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賢者) 나탄 95088


현자(賢者) 나탄

날짜 : 20140621 ~ 20140702

장소 : 대학로 예술극장

서울 연극

우리 시대가 기다리는 현자나탄 작가 고트홀트레싱(독일)/번역 김미혜/연출,각색 김석만/예술감독 강지숙/제작감독 정상철/2014.6.21.토~7.2.수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평일 오후 8시/토 오후 3시,7시/일 오후 3시(쉬는날 없음) 6.21 토 오후 7시 오픈리허설 6.25 수 오후 3시,8시/7.2 수 오후 3시

그렇다면, 모두 아버지의 편견 없는 사랑을 본받도록 하십시오. 모두가 손에 끼고 있는 반지의 힘이 나타나도록 서로 노력하십시오. 온유함, 진정 어린 화합, 올바른 행동으로 하느님을 마음으로부터 섬김으로써 반지의 힘이 나타나도록… <작품 中, 賢者 나탄 _ '반지의 비유'>

작가소개 고트홀드 에프레임 레싱(Gotthold Ephraim Lessing, 1729-1781) 18세기 독일의 대표적인 계몽주의 사상가이자, 극작가, 비평가로 활약했던 고트홀드 에프레임 레싱은 기존 예술의 관습에서의 자유와 반항을 부르짖으며 새로운 독일 문예 부흥 운동인 <질풍 노도 운동(strum und drand)>을 이끌었다. 괴테와 쉴러는 레싱

서거 이후 그에게 애도의 글을 바쳤다. 연출의도 김석만/약력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주요연출작품 <한씨연대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이생규장전>, <가금 금강>, 갈매기>외 다수/18세기 독일 희곡을 21세기 한국 관객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현재적인 해석과 부분 각색을 했다. 문학적

대사를 현재의 일상언어로 고쳤으며, 중견연기자들의 중후한 연기로 등장인물을 우리 주변의 인물처럼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12세기 예루살렘에서 격돌했던 이슬람과 기독교의 대결과 갈등을 이슬람의 관용, 기독교의 사랑, 유대교의 지혜로 해결하는 과정을 이 시대에도 해결할 수 없는 대립의 해결책으로 제시하려 한다.

현자 나탄 Q&A Q 왜 지금 <현자 나탄>을 공연하는가? A 21세기의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은 한때 정처 없이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의 공동체 '디아스포라(Diaspora 그리스어로 이산을 뜻함)의 삶과 다를 바 없다. 비단 남북 문제만이 아니다. 한일 문제, 진보와 보수, 사회적,경제적 계층 간의 양극화 현상, 다문화 가족의 문제 등에 노출된 우리

국민들의 삶은 피난민의 삶의 연장이다. 그리고 이 문제들은 상상치 못할 비극들을 도처에서 야기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갈등은 절대로 해소 방법이 될 수 없다. 그 어느때보다 가장 현자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살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다. /Q <현자 나탄>은 무엇을 다루고 있는가?

A 11세기, 제 3차 십자군 전쟁의 예루살렘을 배경으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기독교도들과 이슬람교도들 사이에서 유대인 현자 '나탄'이 벌이는 활약상에 대한 작품이다. Q 작가가 주인공을 유대인으로 상정했던 이유는? A 유대인에 대한 사회적, 정치적 차별, 그리고 특히 기독교의 독선과 맹신적 편견에 대하여 강한 일침을 가하고,

유대인들도 동등한 인격적 권리를 지닌 똑같은 인간임을 자각시키려 하였다. Q 종교, 인종, 문화의 화합을 위해서 유대인 현자 나탄은 무슨 역할을 하나? A 순수한 이성의 자각에서 우러나오는 실제적 사랑을 실천한다. 유대인 현자 나탄은 전쟁 고아 기독교인 레하를 양녀로 거둬들여 지극한 사랑으로 키운다. 자신과 다른 '타자'를 함께 공존하는 이웃으로
포용하고 모든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선함'과 '보편적 인간애'를 꿰뚫어 보고, 이를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Q 나탄의 관용과 사랑의 실천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A 나탄의 양녀 레하와 술탄이 목숨을 사면해준 상당 기사가 남매임이 드러난다. 그리고 이 남매가 살라딘의 혈통과 기독교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들이며, 또한 유대교인 나탄의 양자녀들이 됨으러써

세 종교가 형제애로 통합된 상징체가 된다. Q 이 시대에 현자란 어떤 인물이어야 하는가?  A 우선 이 시대는 '현자'의 부재로 특징지어진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가 현자가 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수많은 대립과 갈등이 파생시킨 주요 문제들을 어떻게 관용, 자비,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재정립시킬 수 있는가? 라는 질문과 연관된다.

