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20회 젊은연극제 <오구 - 죽음의 형식> 18778


2012 제20회 젊은연극제 <오구 - 죽음의 형식>

날짜 : 20120708 ~ 20120708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3관

기타

 

[작품소개]

 


낮잠을 자던 노모는 꿈 속에서 염라대왕을 만나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아들을 불러 극락왕생을 축원하는 산오구굿 한 판

벌여 달라 떼를 쓴다. 미신이라 무시하는 아들과 옥신각신하다 결국 굿판을 벌이고, 오구 굿 중에 노모는 “나 갈란다” 화두를

한 마디 남기고 쓰러진다. 

다음은 염습 전통과 초상집 풍경, 문상객들이 오고 저승사자들이 왔다. 화투판이 벌어지고, 과수댁은 저승사자와 눈이 맞고, 아들들

은 어머니 가신 지 얼마나 됐다고 유산문제로 옥신각신 돈 놓고 싸움질 하는 것이 꼴 보기 싫으셨던지 가셨던 어머니가 벌떡 일어나셨

다.  “아이고, 아이고, 어머니가 다시 오셨네.”    “나 이제 진짜 갈란다!” 새벽 닭이 우는 시각, 살아 있는 자들의 싱싱하고 힘찬 배웅을

받으며 노모는 먼 길을 떠난다.시끌벅적 요란난리 초상집의 밤은 깊어만 간다.

 

 

[기획의도] 

 


<오구-죽음의 형식>은 이윤택 작가의 대표작으로써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나라

민속 신앙 중 하나인 오구굿이 등장합니다. 작품은 오구굿을 이용하여 연극 안에 또 다른 새로운 연극을 창조하여 죽은 사람이 다시 살

아 나타나고, 죽음을 상징하는 저승사자들은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삶과 죽음과의 경계를 파괴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삶과 죽음을 애매

모호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결국 이 모든 것이 우리들의 상상력으로 빚어 낸 연극이자 생명놀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지금 객석

에 앉아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삶과 죽음은 완전히 별개의 세상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오구-죽음의 형식>은 그러한 관념을

보기 좋게 깨트리며 여러분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 할 것입니다.
 

 

 

[아티스트 소개] 
 

 

인하대학교 연극영화전공은 관련 이론에 대한 이해와 함께 연극과 영화, 뮤지컬 등의 제작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식을 쌓고 실습 경험

을 통해서 실무적 역량을 기르도록 한다. 전공과목은 크게 연극과 영화, 공연예술의 분야로 구분하여 각 분야에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기획자· 연기자를 양성한다.  1학년은 영상론, 영화개론, 연극개론, 연기 등 연극·영화·공연예술 전반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한다.

2학년부터는 연극, 영화, 공연예술 각 부문에서의 이론을 배우고 연기와 연출의 전공에 따라 연기 실습, 제작 실습을 한다.

3학년 시기에는 직접 연극 혹은 영화의 연출을 맡아 제작을 주로 한다. 4학년 경우에는 졸업하기 전 연기 전공과 같은 경우 연극의

주요 배역을 연기를 해야하고, 연출전공과 같은 경우는 연극의 메인 스텝이나 영화를 제작해야 졸업을 인증 받을 수 있다.

 

문의 : 032-860-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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