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93391


경계

날짜 : 20140228 ~ 20140302

장소 : 대학로 예술극장

서울 연극

[작품소개(줄거리)]


작품 “경계”는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을 모티브로 삼아 버티컬 댄스라는 장르를 도입, 줄이라는 소재로 움직임과 설치 미술, 소리의 융합을 시도한 다원예술이다.
경계와 균형사이에 일어나는 인간의 실존에 대한 문제에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이는 공간과 시간을 벗어나 ‘관계’라는 감성적이고도 사회적인 지점에서 출발함으로써 매우 복잡하고 기이한 우리네 현 시대성이 깃들어 있다.

 

[기획의도]


“나” 라는 1인칭에서 우리라는 사회로 발전되는 첫 시작점인 가족, 이 작고도 긴밀하며
조직적이며 반드시 유지되어야 되는 관계와 공간이 항상 지금도 뒤틀려 있음을 발견하고
일그러진 인간의 자화상을 표출함과 동시에 마주 대하기 꺼려지는 인간의 속성들을 무대
위로 끄집어내기를 시도한다.
공간의 변화를 줄 하나로 표현함으로 문학의 공연화의 새로운 접근을 개발하고 실험 공연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설치 미술의 소재와 기술을 접근시켜 미학적인
창작소스를 창조한다.
또한 단순한 텍스트의 희곡화가 아닌 현재 이 시대의 본질적 문제의 접근을 시도, 다양한 움직임 공연으로 표현함으로 설치 공연 안에 하나의 움직임의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하나의 총체적, 실험적 이미지 극을 추구한다.
카프카가 가진 인간의 실존적 문제의 철학적 접근은 전혀 다른 세대를 살고 있는 이 시대
와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새로운 공간의 변환을 통해 줄이 가지는 상징성을
통해 새로운 창작 형태가 될 것이다.

 

[아티스트 소개]


이 작품의 연출이자 마임퍼포머 이기도한 ”김소은“은 다원 예술 공연화에 있어 다양한 장르들의
결합을 통한 문화컨텐츠 공연개발의 선두주자로서 유럽 버티컬 댄스의 실외공연을 설치미술과
접목시켜 공연재료의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는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다원예술가이다.
퍼포머의 신체 움직임 및 줄에 대한 기술적 이해를 공간구성에 적합하게 발전시켜 실내공연에 대한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뛰어난 재해석 능력과 새로운 창작소스를 연구 개발 하여 여러 차례 찬사
받은 바 있다. 
‘경계’라는 공연을 통해 김소은의 작품세계를 표현해줄 퍼포머들은 그녀와 함께 오랜 시간 다원문화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기에 힘썼던 베테랑들이다. 현역 연극배우와 현대무용가로 이루어진 이번 팀은 안무와 극 구성에 직접
참여 하는등 작품 분석부터 캐릭터의 이미지까지 스스로 만들어 냈다.
작품의 깊숙한 내면을 연기하는 퍼포머들을 통해 한층 집중도 있는 공연을 기대해 본다.         

 

[기타정보]


1. out of placing' 제자리에 있지 않는, 맞지 않는 부 적절한, 어울리지 않는, 타당하지 않은 
  뭉쳐있던 그들은 줄의 변동으로 인해서로 떨어지게 되고 적절하지 않은 위치에 자리 잡게 된 1인과
  3인으로 형성되는 맞지 않은 공간의 변화, 위치 변동에 따른 공간 안에서 어울리지 않는 인물 발견.

2. balance 
  서로의 balance를 위한 움직임.
  형태와 존재의 가치가 변한 구성원과 함께 최소한의 안전한 거리 구성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 사이 각각의 경계가 생긴다.
3. Misplacing', 찾지 못하다, 제자리에 두지 않다. 
  일정하게 자리 잡지 않고 허공에서 움직이는 1인,
  경계가 무너짐에 따른 불안과 안전 사이......
  서로의 안전한 거리와 경계가 무너짐에 따른 관계의 변화.
4. Displacing, 옮기다, 살던 곳에서 쫓겨 나다. 
  불안전한 형태의 4인 형태의 공간 속에서 완전한 일체형태의 3인 구조 형성,
  이 속에서 소외될 수밖에 없는 1인.
  옮겨지는 안전한 공간.. 그 공간 속에 없는 1인

문의 : 010-4692-3635, 010-9948-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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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대학로 예술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