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장 & 부천필하모닉 18830


사라 장 & 부천필하모닉

날짜 : 20130215 ~ 20130215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 음악

<코리안 월드 스타 시리즈>와 가깝게 지내는 손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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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2월 15일 첫 문을 연 이후 대중과 예술이 소통하는 감동과 열정의 공간으로 성장한 예술의전당이 개관 25주년을 맞아 음악을 통한 화려한 축제를 선보입니다. 특별한 무대의 첫 시작을 알릴 주인공은 뜨거운 열정과 깊은 감성으로 세계무대를 장악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완벽을 향한 열정과 진지함, 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지닌 지휘자 임헌정, 그리고 예술의전당과 같은 해 창단하여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 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 예술의전당 개관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최고의 연주를 선사할 것입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서곡, 바버 바이올린 협주곡,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꾸며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환상적인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요한 슈트라우스 2세 _ 오페레타 <박쥐> 서곡
J. Strauss Ⅱ _ Operetta < Die Fledermaus > Overture
바버 _ 바이올린 협주곡 Op.14
S. Barber _ Violin Concerto, Op.14
베를리오즈 _ 환상교향곡 Op.14
H. Berlioz _ Symphonie Fantastique, Op.14

*출연자 및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자]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_ Sarah Chang, Violinist

개관 25주년 기념 음악회, 사라 장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은 매혹적이고 뛰어난 연주가로서 전 세계에 알려져 있다. 8살 때 뉴욕 필하모닉과의 협연 이후, 유명 오케스트라 및 지휘자들과 공연해 오면서 전 세계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20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다. 최근에도 전 세계를 무대로 광범위한 투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1/12년에는 MDR라이프치히, 드레스덴 필하모닉,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과 협연하였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는 런던 뿐만 아니라 아시아투어를 함께 하였다. 그리고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피츠버그 심포니와 협연, 모스크바 솔로이스츠와 스위스에서 투어공연을 하였다. 지난 시즌,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 의 새로운 편곡(David Newman)을 처음으로 연주하였고, 미국과 유럽에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LA필하모닉,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워싱턴),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피츠버그,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였다. 또한 아시아 투어도 항상 해 오고 있는데, 서울에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광저우에서 아시안 게임 오프닝 페스티발 무대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공연했다. 또한 사라 장은 정기적으로 리사이틀을 통해 런던, 취리히, 더블린,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모스크바,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같은 전 세계 도시를 방문하며 미국, 이탈리아 그리고 스페인의 무대에도 오르고 있다. 사라 장은 챔버 음악 연주가로써도 활동하며 핀카스 주커만, 볼프강 자발리쉬, 예핌 브론프만,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요요마, 아이작 스턴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연주 해왔다.

가장 최근 앨범은 EMI 클래식에서 발매한 것으로, 쿠르트 마주어, 드레스텐 필하모닉과 브람스와 부르흐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였다. 이 앨범은 그녀의 EMI 레이블 20번째 앨범으로, 많은 호평과 함께 찬사를 받았다. 2007년에는 비발디의 사계를 녹음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았고, BBC매거진에서는 '이와 같은 그녀의 최상의 음반은 없었다'고 평가하였다. 그녀는 프로코피에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과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베를린 필하모닉, 사이몬 래틀 경 지휘로 공연 실황 녹음을 하였으며, 'Fire and Ice' 앨범은 유명 바이올린 소품들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콜린 데이비스 경과 플라시도 도밍고 지휘로 녹음하였다. 몇 개의 챔버 음악과 소나타 앨범도 발매하였는데 이 앨범들은 피아니스트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와 라르스 포그트와 함께 하였다. 수상 내역으로는 이탈리아 시에나의 '국제 카지아노 음악원 상', '에이버리 피셔 상', 그라모폰의 '올해의 젊은 연주자 상', 독일의 '에코 상', 런던의 국제 클래식 음악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 그리고 한국의 '난파 음악상' 등이 있다.

2004년 6월, 그녀는 뉴욕에서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가 되는 영광을 얻기도 하였음은 물론, 헐리우드 볼 홀의 'Hall of Fame'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로 수상하였다. 2005년 예일대학교는 스프라그홀에 사라 장의 이름을 새긴 좌석을 지정했으며 2006년에는 뉴스위크 선정 '전 세계 영향력 있는 여성 20인'에 선정되었다. 또한 2008년 3월에는 세계 경제 포럼(WEF)에서 그녀의 경력 및 사회적 책임, 앞으로의 세계를 이끌어나갈 가능성을 인정하여 그녀를 세계의 젊은 리더 중의 한 명으로 선정하였다. 2011년부터는 미국 대사관의 예술 대사로 임명되기도 하였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_ BUCHEON PHILHARMONIC ORCHESTRA

개관 25주년 기념 음악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88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언제나 새로운 형식의 음악회와 레퍼토리로 클래식팬들의 기대를 받아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창단 이듬해인 1989년에 서울대 임헌정 교수를 상임지휘자로 영입한 후 탄탄한 연주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다.

