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봄<세드리크 앙드리외 Cédric Andrieux> 18713


페스티벌봄<세드리크 앙드리외 Cédric Andrieux>

날짜 : 20120330 ~ 20120331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기타

[작품소개]

"무엇이 몸을 움직이게 하는가?" "춤을 추는 이유는 무엇인가?"

 

피나 바우쉬가 이 질문을 자신의 내면에서 찾았다면, 제롬 벨은 무용에 인생을 바쳐온 동료나 선배 무용수들의 인생 이야기에서 찾는다. ‹PK와 나›의 피쳇 클룬천으로부터 시작되어, 베로니끄 두아노(파리 오페라 발레단), 이자벨 토레스, 루츠 푀르스터(피나 바우쉬 무용단)로 이어진 만남의 여정은 계속된다.

 

머스 커닝햄 무용단에 몸담았던 세드리크 앙드리외는 예술과 삶, 소외와 자유, 개인과 집단 등 현대무용의 역사를 이루어 온 함수들을 사담으로 풀어낸다. 몸의 이면을 안무하는 '움직임의 밀수꾼' 벨은 이번에도 내밀한 이야기로부터 냉철한 성찰을, 스스로에 대한 진솔함으로부터 감동을 끌어낸다. 이는 곧 역사 속에서 개인의 위치를 규정하는 미시적 작업이자, 무용의 장치에 대한 진지한 질문의 단초가 된다. 벨에 있어서 '무용'의 근본은 기억과 장치다. 몸의 이면을 안무하는 '움직임의 밀수꾼' 벨은 이번에도 내밀한 이야기로부터 냉철한 성찰을, 스스로에 대한 진솔함으로부터 감동을 끌어낸다.

 

 

 

[기획의도]

<세드릭 앙드리외>는 특정한 장르의 무용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벨의 연작 중 5번째 작품으로, 머스 커닝햄 무용단과 리옹 오페라 발레단의 무용수 세드릭 앙드리외에 대한 다큐멘터리 무용작품이다. 퍼포머 개인의 경험과 노하우는 현대무용의 역사를 구성하는 실마리들을 1인칭 시점으로 엮어, 비평가나 예술사가, 안무가가 제시할 수 없는 무용의 담론을 꿰뚫으며 개인의 역사와 무용의 역사가 교차하는 지점을 드러낸다.

 

 

 

[아티스트]

제롬 벨 Jérôme Bel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농당스의 선두주자이자 현대무용계의 아이콘인 제롬 벨은 무대라는 특수한 공간성과 무용, 신체의 보편성을 포착하는 개념적 깊이와 팝적인 상상력을 겸비한 가장 주목받는 안무가이다. 대표작으로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셔츠학>, 퍼포머 연작에 속하는 <베로니끄 두아노>와 <루츠 푀르스터> 등이 있다.

 

 

문의 : 02-730-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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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