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93001


유니버설발레단

날짜 : 20140307 ~ 20140308

장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대전 무용

스페인의 정열이 살아있는 
유쾌 · 상쾌 · 통쾌한 희극발레 
돈키호테 Don Quixote 


“무대 전체가 파스텔 톤으로 은은히 빛나는 하나의 작은 보석!” 
-더 타임즈(런던) 

2014 그랜드 시즌을 여는 첫 무대, 유니버설발레단의 <돈키호테>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데 라 만차>를 원작으로 한 희극발레이다. 

엉뚱한 돈키호테와 그의 시종 산초판자의 여행담이 줄거리인 원작과 달리 발레 <돈키호테>는 선술집 말괄량이 딸 '키트리'와 가난한 이발사 '바질'의 연애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들 사랑의 조력자 돈키호테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한 춤으로 그려낸다. 

지중해 연안의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무대 속에서 바르셀로나 광장에서의 세기딜랴 춤, 망토를 휘날리는 투우사들의 춤, 공중 높이 날아오르는 산초판자, 정열적인 집시들의 춤 등 스페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캐릭터들의 화려한 춤, 거기에 최고의 발레 기교를 결집시킨 그랑 파드되로 유명한 주인공 키트리와 바질의 3막 결혼 피로연장면까지. 

이국적인 배경 속에 클래식 발레의 고전미까지 감상할 수 있는 발레 <돈키호테>는 발레를 즐기고픈 자에게 다시없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작품 소개 

?음악 루드비히 밍쿠스 
?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알렉산더 고르스키,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연출 나탈리아 스피치나 
?무대 알렉세이 포포프 
?의상 베체슬라프 오쿠네프 


결혼 해프닝을 둘러싼 스페인풍의 유쾌한 희극 발레 

<돈키호테>는 260년 넘게 정통 ‘희극 발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명작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장기인 화려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세르반테스의 희극 소설 ‘돈키호테’는 1605년 에스파냐에서 유행하던 기사 이야기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스페인의 엉뚱한 돈키호테와 그의 시종 산초판자의 여행담이 줄거리이다. 하지만 발레 <돈키호테>는 가난한 이발사 바질과 그의 연인인 선술집 딸 키트리의 사랑이야기로 키트리와 바질의 발랄함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가를 보는 것이 발레 <돈키호테>를 보는 묘미이다. 다채롭고 재미있는 사건과 변화무쌍한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함을 더할 뿐 만 아니라 스페인 풍의 춤들이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관객을 열광시키는 매력이 가득하다. 

고전 발레 가운데 가장 유쾌한 발레로 손꼽히는 <돈키호테>는 스페인의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원작소설로 1869년에 볼쇼이극장에서 세계 초연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1997년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예술감독의 개정안무로 국내 초연하고, 2000년 영국의 저명한 무용 평론가 ‘데브라 크레인’은 “무대 전체가 파스텔 톤으로 은은히 빛나는 하나의 작은 보석!(The Times 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2008년 세계 3대 발레단인 ‘아메리칸 발레시어터(ABT)’ 내한 공연 시 국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던 발레이다.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는 ABT 버전과는 다르지만, 스페인 광장을 재현한 떠들썩한 무대와 각종 춤의 화려함, 두 주역 무용수가 선사하는 괄목할 만한 기교에 있어서는 현실적인 시름을 잊게 할 만한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발레애호가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면들이 가득 
<돈키호테> 명장면 베스트 

돈키호테를 대표하는 최고의 춤은 바로 <돈키호테> 3막의 그랑 파드되. 주인공 키트리와 이발사 바질이 결혼식 장면에서 선보이는 이 춤은 아다지오와 남녀 솔로 베리에이션과 코다로 구성된 2인무이다. 남녀 주역 모두에게 고난이도의 현란한 기교를 요하는 이 춤은 32번의 푸에테(회전동작)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점프 동작이 특히 인상적이다. 그 때문에 발레애호가들에게 절대적인 사랑을 받는 명장면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레 갈라 공연에서 빠지지 않는 레퍼토리이다. 몽상가 돈키호테가 꿈속의 여인 둘시네아를 만나는 환상적인 장면에서는 앙증맞은 사랑의 메신저 큐피트와 요정의 여왕이 아름답고 우아한 춤의 선율을 보여준다. 남성미 넘치는 정열적인 투우사의 춤과 이국적매력이넘치는캐릭터댄스플라멩코와집시의춤은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가 자랑하는 최고의 장면. 

현란한 테크닉과 경쾌한 밍쿠스의 음악으로 버무린 
재치와 유머가 있는 정통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 

다채롭고 재미있는 사건이 연속적으로 터질 뿐 아니라 변화무쌍한 스토리 전개는 흥미진진하고 화려한 스페인 풍의 다양한 볼거리들이 연속적으로 펼쳐진다. 3막 결혼식 장면에서 키트리와 바질의 화려한 그랑 파드되는 고난도의 절묘한 테크닉과 환상적인 춤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수많은 발레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누레예프, 바실리예프, 바리시니코프 등 러시아의 남자 발레 스타들은 다 이 작품의 <바질> 역으로 탁월한 기교를 보여주며 관객들을 열광시켜 왔다. 

전막 고전발레에는 주로 비극들이 주류를 이루고 웃음을 일으키는 희극은 드물다. <돈키호테>는 비극 고전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와는 전혀 상반된, 유쾌하고 경쾌함이 두드러지는 희극발레의 전형을 나타내는 작품이다. 가볍고 경쾌한 루드비히 밍쿠스의 장점이 잘 나타나 있는 음악은 스페인 풍의 화려한 춤과 더불어 희극발레의 백미를 보여줌으로써, 발레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그 재미를 충분히 알 수 있는 고전 희극발레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문의 : 042)270-8333

관람 URL 바로가기

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