부천필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0년 제2회 교향악축제 때로, 당시 부천필은 기대 이상의 호연으로 일반 청중들과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 후 쇤베르크와 바르토크 등 20세기 작품을 초연했고 브람스와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등 의욕적인 전곡 연주 프로젝트와 참신한 기획으로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우리 음악계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또한 2002년 9월 일본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02'에 한국 대표로서 최초로 초청되어, 일본 음악팬들과 언론으로부터 틈이 없고 완급을 잘 조절하여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연주를 선사했다는 평가와 최고의 '환상교향곡'을 들려주었다는 호평을 받음으로써 세계 수준의 오케스트라임을 입증했다. 이후 2006년 부천필은 가와사키현의 초청으로 다시 한번 일본 무대에 올라 가와사키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일본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부천필은 특히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로 유명하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이루어진 부천필의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의 성공은 한국에서의 첫 시도라는 평가를 넘어서 말러의 관현악 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탁월한 곡 해석으로 한국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천필의 말러 전곡 연주는 말러전문동호회가 생기는 계기를 마련했고, 일반인들에게도 말러 신드롬을 일으켜 국내 교향악단의 레퍼토리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는 등 국내 음악계의 판도를 바꾸어놓았다. 부천필의 끊임없는 노력과 뛰어난 업적은 국내 예술전문가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음악단체로서는 최초로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2005년 호암예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내게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서의 부동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2013년, 창단 25주년을 맞이한 부천필은 변치않는 열정의 이름으로 전진한다.

한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임헌정과 그가 선택한 차세대 비르투오소가 선보이는 < Maestro+Virtuoso >, 부천필의 음악적 깊이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줄 <불멸의 클래식 시리즈>, 세대와 연령을 넘어 친근하고 즐겁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해설음악회 시리즈>, 부천시민의 삶 속에서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찾아가는 음악회> 등은 부천필이 갈고 닦아 준비한 공연들을 통해 부천 시민과 음악애호가들에게 클래식의 위대함을 가슴 깊숙이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리고, 2013년 7월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가 'Final, Sound from Heaven'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고독의 심연을 헤쳐 빛의 찬란한 승리로 이끌어낸 브루크너의 정신을 완벽하게 재현해낼 것이다.

앞으로도 부천필은 일관된 철학으로 새로운 레퍼토리와 참신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말러 교향곡에 이어 브루크너의 교향곡과 슈만과 브람스, 베토벤, 그 외 대표적인 작곡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부천필의 음악적 도전에 음악애호가들의 아끼지 않는 격려를 희망한다.


지휘 임헌정 _ Hun-Joung Lim, Conductor

개관 25주년 기념 음악회, 지휘 임헌정

지휘자 임헌정은 서울대 음대 졸업 이후 미국 메네스 음대와 줄리아드 음대에서 작곡과 지휘를 공부하고 1985년 귀국하였다. 귀국한 해부터 서울대 작곡과 지휘 전공 교수로 28년째 재직하고 있는 한편, 1989년부터 부천필의 상임지휘자로 24년 동안 한결같이 부천필을 이끌고 있다.

지휘자 임헌정에게는 '첫 도전', '최초'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럽다. 서울대 음대 재학 시절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초연은 파격적인 도전이었으며, 제14회 동아 콩쿠르에서 작곡부문으로 대상을 차지하여 작곡가로서도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이어진 '부천필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말러의 교향곡 전곡을 성공적으로 연주해냄으로써, 우리나라 클래식계에 '말러 신드롬' 이라는 커다란 붐을 일으킨 하나의 '사건' 으로 남았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당당히 인정받기까지 임헌정은 일관된 철학으로 음악 한 길만을 걸었고 그의 이러한 열정은 부천필이 음악단체로는 처음으로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호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겨주었다.


임헌정은 동아일보가 국내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국내 최고의 지휘자'로, 한겨레신문이 기획한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개혁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 중에서 뽑은 '한국의 미래를 열어갈 10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한국음악협회 '한국음악상',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우경문화예술상', '서울음악대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대원음악상 특별공헌상' 을 수상하며 음악적 성과를 입증했다. 이어 부천을 문화예술도시로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희대 부천시민상'을 수상하였다.


지휘자 임헌정은 국내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희망의 상징이다. 완벽을 향한 열정과 진지함, 대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끊임없는 노력으로 음악 하나만을 생각하고 클래식의 감동과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하는 그의 고집은 2013년에도 이어진다. '인간의 영혼을 정화해야 할 예술가의 의무'를 가슴 깊이 간직한 그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문의 :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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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콘서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