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천원의행복 'World Meets Spring' 89503


4월 천원의행복

날짜 : 20130430 ~ 20130430

장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서울 음악

World Music 
월드뮤직은 그 나라 또는 민족의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컨템포러리(Contemporary)'화시킨, 결국 지금 우리의 입맛에 맞게 개량을 한 음악을 뜻합니다. 컨템포러리라는 단어 속에는 ’동시대‘ 즉,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모든 문화예술은 동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기에 월드뮤직 속에도 지금 이 시대, 우리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이 얘기가 복잡하다면 이렇게 생각해도 됩니다. ’월드뮤직은 각 나라와 민족의 전통음악과 민속음악을 부모로 두고 태어난 자식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나라와 민족이 사라지지 않는 한 오랫동안 존재할 음악이 월드뮤직입니다.

 

월드뮤직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속에 담긴 나라와 민족의 고유한 색깔을 꼽을 수 있습니다. 국가와 민족의 전통을 뿌리로 했기 때문에 당연히 그 속에는 오랜 시간 농축된 문화와 역사, 민족성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월드뮤직은 그 나라와 민족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가 함께 곁들여질 때 감동이 배가 되는 음악인 것입니다.


사람 내음 가득한 월드뮤직 
시대의 새로운 흐름으로 떠오른 월드뮤직은 여러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월드뮤직의 가장 큰 매력으로 소박한 ‘사람 내음’을 꼽고 싶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인 서민들의 질박한 삶이 투영된 월드뮤직에서 사람냄새가, 인간의 향기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은 설령 그 나라와 민족의 언어를 잘 모른다고 해도 누구에게나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왜냐하면 월드뮤직 속에는 우리네 삶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사는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월드뮤직은 음악과 함께하는 세계여행인 것입니다.

 

음악평론가 송기철의 해설을 통한 색다른 문화 체험 
세계 여러 나라의 월드뮤직을 국내에 소개한 대중음악 평론가 송기철은 영미문화권에 치우쳐 있는 국내 음악시장에 다른 소리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음악 평론가 송기철의 친절한 해설을 통해 편안한 감상은 물론 음악과 문화 해설을 통하여 마치 세계 여행을 다녀온 듯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브라질리안과 아프로 큐반을 넘나드는 화려한 라틴의 향연 
로스 아미고스 (Los Amigos)

 

멤버: 김국찬(Voca & Percussins), 유하라(Vocal & Percussions), 정란(Vocal & Percussion) 
황이현(Guitar & Tres) 손소희(Piano) 한가람(Bass) 유종현(Saxophone, Trumpet & Flute) 
최동하(Drums & Timbales), 황성용(Percussions), 
  
로스 아미고스(Los Amigos)는 한국에서 드물게 브라질리안(Brazilian)과 아프로 큐반(Afro-Cuban) 음악을 함께 연주하는 라틴 재즈 밴드다. 3명의 혼성 보컬(남1, 여2)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된 로스 아미고스는 라틴 특유의 화려한 리듬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역동적 음악을 들려준다. 멤버들 대부분이 정상급 재즈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 밴드 결성 후 오랫동안 팀웍을 다져 뛰어난 앙상블을 보여준다. 
보사노바(Bossanova), 삼바(Samba)를 비롯한 다양한 브라질리안 음악과 손 몬뚜노(sonmontuno), 볼레로(Bolero), 단손(Danzon), 차차 스타일(Cha-Cha Style)의 큐반 음악들을 연주하는 로스 아미고스는 이미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2010년)과 광주 월드뮤직 페스티벌(2010년) 등에 초청받았을 정도로 이들의 실력은 정평이 나있다. 
로스 아미고스는 연주자들이 각자 하나 이상의 악기(Percussion)를 다루면서 만들어내는 폴리 그루브(Poly Groove) 위에 3명의 보컬이 만들어내는 하모니(Harmony) 가 특징적이다. 현재 자신들의 오리지널 곡과 라틴 스탠더드를 담은 앨범을 제작 중이며, 올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적인 월드뮤직의 개척자, 강상구 

 

