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81002 ~ 20181002
장소 : 예술의전당 [서울] 콘서트홀
서울 음악
수원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SALT가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지난 8월 취임한 박지훈 예술감독이 이끄는 첫 정기연주회로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한데요~
이번 공연의 주제는 각 스테이지별 개별 주제인 Spiritual, Acceptant, Lyrical, e Deum의 앞 글자를 딴 SALT, 즉 소금입니다.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될 조물주의 산물인 소금은 적재적소에 짠맛의 조화미를 만들어내며 존재의 의미를 가집니다. 음악’역시 인간의 삶의 풍요롭게 하는데 있어 빼놓고 얘기 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고 SALT라는 단어로 함축한 Spiritual, Acceptant, Lyrical, Te Deum등의 의미들이 표현하는 다양한 작품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있어 수원시립합창단의 음악이 이러한 존재로 받아들여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냅니다.
1부 첫 스테이지인 Spiritual에서는 4곡의 흑인영가를 선보이며 그 옛날 흑인노예들이 부르짖었던 자유와 행복의 희망을 노래하고, 2번째 ‘Acceptant’에서는 타악 고석진, 라이브 일렉트로닉스 피정훈, 강안나, 해금 최민지, 마임이스트 최대웅, 전성희와 함께 지친일상의 반복, 때때로 얻게 되는 소소한 행복, 따스한 추억, 가슴 아픈 기억들을 한데 움켜쥔 채 운명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우리네의 모습을 합창과 전자음악, 국악, 마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풀어냅니다.
2부 첫 스테이지 Lyrical’에서는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정경을 담은 창작합창곡을 통해 따스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마지막Te Deum’에서는 박지훈 예술감독의 섬세한 지휘아래 소프라노 박미자, 테너 신동호 등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들과 수원시립합창단과 고양시립합창단의 완벽한 합창 하모니, 국내 유일의 합창전문 단체인 라퓨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더해져 웅장하고 강렬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 다채로운 음악으로 일상에 지친 삶에 활력을 샘솟게 해 줄 수원시립합창단 제169회 정기연주회 <SALT>에 함께 하실꺼죠? 감사합니다
◇예매
인터파크 티켓 https://bit.ly/2NaduKV
예술의전당 https://bit.ly/2xiLLgi
◇예매할인
- 초등학생 본인 50% (생년월일 확인 가능한 증빙서류 현장 제시)
- 중,고,대학생,대학원생 본인 50% (학생증 현장 제시)
- 20인 이상단체 20% (예술의전당 전화예매 및 방문예매)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1급~3급) 본인 및 동반 1인 50% / (4급~6급) 본인 50%
- 국가유공자증, 의상자(1~2급)증 / 소지자 본인 및 동반 1인 50%
- 유족증(국가유공자,의사자), 의상자(3급이하)증 / 소지자 본인 50%
문의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 031-250-5357, 지클레프 02-515-5123
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