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발명가>_제2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 자유참가작 18748


<이웃집 발명가>_제2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 자유참가작

날짜 : 20120817 ~ 20120902

장소 : 기타

기타

[작품소개]

 

우화로 포장된 고급스러운 풍자 코미디

어둠을 발명한 우리의 위대한 ‘이웃집 발명가’

 

이웃집 발명가는 위대하다. 그는 분명 천재다. 빛을 잡아먹는 전구를 만들어 ‘어둠’을 발명하고 이전에 존재하던 모든 과학적인 이론들을 뒤집어버리는 발명품을 만들어댄다. 그것은 그가 세상의 기준과 잣대와는 상관없는 사고방식을 갖고, 자신만의 가치관을 뚜렷이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그를 알아주는 것은 그와 함께 사는 말하는 개 ‘블랙’ 뿐이다. 공동식은 인정받고 싶다. 발명품의 위대함을 인정받아 성공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그저 자신의 삶을 ‘인정’받고 싶은 것뿐이다. 경외나 존경을 바라지 않는다. 무언가를 발명하고 만드는 자신의 존재, 그 존재 자체의 인정을 원한다. 하지만 어느 날 찾아온 이웃집 여자 ‘로즈밀러’는 그를 인정하긴 커녕 부정한다. 심지어 말하는 개인 블랙의 존재역시 부정한다. 로즈밀러를 통해 세상의 일반적인 잣대와 기준을 강제로 집어삼킨 공동식은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자 이해자인 블랙의 존재를 부정한다. 늘 인정받길 원했던 공동식은, 말하는 개인 블랙을 부정한다. 그리고 블랙에게 개로서의 삶을 살아야한다고 말한다.

 

 

 

[기획의도]

 

정신없이 웃고 즐긴 90분 후에 관객의 인생 90년을 좌우할지도 모르는 묵직한 메시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일찍이 이런 질문을 던졌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있으므로 어쩌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느냐는 질문은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가’하는 질문과 같은 질문이기도 하겠다. ‘진정한 행복’과 '인생의 가치‘를 묻는 이야기는 대부분 너무 무겁다. 지독한 현실과 외면하고픈 진실을 억지로 드민다. 때문에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에 꼭 필요했지만 외면해왔던 문제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난해하지 않지만 진지할 수 있고, 웃음과 깊이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하여, 정신없이 웃고 즐긴 90분 후에, 관객의 인생 90년을 좌우할지도 모르는 묵직한 메시지를 남기고자 한다.

 

 

 

[아티스트]

 

작 - 최우근

연출 - 김제훈

극단 조은컴퍼니

주요출연진 - 이항나, 이도엽, 홍지우, 김기훈

문의 : 070-8780-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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