력하고 아름다운 이미지와 그것이 가져오는 연상 작용들을 포함하여 어떻게 신체적 움직임으로 번역, 해석될지를 고민하며 <소셜스킨>을 완성시키고자 한다.

 

 

 

[아티스트 소개]

 

유럽 현대무용계의 차세대 주자, 이브기&그레벤(Ivgi&Greben)


 지난해 국제현대무용제(MODAFE)에 초청되어 ‘오브젝트(Object)’라는 작품으로 국내의 주목을 받은 이브기&그레벤의 화두는 ‘자유’이다. 인간을 억압하는 문화적‧사회적 기준을 깨뜨리기를 갈망한다. 억압적인 몸짓에서 역설적으로 자유를 향한 의지가 느껴지고, 격렬한 동작을 통해서 오히려 부드러움을 표현하고 싶어 한다. 또한 음악, 조명, 의상 등에서 다양한 효과를 활용하여 그들만의 미학을 드러내고자 한다.
 안무가에게 있어 작품은 관객들에게 거울 같은 것이다. 공연을 본 관객들이 ‘작품 속에 스스로를 투영하길 바란다’고 전한다. 현대무용에 관심 있는 관객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움직임으로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정보]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무용단은 반세기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의 현대무용계를 대표하여 2010년 8월에 설립되었다. 창작 개발과 우수레퍼토리 정립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지속적인 지역 순회공연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대무용의 대중화를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안무가가 창작 가치를 올바르게 인정받으며 우수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젊은 무용수들이 실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차별 없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문의 : 02-347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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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