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41024 ~ 20141024
장소 : 예술의전당 [서울] 콘서트홀
서울 연극
※티켓오픈 :
2013.12.3 오후2시
※2014 서울시립교향악단 (클릭 시
예매페이지 이동 ㅣ 공연명 2013.11.30 기준)
1/9 정명훈의 영웅의 생애
1/23 한스 그라프의 말러 교향곡 10번
2/14 로맨틱 라흐마니노프
2/26 서울시향과 임헌정
3/14 미셸 플라송의 환상 교향곡
3/28 엘리아후 인발의 쇼스타코비치
4/24 아르스 노바 시리즈
5/9 슈트라우스와 오보에의 밤
5/23 정명훈의 말러 교향곡 5번
6/5 정명훈의 말러 교향곡 2번 부활
6/20 브루크너와 바르토크
7/4 이브 아벨의 프렌치 콜렉션
9/26 정명훈과 바그너
10/17 아르스 노바 시리즈
10/24 체헤트마이어와 슈베르트
11/14 바딤 글루즈만의 브루흐
11/27 마크 위글스워스의
쇼스타코비치
12/12 정명훈과 지안 왕
12/26 정명훈의 합창 교향곡
12/27 정명훈의 합창, 또 하나의
환희
바이올리니스트와 지휘자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세계를 이루어가는 천재 음악가 토마스 체헤트마이어와 그의 파트너 비올리스트 루트 킬리우스가 모차르트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하게 됩니다. 모차르트의 작품 가운데 가장 독특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이 곡은 제목 그대로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를
통해 세밀한 화성의 차이 그리고 극적 효과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슈베르트 <교향곡 9번>은 슈베르트의 교향곡 중 마지막 곡이자 가장
'긴' 교향곡으로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에 비견되어 '제9번'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베토벤 <합창 교향곡>과는 또 다른
슈베르트 교향곡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
슈베르트: 알폰조와 에스트렐라
서곡
Schubert: Alfonso
und Estrella Overture, D. 732
모차르트: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Mozart: Sinfonia
Concertante in E♭ Major, K. 364
슈베르트: 교향곡
9번
Schubert: Symphony
No. 9 in C Major, D. 944, 'The Great'
[프로필]
지휘/바이올린 협연 토마스
체헤트마이어 Thomas Zehetmair, conductor
동시대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각광받는 토마스 체헤트마이어는 현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실내악 연주자로, 또 지휘자로 세계적인 존경과 관심을 받고 있다. 2002년부터
노던 신포니아의 예술감독으로 재직중이며, 런던 필하모닉,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빈 체임버, 브리티쉬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다.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체헤트마이어는 암스테르담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보스턴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바렌보임, 블롬슈테트, 홀리거, 아르농쿠르, 에센바흐 등
당대 최고의 지휘자들이 그와 함께 했다. 또 수많은 명반을 남긴 그는 최근 노던 신포니아와 함께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슈만 교향곡이 담긴
앨범을 발표해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1994년 결성한 체헤트마이어 콰르텟의 슈만 현악 사중주 음반은 2003년 '올해의
디아파종상' 및 그라모폰 '올해의 음반' 을 수상하며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명반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다양한 음악활동을 인정받아 2005년
'독일 음악 비평가 상' 과 2007년 'Karl-Bohm-Interpretationspreis des Landes Steiermark'를
수상하였으며, 바이마르의 프란츠 리스트 아카데미와 영국 뉴캐슬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비올라 루트 킬리우스 Ruth
Killius, viola
카메라타 베른의 비올라 수석을 맡은 뒤, 루트 킬리우스는 독주자이자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스턴 심포니, 헤이그 레지덴티, 바젤 신포니, 부타페스트 페스티벌, 빈 체임버, MDR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스트레일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명망 높은 오케스트라들과 버르토크, 힌데미트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작품 등을 협연했다. 또 루트
킬리우스는 루체른 페스티벌, 슐레빅 홀스타인 음악제, 에든버러 및 헬싱키 페스티벌 등의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단골 초청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1994년 그는 토마스 체헤트마이어와 함께 체헤트마이어 사중주단을 설립했다. 2012/13 시즌 체헤트마이어 사중주단과 함께 슈베르트, 슈만과
힌데미트의 작품으로 수차례 무대에 섰으며, 하인츠 홀리거와 함께 엘리엇 카터 그리고 윤이상의 작품을 녹음한 바 있다(ECM). 2001부터
3년간은 마인츠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교의 비올라 교수를 역임했다. 울리히 코흐와 킴 캐시캐시언을 사사한 그녀는 현대 음악으로 꾸준히 그녀의
레퍼토리의 폭을 넓혔으며, 브라이언 퍼니호, 엘리엇 카터 등의 수많은 작품을 세계 초연했다.
문의 : 158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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