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50314 ~ 20150314
장소 : LG아트센터
서울 음악
공연소개
화이트데이 특집 "화음"과 함께하는 달콤한 현대음악 시간
현대 음악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은 버려!
[역지사지] 작품을 이해하면 현대음악도 아름답게 들린다!
[지피지기] 현대음악을 알고 나를 알면 100개의 작품을 접해도 어렵지 않다!
현목달(현대음악 목표 달성) / 현특(현대음악 특강) / 현대음악의 정석!
내 옆의 현대음악 선생님 "화음"과 함께 현대음악을 공연 한방에 정복합시다!!
공연 프로그램
Charles Ives(1874-1954) The Unanswered Question
Bela Bartok(1881-1945) Music for Strings, Percussion, and Celesta Mvt. 3
Arvo Part(1935-) Cantus in Memory of Benjamin Britten
Philip Glass(1937-) Violin concerto No.2. "The American Four Seasons" Prologue and Mvt. 1
임지선(1960-) HWAUM Project Op.144 "Icarus"
아티스트소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05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대상인 ‘최우수상’, 2010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 주최 ‘공연예술가상’ 수상 등의 경력과 함께 한국 최고의 연주 단체로 평가 받고 있는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대표/예술감독 박상연, 리더 이경선(바이올린, 서울대학교 교수), 리더 김상진(비올라, 연세대학교 교수), 리더 미치노리분야(더블베이스, 독일 뷔르츠부르크 음대 교수)를 선두로 세계적 수준의 실력을 갖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130여곡에 이르는 화음프로젝트 창작곡을 통해 독보적인 명성과 음악세계를 구축하여 왔다.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1993년 실내악단 화음(畵音)을 모태로 1996년 창단되었다. 화음이 조화를 뜻하는 화음(和音)이 아니라 그림과 소리의 화합을 뜻한다. 그것은 시각이 청각화되고 청각이 시각화되는 경지이다. 바로 공감각의 추구를 의미한다.
소리는 파장으로 이루어져있다. 하나의 소리 파장은 다른 소리 파장과 간섭파문(interference ripple)을 일으킨다. 음악연주가 일으키는 이 수많은 간섭파문은 사실 인간의 의식과 유사한 구조를 지닌다. 따라서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인간의 모든 의식, 생각, 오감을 음으로 채색하려는 시도이다. 그래서 화음(畵音)이다.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리더그룹이란 독특한 구성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이는 연주자 개개인이 모두 솔리스트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뿜어내는 강한 에너지와 개성을 억누르지 않으면서도 긴밀한 일치감을 유도해내며, 이들의 음악을 ‘고도로 정제된 다이나믹과 열정’으로 융합시킨다. 이것이 바로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다른 연주단체와는 비교할 수 없는 특징을 이루어낸다.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통영국제음악제, 폴란드 펜데레츠키 페스티벌 초청 연주 등 국내외에서 수준 높은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한국 현대 창작음악의 가장 중요한 산실의 하나인 화음프로젝트의 작품들을 모아 재연하는 “화음 (畵音) 프로젝트 페스티벌”을 진행하여 각계각층의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
문의 : 02-544-9092 화음사무국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08 LG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