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스프링페스티벌 임동혁의 안디무지크 34715


2013 스프링페스티벌 임동혁의 안디무지크

날짜 : 20130405 ~ 20130405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대전 음악

공연소개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의 대표적인 스프링페스티벌의 공연으로 세계적인 지휘자 게라드 오스캄프의 지휘아래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3대 국제 콩쿠르에 입상한 천재 피아니스트로 천재성은 물론 완숙미, 우아함을 모두 갖춘 가장 대중적인 지지도가 높은 연주자 임동혁의 <베토벤 협주곡 3번>를 순수한 열정과 개성적인 하모니를 연주하는 젊고 유능한 연주자들로 구성된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봄의 향기를 음악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W.A. Mozart Overture to Le Nozze Di Figaro K.492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작품492 

L.v. Beethoven Piano Concerto No.3 in c minor Op.37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C단조 작품37 

Brahms Symphony No.2 in D Major Op.73 
브람스 교향곡 2번 ‘전원교향곡’ D장조 작품73 

 

0. 임동혁 

임동혁은 7세의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0세 때 러시아로 이주, 그곳의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서 수학하였다. 임동혁이처음세상에알려진것은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부터였다. 형인 임동민은 1위에, 임동혁은 2위에 나란히 입상하면서 두 형제는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임동혁은모스크바국립음악원에입학하여가브릴로프, 부닌 등을 길러낸 명교수 레프 나우모프(Lev Naumov)를 사사하였고, 그는 “임동혁은황금손을가졌다”라고극찬할정도로임동혁에대한사랑이지극하였다. 2000년, 부조니 콩쿠르와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이듬해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더불어 솔로 리사이틀 상, 오케스트라 상, 프랑스 작곡가 해석 상, 파리음악원 학생 상, 마담 가비 파스키에 상 등 5개 상을 휩쓸며 2001년을 화려하게 마감했다. 2003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편파 판정에 불복, 수상을 거부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클래식계에 핫 이슈를 몰고 왔지만, 2005년 제 15회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3위를 수상하며 그의 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또한 2007년 6월, 제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분에서 1위 없는 공동 4위를 수상하며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누구보다 임동혁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몇몇 음악 페스티벌에서 임동혁의인상적인연주를지켜본아르헤리치는라로크당테롱페스티벌,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에 임동혁을초청하였으며, EMI클래식의 ‘젊은 피아니스트’ 시리즈에 그를 적극 추천하였다. EMI클래식은 아르헤리치의 의견을 받아들여 파격적인 조건으로 그의 데뷔 음반을 출시하였고, 임동혁은이음반으로‘황금디아파종상’을수상하며 EMI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 보였다. 당시 아르헤리치의 추천으로 음반이 발매된 4명의 연주자 중 임동혁만이 유일하게 2집을 출시하였는데, 그의 두 번째 음반 역시 프랑스의 ‘쇼크 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임동혁은 또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오고 있는데, 샤를르 뒤트와가 지휘 한 NHK 오케스트라, 정명훈이 이끄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쿠르트 마주어가 지휘 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2008년에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전국 투어 공연과 EMI 음반을 발표했으며, 6월에는 실내악에도 도전, 앙상블 디토의 멤버로 활동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같은 해 8월에는 거장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유럽 연합 유스 오케스트라 (EUYO) 와 차이코프스키 1번을 협연하였고, 2009년 3월에는 토마스 제트마이어가 이끄는 노던 신포니아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협연하였다. 오랜 시간 그를 지지하고 있는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초대로 그 해 5월에 벳부 페스티벌 한국공연에 함께 하기도 하였다. 2011년 디토 페스티벌에만 부분 참여하며 숨을 고른 임동혁은 2012년 그의 국내 무대 데뷔 10주년으로 전국 리사이틀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0. 게라드 오스캄프(Gerard Oskamp) 

지휘자 게라드 오스캄프, 2002년부터 2007년까지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플렌스부르크 주립극장 음악감독으로 첼로를 전공했고,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3년간 첼리스트로 활동했다. 
동시에 그는“Edo de Waart”,“Hans Swarowsky”그리고“Ferdinand Leitner”와 함께 지휘 공부를 하였고, 그의 지휘자로의 경력은 1976년 영국 Bournemouth “John Player”-competition에서 1등상을 받으며 시작되었다. 이 수상으로 인해 Bournemouth Symphony Orchestra, 그리고 영국의 다른 오케스트라와 밀접하게 협력할 수 있게 되었으며 1980년 the Hungarian Broadcasting 에서 주최한 국제 지휘콩쿨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일년 후 그는 헝가리 국립 오페라에서 오페라“La Traviata”로 데뷔했다. 
그가 15년동안 북 유럽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스칸디나비아 전역에서 수많은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객원(초청받은 게스트) 으로 활동했다 
1986년 게라드 오스캄프는 Stavanger Symphony Orchestra의 수석 지휘자가 되었고, 1998년까지 Norwegian Wind-ensemble의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1994년부터 독일 로스토크(Rostock)에서 3년동안 오페라 음악감독으로 동시에 그는 그라츠(Graz)오페라에서 수많은 작품을 지휘했고, Philharmonia Hungarica에서 고정 객원으로 지휘했다. 
30년 동안 그는 지휘자로서 20장이 넘는 레코드와 CD를 제작했고, 민시크에서 멕시코시티까지의 100여개의 오스스트라의 객원으로 활동했다. 
2013년 시즌부터 Sch nebeck 시의 시립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할 것이다. 

