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AFE 2012 국내초청작 <노정식, 정보경> 18722


MODAFE 2012 국내초청작 <노정식, 정보경>

날짜 : 20120521 ~ 20120521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기타

노정식 Magickal Eye ? ? 노정식은 현대인들의 정서와 관심에 대상을 정확하게 알고 작품의 소재나 주제로 선택하여 기존 무용에 다소 도전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그 위험한 수를 과감히 떨쳐버리고 진행시키는 도전적인 안무가다. ? 마력의 시선인 응시 유도법은 밝게 빛나는 물체를 바라보도록 해서 트랜스로 유도하는 기법이다. 이것은 최면과 기공이 결합된 형태에 가까우며, 근대 이전의 치유마법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마력의 시선은 상대를 트랜스에 몰아넣는 것이며, 잠재의식 수준에서 나의 위계를 상대보다 더 높은 곳에 랭크 시키는 것이다. 보통 이 기법에 노출되는 사람은 상대가 눈을 깜박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하지만 잠재의식은 이를 분명히 감지하며, 이는 일상적 패턴을 벗어난 접촉이기에 잠재의식이 활성화되면서 트랜스에 쉽게 들게 된다. 또한 눈이 마주쳤을 때 먼저 눈을 피하거나 내리까는 사람은 기세가 꺾이고 낮은 서열로 밀려나게 되는데, 이는 본능에 의한 것이므로 잠재의식 차원에서 수용된다. 인간은 문명화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동물들처럼 드러내놓고 서열을 정하거나 기세를 꺾지는 않으나 포유류 뇌와 파충류 뇌 수준에서는 동물들과 동일한 생존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기에 눈이 마주친 상황에서 먼저 눈을 내리깔거나 피할 경우 무의식적으로 상호 간에 서열이 정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래서 우리 옛 어르신들께서는 젊은이가 어른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피하지 않으면 무례한 것으로 여기셨나 봅니다) 눈을 깜박이지 않고 말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잠재의식뿐만 아니라 현재의식까지도 이를 알아채고 어색함을 느끼고 반발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어떤 경우에도 ‘현대의식의 비판적 사고를 우회’할 때 최면이 성립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기법은 필요한 순간에만 그때그때 단기적으로 발동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사회적으로 명백히 나보다 서열이 높은 사람에게 무리하게 마력의 눈동자나 신체접촉테크닉을 활용하게 되면, 현재의식 상으로는 티가 안 나더라도 잠재의식 수준에서는 인지가 되기 때문에 관계를 상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을 미리 알려둔다. 자, 이제 여러분은 전설이나 신화 혹은 소설 속에나 등장하던 ‘마음을 제압하는 눈빛’을 고대 기법의 한 가지 비밀로 배운 것이다. 눈빛만으로 타인을 제압하는 힘을 지녔던 신화 속의 메두사는, 자신의 힘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고 자신의 힘에 의해 먹혀버렸음을 잊지 말자! ? 안무 노정식 음악 류선호 세트디자인 이종영 조명 신호 무대 김예곤 글 홍혜전 사진 한용훈 출연 하정오, 황인영, 이보람, 배민우, 허지은, 안진주, 유민경 ? ? ? ? 정보경 고맙습니다 ? ? 젊은 감각의 한국적 컨템포러리 댄스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안무가 ? 정보경은 2007년 <절벽아래집> 으로 첫 작품을 발표 PAF ‘신진안무가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다. 이 후 2008년 두 번째 작품 <허공살이>를 발표, 2008 한국문화예술상 ‘신진안무가상’ 수상하며 TAIPEI KUANDU ARTS FESTIVAL에 초청되었다. 2009~2010 한국예술문화위원회 아르코영아트프론티어 수혜자로 선정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9년 <길위의 사람들> 발표 이후 듀엣형식의 초연을 4인무로 재구성하여 2009서울국제안무대회에서 일본NPO-DAM의 공식초청을 받았으며 2010년 SPAIN BILBAO ACT FESTIVAL 본선에 참가해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에 대한 성과로 제30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예술가상 ‘주목할 예술가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 SPAIN BILBAO ACT FESTIVAL 오프닝 초청, SPAIN BILBAO '테아트로 데 프로시미다드' 초청, 2011 평론가가 뽑은 젊은 무용가 초청공연 '2011 Critic's Choic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국춤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시켜주었다. 2011년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신진여성문화인상’을 무용인으로 처음 수상하며 2012년 제17회 한국춤평론가상 ‘춤연기상’ 수상하며 안무자가 아닌 무용수로써의 존재론적 가치를 입증시켰다. ? <고맙습니다>는 춤에 대한 진정성과 그리고 춤에 대한 본인의 진심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지금 이 순간 춤출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 공연이 끝나고 무대 위에서 갈채를 받는 순간 가장 생각나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즉 이 작품은 관객에게 그리고 같이 땀흘려준 댄서들에게 그리고 우리의 춤을 좋아해주는 모든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함의 선물이다. ? 5살 때 즈음인가.. 어릴 적 빌리진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며 마냥 좋아했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춤을 열심히 추면 그처럼 될 것이라 굳게 믿던 꼬마는 지금, 춤추며 웃고 춤추며 울며 춤추며 살아간다. 배신하지 않을 꺼라 다짐하며 거듭되는 세월에 거듭되는 아픔에 평생 함께해주던 그 친구를 놓아버리고 싶었지만 지금 나는 이곳에서 춤 때문에 웃고 춤 때문에 울고 춤 때문에 숨 쉰다. 내 중심의 기울기가 어느 정도 다달았을때 멈출 수 있는 순간을 기억하게 해준 것 때론 잃어버림이 가장 쉬운 치유법인 것을 알게 해준 것 내 몸과 마음이 평생 청춘을 노래 부를 수 있게 해준 것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예술감독/안무 정보경 음악 이승우 조명 신호 무대 김진우 의상 배경술 영상 김정환 사진 김두호 출연 정보경, 김수정, 조인호, 김주빈, 김동민, 조민아, 이혜준, 김예지, 지가은 ? ? ? >MODAFE 홈페이지 바로가기<

문의 : 02-765-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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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