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락페스티벌- 김택수×최수열 '소리길 begins' 131546

혜성처럼 등장한 차세대 작곡가

김택수가 찾아 낸 우리 음악의 반전매력

 

매년 우리 음악과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조우를 시도하는 여우락!

올해는 화학도에서 작곡가가 된 천재 작곡가 김택수와 함께한다.

톡톡 튀는 ‘발상의 전환’으로 그의 음악은 늘 유머러스하고 재기발랄하다.

화학자적 마인드에서 바라본 패턴화 된 우리 음악의 ‘소리길’을 찾아 떠나는 여정!

지휘자이자 김택수의 음악적 동반자인 최수열이 함께 김택수의 여정을 동행할 예정이다.

유쾌하게 변신한 우리 음악이 당신을 기다린다!

김택수
2014년-2016년 코리안 심포니 상주작곡가로 활동했고, 2015년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위촉 작곡가로 서양음악, 국악계에 이름을 알린 김택수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작곡가다. 서울대학교 화학과, 작곡과와 동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다각적인 사고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09년 윤이상 작곡대상 수상, 2014년 OSSINA New music composition 수상, C4 Commissioning composition Competition 수상했고, 현재는 포틀랜드 주립대학과 루이스앤클라크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수열
정통 클래식 뿐 아니라 현대음악, 국악관현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해석력을 인정받은 지휘자. 특히 현대음악에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재능을 가진 그는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에도 관심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서슴지 않는다. 최초로 포브스코리아 ‘코리아 2030 파워리더’와 월간객석 ‘차세대 젊은 예술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서울시립교향악 부지휘자를 거쳐 현재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