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이야기 읽기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96588


색다른 이야기 읽기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날짜 : 20140918 ~ 20140927

장소 :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

서울 연극

<색다른 이야기 쓰기 취미를 가진 극작가 최치언>
각기 다른 구조가 무대 위에서 중첩되는 낯선 형식을 통해 관객을 사유의 세계로 이끄는
독특한 희곡을 발표해 왔던 극작가 최치언은 "구조주의 극작법"이라는 새로운 극작술을 탄생시키며
그 동안 일관되게 현실과 비현실, 실재와 부재, 의식과 무의식 등의 혼재를 통한 강렬한 메시지 전달을 추구해 왔다.
[색다른 이야기 읽기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역시 구조주의 글쓰기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으로서
인물이 처한 현실과 인물이 꿈꾸는 비현실, 인물이 의식하는 현상과 무의식의 몽환이 양립하며 관객들을 무한 상상으로 끌어 들인다.


<Synopsis>
서울시내 한복판, 재개발 산동네에 낡은 성탑처럼 자리 잡은 옥탑 방에 춘복이라는 뇌성마비환자가 혼자 삽니다.
그러나 춘복은 뇌성마비환자가 아닙니다.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춘복 자신은 자신이 나쁜 마녀의 마법에 걸려 흉측하게 사지가 튀들리고 얼굴이 일그러져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춘복은 자신한테 걸린 마법을 풀기 위해 자신이 등장하는 동화를 씁니다.
그런 어느 날 신부전증으로 죽어가는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애자가 춘복을 찾아옵니다.
춘복은 성당에서 만난 뇌성마비환자 영희에게 애를 배게 했다는 누명을 쓰고 영희의 오빠 달수에게 협박을 받고 자신의 신장을 떼어 팔기로 한 것입니다.
그렇게 춘복을 찾아온 애자는 춘복과 함께 수술 전까지 춘복의 옥탑 방에서 같이 동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춘복은 수술 전까지 자신의 동화를 완성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애자는 춘복의 동화를 읽고... 어느덧 옥탑 방에선 현실과 동화가 뒤죽박죽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춘복과 애자는 동화를 통해 자신들의 현실에 덧씌어진 마법을 출고 구원을 얻고자 하게 됩니다.



문의 : 02) 766 - 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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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1길 30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