시놉시스 예루살렘의 부유한 유대 상인 '나탄'이 사업 여행을 하는 동안 집에서는 화재로 양녀 레하가 죽을 위험에 처한다. 이 때, '술탄 살라딘'이 유일하게 목숨을 살려줬던 신전기사 하나가 우연히 '레하'를 구출한다. 한편, 왕실 재정이 바닥난 '술탄 살라딘'은 부자 '나탄'을 불러다 어떤 것이 참 종교인지를 물어 위험에 빠뜨리려 하나,

'나탄'은 반지 비유를 통해 지혜롭게 답변하여 위기를 모면하고 친구가 된다. '레하'에게 반한 신전기사는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나탄'에게 청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홧김에 대주교에게 '나탄'을 고발하여 부녀가 생이별할 위기에 처한다. 그 사이 과거에 '레하'를 '나탄'에게 맡겼던 '수사'가 그 부친의

유품을 가져오고, '술탄 살라딘'과 그 동생 '시타'도 잃어버린 동생의 유품을 발견하면서 서로가 혈연으로 묶여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극단소개 극단 전설_ 대표 정상철(전 국립극단 단장 역임) 극단 전설은 1983년 창단된 극단 교실로 시작되어,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를 통하여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나 <돈내지 맙시다>, <듀란다트>, <곱추 왕국>을 선보이며 많은 상을 수상했다. 이후 1993년에 이르러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극단을 새롭게 정비하여 <뜨거운 바다>, <로젤> 등을 선보여 왔으며, 올해 32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0년을 되돌아보는 공연을 기획하고자 한다. /중견연극인 창작집단(중창단)_ 대표 김지숙

 

또한, 창작공연 및 희곡 발굴, 해외 우수 연극의 번역.?번안.?각색을 통해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다양한 삶의 경험과 시민의 세계관을 담을 수 있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우수한 공연으로 젊은 세대뿐 아니라 중.?約輸?관객의 문화욕구를 포용하 여 관람객 층의 다양성을 실현하고자 한다./제작감독 정상철(사진) 예술감독 김지숙(사진)작가 고트홀트 레싱 /번역,드라마터그 김미혜 /연출,각색 김석만 예술감독 김지숙/제작감독 정상철/프로듀서 김현 /프로젝트 매니저 신은경/ 무대디자인 이태섭, 박은혜/조명디자인 이상봉/의상디자인 황연희/소품디자인 정윤정/음향 한철/음악 김동욱/분장디자인 정지호/그래픽디자인 김솔/조연출 유림, 변혜훈

배우소개 정재진 _ 賢者 나탄 役 (유대인 부자 상인) <노인과 바다>, <잠 못 드는 밤은 없다>, <그대의 봄>, <관객모독>, <햄릿> 외 다수/이문수 _ 술탄 살라딘 役 (12세기 예루살렘을 지배한 술탄) <태>, <그것은 목탁 구멍 속에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피고지고 피고지고> 외 다수

김재건_대주교 役(예루살렘에 남은 기독교 주교)<초림동>,<돈 쥐앙>,<사로잡힌 영혼>,<피고지고 피고지고>,<맹진사댁 경사>,<햄릿>,<칼맨>,<나두야 간다>외 다수/고인배_알하피 役(맨발의 배화교도 땡초)<레미제라블>,<성호가든>,<이수일과 심순애>,<수상한 궁녀>,<고곤의
선물>,<내가 까마귀였을 때>,<마누래꽃동산>,<존왕>외 다수

 

윤예인 _ 다야 役 (레하의 보모) <꽃피는 체리>, <욕망의 섬>, <갈매기>, <앉은 사람 선 사람>, <엄마가 절대 하지 말랬어> 외 다수/최홍일 _ 수사 役 (보나피데스 평복 수사)<윤이상 나비이마쥬>, <곱추 리차드3세>, <길>, <세종32년>, <나는 누구냐>, <이상한 동양화>,
<안녕모스크바> 외 다수

권남희 _ 시타 役 (술탄의 여동생, 더블캐스트) <사라치>, <레자드??세자매>, <장엄한 예식>, <레미제라블>, <화가 나혜석> 외 다수/계미경 _ 시타 役 (술탄의 여동생, 더블캐스트) <문제적 인간 연산>, <세자매>, <피고지고 피고지고>, <키친>, <아버지> 외 다수

이수정 _ 레하 役 (나탄의 수양딸) <블랙스완>, <모의법정>, <햄릿>, <7인의 기억> 외 다수/이강희 _ 성당기사 役 (술탄 살라딘이 살려준 십자군 기사) <마로윗츠 햄릿>, <파리떼>, <Rotten Apple>

공연장 오시는 길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뒤편 'KFC'와 '샘터파랑새극장'사잇길로 약 50M정도 직진해 올라오시면 좌측에 대학로예술극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문의 : 02-3676-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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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대학로 예술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