작곡가 강상구는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에서 국악작곡을 전공하여 음악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대표작으로는 1994년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을 비롯하여 국악 퓨전곡들을 작곡하기 시작하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1989년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첫 작품이다 그 이외에 수많은 국악 퓨전곡들과 뮤지컬. 연극, 무용음악과 애니메이션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곡 활동을 해오고 있다 
 국악 퓨전곡으로는 가야금연주자 이슬기의 ‘해피니스’ 가야금연주자 정길선의 ‘기분 좋은 하루’ ‘이른아침’ 아쟁연주자 이문수의 ‘공유’ ‘어두운 하늘’ 퓨전그룹 놀이터의 ‘놀이터’ ‘세가지 색깔의 사랑이야기’ 해금연주자 정수년의 ‘어린왕자’ ‘기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 등이 있다. 
 그 곡들의 공통점은 곡을 발표했을 당시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이 작품들은 지금의 국악퓨전음악들의 모태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곡들이 발표된 이후 그 영향을 받은 국악 퓨전곡들이 다수 나오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1994년부터 재즈와 국악의 조화를 모색하던 중 1996년 에서 ‘젊음에 부치는 풍경’으로 우수작곡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이후, 방송계에서도 국악퓨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게 되고 여러 곡들을 발표하게 된다. 이전에도 국악과 서양음악의 접목은 많았지만 음악학자들 사이에서도 강상구식음악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강상구의 음악은 지금의 국악퓨전의 형태가 되기까지의 모태가 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음악시상식으로 알려진 2010 마마에  미스코리아 이하늬와 에픽하이와의 국악퓨전작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그리고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로 제12회 한국뮤지컬 대상에서 음악상을 수상하고 제1회 <더 뮤지컬 어워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게 된다. 뮤지컬<화성에서 꿈꾸다> 역시, 아름다운 선율의 웅장한 아리아로 한국 뮤지컬의 수준을 높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밖에 뮤지컬 <이순신> <왕의 남자> <태화강이야기> <이육사> <시집가는 날> <아소님하> 등이 있다 
뮤지컬대학입시에서도 강상구의 뮤지컬 이순신의 ‘나를 태워라’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의 ‘달의 노래’ 뮤지컬 왕의 남자의 곡들은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처럼 매년 입시생들의 애창곡이기도 하다. 
 한편 강상구는 비보이뮤지컬 “브레이크 아웃”을 작곡하여  영국의 에딘버러페스티벌과 미국 장기공연 등 세계에 한국 비보이 음악을 알리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연극 <햄릿>으로 2010 루마니아 <세계햄릿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초청되어 한국적인 햄릿의 음악을 보여주어 독특한 구성의 극음악으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한국무용계의 대부로 알려진 국수호의 ‘이화’ ‘달의 사람들’ ‘어부사시사’ 등의 작업으로 무용음악계서도 선율적인 음악으로 무용음악을 할 수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은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으로 잘 알려진 안재훈 감독과 애니메이션 작업을 하고 있고 영화와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객석을 압도하는 신들린 핑거링…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 박주원

 

박주원은 2009년 첫 앨범 ‘집시의 시간’과 2011년 2집 앨범 ‘슬픔의 피에스타’를 발표하고, 대중음악계에 집시기타 열풍을 일으킨 기타리스트다. 박주원은 2장의 앨범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뛰어난 테크닉으로 한국 음악계에 처음으로 집시기타의 진수를 선사했다. 한국에 기타연주 음반은 많지만,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집시기타 음반은 그 전례가 없다. 
박주원은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 “한국 연주음악의 새로운 발견” 등의 절찬을 받았다. 박주원의 1집 앨범은 2009년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에 올랐으며, 같은해 한겨레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주목할 신인’에 뽑히기도 했다.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했으며, 재즈전문지 ‘재즈피플’의 리더스폴에서 2010, 2011년 2년 연속 최우수 기타리스트로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무크지 ‘대중음악 사운드’가 선정한 ‘루키 오브 더 이어 2009~2010’에서 종합 1위와 연주부문 1위에 올랐다. 
2집 앨범 역시 네이버에서 선정한 ‘2011년 올해의 앨범’에 뽑혔으며,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했다. 
2011년엔 영국의 팝페라 스타 폴 포츠(Paul Potts)가 자신의 트위터에 박주원을 극찬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폴 포츠는 “박주원이라는 환상적인 한국의 기타리스트를 발견했다”는 글과 함께 박주원의 라이브 동영상을 링크해 주목을 끌었다. 
박주원은 임재범의 예능 출연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MBC TV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 기타리스트로 출연했으며, ‘나는 가수다’에도 여러 차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주원은 20년간의 클래식기타 연주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 위에 팝과 재즈의 감수성을 두루 갖춘 한국에서 보기 드문 기타 연주자다. 한때 록밴드 ‘시리우스’멤버로도 활동했을 만큼 록의 어법에도 능숙한 전방위 연주자다. 박주원은 특히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비범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석을 압도하는 그의 신들린듯한 핑거링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6개 기타줄의 마력을 이토록 적나라하게 보여준 앨범이 있었던가?” 
<프레스 리뷰>

- 6개 기타줄의 마력을 이토록 적나라하게 보여준 앨범이 있었던가? <조선일보> 
-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 <문화일보>  
- 한국의 파코 데 루치아… 연주는 확신에 차있으며 균형감이 탁월하다 <한국일보> 
- 한국 대중음악계가 얻은 걸출한 기타리스트 <한겨레> 
-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연주는 화려하면서도 슬픈 묘한 이중성 가져 <경향신문> 
- 신들린 듯 흥겨운 리듬인데, 멜로디에는 짙은 슬픔과 회한이 묻어나 <서울신문> 
- 집시 기타의 달인 박주원의 역작 <뉴시스> 
- 박주원 특유의 집시음악 선율에 한국의 전통음악적 요소를 가미 
- 박주원은 누구보다 대범하고 창의적 <10asia> 

 

문의 : 02-399-1114

관람 URL 바로가기

지도로 위치 확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