0.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Andiemusik Philharmonia) 

"Andiemusik Philharmonia"는 종전의 "Andiemusik Chamber Orchestra"로 올해부터 변화와 도약을 보여 주고자 새로운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앞으로는 연주 편성규모에 따라 Orchestra, Chamber 또는 Ensemble 등 다양한 이름으로 폭넓은 연주 활동을 할 것이다.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는 순수한 열정으로 개성적인 하모니를 연주하는 젊고 유능하며 기량 있는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이며 한국 초연곡인 쇼스타코비치 현악 심포니 op.73을 열연한 창단 연주회에서 볼 수 있듯이 특별한 음악적 이상과 감흥을 전하고자 노력하는 오케스트라이다.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는 대전실내악축제 초청연주와 대전문화예술의전당주최 스프링페스티벌<쇼스타코비치의 추억><봄의 소리>공연에서 보여준 절묘한 앙상블과 열정적인 연주는 이 지역 음악계에 신선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2008년 스프링페스티벌에서 공연된 <카르멘과 스페인의 정열>공연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인 ‘모차르트 심포니 전곡 시리즈’에 참여하여 비인고전교향곡의 모범적이면서 신선한 해석의 연주를 보여줬으며 특히 국내 민간오케스트라 최초로 ‘베토벤교향곡 전곡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시작했고 계속해서 개성적인 베토벤교향곡 연주를 선보일 것이다. 안디무지크는 새로운 음악적 체험을 제공할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W.A. Mozart Overture to Le Nozze Di Figaro K.492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작품492 

모차르트는 절대주의가 붕괴하는 혼동의 시기에 피가로의 결혼을 통해 귀족 제도와 봉건주위를 비판하고 사회적 모순이 분출했던 혁명의 시대 속에서 음악의 혁명을 주도하였다. 새로운 사회와 낡은 질서가 충돌하여 파생된 모순과 갈등은 오페라 속 여러 등장인물들이 꾸며나가는 희극을 통해 형상화된다. 
피가로의 결혼 서곡은 이와 같이 시대적인 사회적 의미를 담고 있어 혁명의 서곡이라는 부제가 붙기도 하여 어찌보면 무겁게도 느껴지지만, 경쾌한 움직임이 전체를 지배하여 오페라 부파의 쾌활하고 들뜬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이다. D장조 4/4박자의 소나타 형식으로 발랄하면서도 재치와 유머를 담고 있으며 속삭이듯 질주하는 빠른 흐름은 다음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연상할 수 있게 하여 전체적 분위기를 잘 표현하였다. 


L.v. Beethoven Piano Concerto No.3 in c minor Op.37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C단조 작품37 

“나는 추방당한 사람처럼 거의 혼자 살아야만 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회와 섞일 수가 있다.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때면 무서운 공포감이 나를 사로잡고 상대방이 나의 상태를 알게 될까 두렵기만 하다. 그래서 나는 지난 6개월 동안 시골에서 보냈다. 내 옆에 서 있는 사람이 멀리서 들리는 플루트 소리를 듣고 있는데 나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을 때, 혹은 누군가가 목동의 노래를 들었는데 역시 나는 아무것도 듣지 못했을 때 얼마나 굴욕적이었는지 모른다. 이러한 사건들은 나를 거의 절망으로 몰고 갔으며 조금만 더 심했더라면 나는 나의 삶을 마감했을 것이다.” _<베토벤 불멸의 편지> 

위 편지를 쓴 것은 1797년경 귀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고 비밀리에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던 무렵이다. 귀의 이상을 친구들에게 털어놓은 것은 1801년의 일,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쓰고 있을 때였다. 그래서인지 이 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중에서 유일한 단조 조성의 작품으로, 청력 상실에 대한 분노와 절망이 그대로 녹아 있는 듯하다. 베토벤은 c단조 조성을 특히 좋아했다. 이 곡을 전후로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현악 4중주 Op.18-4와 같은 c단조로 된 명곡을 작곡하며, 몇 년 후에는 교향곡 5번과 서곡 <코리올란>과 같은 작품도 c단조로 내놓는다. 

이 곡은 구성면에서는 아직 전통적이지만 내용면에서는 온전히 베토벤다워서, 그 특유의 열정이 남김없이 드러나며 성숙기에 접어든 베토벤을 확실히 보여준다. 이 협주곡의 관현악은 지금까지의 협주곡 이상으로 교향곡적이며, 피아노도 지금까지의 협주곡과 비교해서 한층 세밀해지고 스케일 크게 구성되어 있다. 이런 점에서 이 곡은 피아노 협주곡의 새로운 방향을 개척하였다는 음악적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Brahms Symphony No.2 in D Major Op.73 
브람스 교향곡 2번 ‘전원교향곡’ D장조 작품73 

들어보면 바로 알 수 있지만, 브람스의 [교향곡 2번]은 [교향곡 1번]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우선 [교향곡 1번]에 있는 복잡함과 큰 규모는 찾아볼 수 없다. [교향곡 2번]에는 밝고 아름다운 페르차하와 조용하고 온화한 빈 근교의 리히덴탈에서 보낸 브람스의 여유로운 생활이 묻어난다. [교향곡 1번]에서 표방했던 ‘암흑에서 광명으로’나 ‘고뇌 뒤의 환희’같은 전체 곡상의 추이를 2번에서는 분명히 내세우지 않았다. 부드럽고 온화한 인간적인 따스함과 즐거움, 그리고 눈부신 자연의 밝은 숨결 때문에 이 곡을 두고 ‘브람스의 전원 교향곡’이라 부르기도 한다. 낭만주의 음악에서 자연을 상징하는 요소들인 호른 소리, 새 소리와 같은 플루트나 클라리넷 음이 풍성한 화음 속에 나타난다.

 

 

문의 : 042-610-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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