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롤랑프티의 밤' 90992


국립발레단

날짜 : 20131011 ~ 20131013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서울 무용

롤랑프티의 밤 A Night with Roland Petet
아를르의 여인 L'arlesienne 35분 / 
 젊은이와 죽음 Le Jeune homme et la Mort 20분 / 카르멘 Carmen 45분
 
- 안무 Choreography : 롤랑 프티 Roland Petit
- 음악 Music : 조르쥬 비제 Georges Bizet, 요한 세바스찬 바흐 Johann Sevastian Bach
- 무대 및 조명 Decors and Lighting : 장 미셸 데지레 Jean-Michel Desire
- 의상 Costumes : 필립 비노 Philippe Binot
- 초연 World Premiere :
  ·아를르의 여인 - 1974년 1월 23일 마르세이유발레단 23 Jan, 1974 Le Ballet national de Marseille
  ·젊은이와 죽음 - 1946년 6월 25일 샹젤리제발레단 25 June, 1946 Les Ballets des Champs-Elysees
  ·카르멘 - 1949년 2월 21일 파리발레단 21 Feb, 1949 Les Ballet de Paris
  ·국립발레단 초연 : 2010년 7월 1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아를르의 여인 L'arlesienne
시놉시스 Synopsis
마침내 인연을 맺게 된 두 집안이 행복하고 기뻐해야 하는 날, 바로 프로방스 지방의 두 남녀 프레데리와 비베트가 그토록 기다리던 결혼식 날이다. 이 결혼식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두려움과 눈물이 있었던가. 오늘로서 두 집안은 행복과 기쁨으로 충만한 사이가 될 수 있다. 프레데리와 비베트도 그러겠다고 했다. 비베트는 정말 아름답다. 비베트는 모두에게 약혼자를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프레데리는 강하고 이성적인 남자다. 그런데 문득 프레데리는 아를르의 여인을 생각한다. 그녀를 영원히 잊기로 하지 않았던가?
 
프레데리는 한때 열렬히 사랑했으나 이루지 못한 아를르의 여인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그 기억은 눈앞에 있는 결혼식 하객들보다 더 생생하고 또렷하며 현실적이다. 이 순간, 프레데리는 비베트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과 모든 것을 잊어버린다. 그의 눈에는 오로지 아를르의 여인의 망령만이 보일 뿐이다. 그는 이 망령과 미친듯이 춤을 춘다. 그의 눈에는 모든 남자들이 아를르의 여인과 망령과 춤을 추는 것 같다. 프레데리는 질투를 상징하는 붉은 베일 때문에 앞이 안보인다. 그 모습을 몰래 바라보던 비베트는 프레데리가 더 이상 자신의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비베트는 프레데리를 데리고 가려고 하지만 그는 이미 초췌한 시신같다. 프레데리의 두 눈은 죽음으로 가득하고, 그의 마음은 광기로 가득하다. 하객들은 화목한 관계를 꿈꾸고 마을의 남녀는 열심히 파랑돌 춤을 춘다. 결혼식의 밤은 장례식의 밤이 되고 예식장은 무덤이 될 것이다. 반 고흐의 그림과 같은 붉은 하늘이 불행한 남녀 위로 드리워진다. 금지된 사랑에 낙심한 프레데리. 허공 속에 비명 소리가 들린다… 
 
젊은이와 죽음 Le Jeune homme et la Mort
시놉시스 Synopsis
아틀리에에서 젊은 남자가 홀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젊은 여자가 나타난다. 그녀 때문에 그는 고뇌에 잠겨 있었던 것이다.
남자가 여자 쪽으로 달려가지만 그녀는 그를 밀쳐 낸다. 그가 그녀에게 애원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를 욕하고 조롱한 후 떠나버린다. 남자는 목을 맨다.
 
방이 사라지고 목 매달아 죽은 남자의 시체만 남아있다.
무도회 차림을 한 죽음의 여신이 지붕으로 등장한다.
죽음의 여신이 가면을 벗는다. 좀 전의 젊은 여자다.
그리고 그녀는 죽은 남자의 얼굴에 가면을 씌운다.
 
두 사람은 함께 지붕을 통해 사라진다.
 
_장 콕토 Jean Cocteau
 
카르멘 Carmen 
시놉시스 Synopsis
제1장 담배공장 여공들
담배공장 여공들이 등장해 사람들 틈에 섞인다. 갑자기 비명소리가 난다. 카르멘이 여공 한 명과 싸우면서 지르는 비명이다. 돈 호세가 나타나 둘을 떼 놓는다. 돈 호세는 카르멘의 반항적인 아름다움에 매혹된다. 돈 호세는 카르멘을 따라간다.
 
제2장 술집(릴라스 파스티아)
불량한 남녀가 드나드는 술집 안. 돈 호세가 들어와 카르멘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관찰한다. 카르멘은 유혹의 춤을 춘다. 돈 호세가 카르멘을 데리고 간다.
 
제3장 방
아침이다 사랑의 파드되가 길게 이어진다. 하지만 주점에 있던 밀수업자 세 명이 카르멘을 찾아온다. 돈 호세는 밀수업에 가담하기로 하고 이들을 따라간다.
 
제4장 헛간
밀수업자 세 명, 카르멘, 돈 호세가 숨어 있다. 지나가는 남자들의 돈을 훔치기 위해서다. 카르멘은 돈 호세에게 사랑을 증명하려면 행인을 죽여서라도 돈을 훔치라고 한다. 돈 호세는 최면에 걸린 것처럼 남자를 칼로 찔러 돈을 훔친다. 밀수업자들은 이 돈을 낚아채고 돈 호세를 버린 채 카르멘과 함께 도망친다. 
 
제5장 투우
투우장 입구. 투우사 에스카미요가 번쩍이는 옷을 입고 등장한다. 그의 눈은 오로지 카르멘을 향해 있다. 다들 서둘러 입장해 투우를 관람하려는데, 관중들 사이에 숨어 있던 돈 호세가 나타나 카르멘을 붙잡는다. 함께 가자는 그의 간청을 무시한 카르멘. 그는 더 이상 돈 호세에게 요구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다. 두 사람은 격렬하게 싸운다. 마치 투우사와 황소 사이의 결투같다. 비극적 결말이 다가오고 있다. '용감한' 황소처럼 카르멘은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 돈 호세는 사랑하는 카르멘을 칼로 찌른다.
 
*캐스팅 미정

문의 : 02)587-6181

관람 URL 바로가기

지도로 위치 확인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