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카페 내한 공연 - 고양 91341


어쿠스틱카페 내한 공연 - 고양

날짜 : 20131006 ~ 20131006

장소 : 고양아람누리

경기 음악

몇 번이고 다시 듣고 싶어지는 음악 - 특유의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색깔을 가진 어쿠스틱 카페의 내한 공연


■ 공연소개

깊어가는 가을 마음 한 켠에 자리한 애상, 그리움이 한층 그 색을 더해가는 2013년 가을, 특유의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당신의 깊어가는 쓸쓸함을 포근하게 음악으로 쓰다듬어주고 아름다움에 깊이를 더할 일본 뉴에이지 연주그룹어쿠스틱카페가 10월 한국에 내한한다.

지난 2월 설날을 즈음에서 서울관객들과 ‘Hope for Tomorrow′ 등 희망적인 음악으로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을 가진 어쿠스틱카페는 이번 가을에는 깊은 가을 마음의 빛과 온도를 더하는 가을 애상곡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이 그룹의 스테디셀러인 ‘For Your Loneliness′, ′For Your Memories′, ′For Your Tears′ 들의 대표곡들을 만날 수 있다.
일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고독과 쓸쓸함 그리고 가끔 느끼는 행복에 대한 마음 의 단편들을 리더인 츠루 노리히로는 마음 속 ‘현(絃)’ 이라고 표현한다. 우리가 매번 어쿠스틱카페의 무대에 감동하고 공감하는 이유는 아마도 리더의 이런 생각에서 기인한, 우리들 각자의 마음 속 현을, 이들의 음악을 통해 섬세하게 만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 공연 리뷰

"몇 번이고 다시 듣고 싶어지는 음악"

어쿠스틱카페 음악에 부쳐 (가츠기 신_日음악평론가)

어쿠스틱카페 콘서트를 보았다. 내가 그들의 연주를 처음 듣게 된 것은 1991년으로 기억한다. 도쿄의 한 공연장에서였다. 콘서트홀 스테이지 조명에 색깔을 담아 스테이지 뒤편 둥근 벽에 그들 자신들이 촬영한 가우디 건축물 슬라이드를 곡에 맞추어 조명을 비추면서 연주하였다. 정말 인상적인 스테이지였다.

당시는 츠루노리히로(바이올린), 나카무라유리코(피아노), 마에다요시히코(첼로)의 3인 편성으로 악곡은 대부분 오리지널 곡이었다. 이러한 편성으로 오리지널 악곡을 연주하는 것도 유별났지만 연주 내용도 좀 색달랐다. 장르를 초월한 높은 음악성에 나 자신도 한 순간에 팬이 되어 버렸다. 그 이후 10년 넘게 그들이 음악을 빠짐없이 듣고 있다 그후 6인 편성의 어쿠스틱카페로 앨범을 만들기도 하고, 8인 편성의 스테이지를 만들때도 있었다. 그들은 멤버의 출입을 스테이지에서 설명하여 주었다.

‘어쿠스틱카페 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고, 그때끄때 참가 가능한 동호인들이 모여 연주를 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이상적인 모습이다’ 라고, 일찍이 파리의 카페에 모인 아티스트들처럼, 어쿠스틱카페라는 가공의 카페에 모인다는 유희적 감각이 넘친 의식과 자세가 연주하는 음악에도 반영되고, 그들의 특징이자 매력이 되어버렸다.

많은 사랑을 받은 그들의 음반 ‘For Your Loneliness’ 는 오리지널 이외의 곡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지금까지도 콘서트에서 반드시 몇 곡은 스탠다드 넘버나 영화음악, 세미클래식 등을 연주하였다. 콘서트 프로그램을 보면 ’피노키오 주제가’ ‘나는 당신을 사랑해’ ‘월츠 포 데비’ ‘그린스 리브스’ 등의 넘버를 발견할 수 있다.

실은 그들의 매력의 한가지는 이러한 악곡을 연주하는 점이었다. 어깨의 힘을 빼고, 자신들도 그 악곡을 충분히 즐기는 듯한 연주, 실제 이러한 악곡을 모은 앨범을 바라고 있었던 것은 결코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이 앨범은 처음 3명만으로 단 한번에 녹음을 끝낸 작품이다. 편성의 어레인지를 하고, 다중녹음으로 앨범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3명만으로 동시녹음을 만들어 가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긴장감이나 그루브감이 곳곳에 묻어 있고 배어나는 것이다. 현대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일상생활이 반드시 행복한 것만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그 누구도 마음 깊은 곳에는 쓸쓸함이 감추어져 있을 것이다. 이 앨범은 타이틀처럼 반드시 그 고독, 쓸쓸함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이렇게 몇 번이고 다시 듣고 싶어지는 앨범은 나에게는 정말 오랜만이기 때문에…

문의 : 02-338-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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