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마로니에여름축제] 스토리텔링파티 천일야화 95591


[2014 마로니에여름축제] 스토리텔링파티 천일야화

날짜 : 20140813 ~ 20140815

장소 : 대학로 예술극장

서울 연극

[작품소개]


신밧드의 모험, 알라딘,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 등의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이야기이며 동시에 천일야화(아라비안 나이트) 중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진짜 천일야화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아라비아의 신비로운 이야기들이 시공간을 거슬러 마로니에 여름축제를 찾아온다. 배우와 관객은 함께 풍랑을 겪기도 하고, 궁전으로 초대되어 먹고 마시고 춤을 추기도 하며 아랍 최고의 스토리텔러 세헤라자드와 샤리아왕의 사랑, 신밧드의 모험과 애꾸눈 핫산 왕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서울 맹학교 조향 클래스와의 후각작업은 이야기 속 < 천일야화 > 에 향을 덧입히고, 당시 실제 교역에 쓰였던 향신료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환상 속 아라비안 나이트로 초대한다.

 


[연출/안무의도]


나나스텔링은 나나다시 스토리텔링의 줄임말로 무대장치나 연극적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대신 관객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행위에 집중하여 개개인의 상상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게 한다. 또한, 시각이나 청각 뿐 아니라 후각적, 촉각적 감각 또한 자극하여 수동적인 “관람”의 형태가 아닌 능동적 “경험”의 시간이 되는 것을 지향한다. 
대학로예술극장이 가진 구조적 특징을 활용하여 관객과 함께 이동하며 즐기는 로드씨어터는 4층 계단에서 출발하여 풍랑에서 피로연까지 신밧드의 여정을 뒤쫓는다.

 


[시놉시스]


먼 옛날 페르시아에 한 왕이 살고 있었다. 우연히 아내의 부정을 발견한 그는 분노에 사로잡혀 매일 밤 새로운 처녀와 결혼하고 다음 날 아침 그 목숨을 빼앗는 일을 반복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현명하고 아름다운 세헤라자드라는 여인이 자진하여 왕의 침실에 들고, 목숨을 담보로 한 그녀의 이야기들은 천일하고도 하루동안 지속된다.

첫번째 이야기 : 가난한 짐꾼 신밧드는 우연히 어떤 으리으리한 저택에 갔다가 자신과 이름이 똑같은 뱃사람 신밧드를 만난다. 바다의 사나이라 불리는 이 뱃사람 신밧드는 이렇게 부자가 되기까지 겪었던 온갖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

두번째 이야기 : 서예실력이 출중한 핫산왕자는 이웃나라의 초청을 받아 여행하던 중 도적떼를 만나 빈털터리가 되고, 어느 외딴 마을에서 나무꾼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유난히 커다랗고 잎이 무성한 나무를 발견하게 되면서 그의 눈을 애꾸로 만들어 버린 드라마틱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

 


[기획의도]


옛날,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들었던 이야기들처럼 편안하게 둘러앉거나 누워서 듣는다. 분절된 이미지에 익숙하고, 디지털 시대의 스펙터클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되고 순수한 공연포맷인 스토리텔링을 정통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연극은 놀이이고 놀이가 연극인 기본에 충실하며, 전체 공연을 아우르는 후각작업은 서울 맹학교 조향 클래스 학생들과 배우들간의 사전 워크숍을 통하여 완성된다.

 


[출연진 및 아티스트 소개]


연출 : 김예나 
배우 : 곽민지, 권지숙, 김예나, 김하늘
조향 : 김두섭, 김연희, 박상영, 박주영

조향지도 : 김아라

음악 : Noe Gonzalez, Orine Nozaki

미술 : 전윤나

의상 : 정세영

 

 

[단체소개]

 

studio 나나다시는 2012년에 영웅, 오타쿠 그리고 아버지라는 청소년 연극으로 남해섬 공연 예술제에 초청되어 첫 발을 내딛었고, 이후 단추로 만든 스프‘, ’헨젤과 그레텔들의 동화를 모티브로 하여 창신동, 인왕시장, 한강 등지를 돌아다니며 로드씨어터라는 장르를 새롭게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당신은 지금 고도를 기다리고 있습니까?”라는 작품으로 제 35회 서울연극제의 미래야 솟아라 부문에 선정되기도 하며 스토리텔링과 움직임 연극,로드씨어터 등의 다양한 스타일들을 꾸준히 실험하고 있는 단체이다.

 

 

[2013 천일야화 공연 관람평]

*배우분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뿐 아니라 향기와 소리까지 살린 4D버전 진.. 천일야화 _[닉네임:bbrownie]

*관객소통형 연극이 처음이었던 건 아니지만 이건 완전 또 다른 느낌! 할 수 있는 느낌은 그냥 최고였다는 거! _[닉네임:레이라니]

*환상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의 동그란 눈을 마주치고 앉은 바닥의 시원함을 느끼고 오묘한 향내에 취하면서, 오감이 만족되기 보다는 오감이 일치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재미있었다 _[닉네임:노레이코]

문의 : 02-366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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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대학로 예술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