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영혼展 92509


아프리카의 영혼展

날짜 : 20131127 ~ 20131211

장소 : 한가람미술관

서울 미술

쇼나 란?
'쇼나'란 아프리카 짐바브웨공화국 인구의 70%를 차지하는 부족의 이름입니다. 원래 '짐바브웨'는 쇼나어로 돌(Bwe)로 지은집 (Zimba)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나라이름도 말 그대로 돌로 만든 집입니다. 쇼나 부족이 만든 돌 조각을 쇼나 조각이라고 합니다. 그 만큼 돌도 많고 석조를 다루는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쇼나 조각의 특징
쇼나 조각은 작업 시 전혀 스케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작품들을 보면 전혀 스케치 없이 작업 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쇼나 조각가들은 돌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즉흥적으로 오로지 정과 망치 샌드페이퍼만으로 돌을 쪼아내고 연마하여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조각가들은 돌 안에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으며, 자신의 의지로 조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돌 안에 스며 있는 영혼이 자신을 인도하여 조각을 완성하게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연에서 커다란 돌덩이를 하나 구하게 되면 머릿 속으로 돌의 형태에 따라 작품 구상을 하고, 돌의 지시대로 그 안에 숨어 있는 주제를 찾아 내는 것입니다. 일체의 인위적인 조작이나 스케치를 배제하고 말입니다.
 
19세기 천재 화가 피카소를 매료시킨 쇼나 조각
아프리카의 미술들은 어떻게 보면 부족 미술이지만 나름 하나 하나가 예술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먼저 간파한 19세기 미술가들이 아프리카 미술을 응용하기 시작 했습니다. 피카소, 마티스, 드랭, 레제 등이 있으며 피카소는 '아비뇽의 처녀들'의 얼굴에 아프리카 마스크의 이미지를 접목하기 했습니다. 그 후 유럽에서 시작된 다른 예술 학파 - 야수파 입체파, 다다이스트, 초현실주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초현실주의 미술가들은 그들의 그림에 아프리카의 이미지를 차용했고, 조각품에도 아프리카 조각의 양감을 도입했습니다. 

 

문의 : 02)3446-1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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