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 흐르다 103233


流: 흐르다

날짜 : 20150826 ~ 20150901

장소 : KCDF갤러리

서울 미술

: 흐르다
작가 : 김문주
(8/26~9/1)
 
 
어떤 위기에 처하거나 힘든 상황에서 극복하기 위한 사람들은 흐르는 데로 두자고 말하곤 한다. 세상의 흐름대로 맡긴다면 자연스레 풀어지고 동시에 힘과 의지가 생긴다고 믿는다.
흐른다는 의미에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본뜻도 있지만, 이처럼 삶의 한 면을 은유하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세상에 물처럼 유연한 것이 없기에, 어떤 무엇과 충돌해고 물 앞에서는 휘어지고 흩어진다.
단단한 무쇠덩어리나 바위 역시 물의 흐름으로 쪼갤 수 있다.
물은 흘러가며 만나는 모든 것들을 변화시키고 키워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
 
작가가 말하고 있는 흐르다는 물의 유연성, 강인함, 변화 등으로,
이런 흐름을 표현하기 위해 물의 흐름을 그대로 이용(인위적으로 도구를 이용하여 물의 파동을 생성시킴)했고 그 흐름을 설명하고자 녹인 왁스를 사용하였다.
우연적인 형태가 특징이며 또 다른 흐름을 표현하고자 유화가리착색으로 gradation했다.

문의 : 02-732-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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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8 KCDF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