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토시키 단편소설전 105113


오카다 토시키 단편소설전

날짜 : 20160114 ~ 20160124

장소 :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서울 연극

2015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 선정작 오카다 토시키 단편소설전-여배우의 혼, 여배우의 혼 속편 시놉시스 이번생은 망했어! 그럼 사후세계에서는? 잡지 미술수첩에 발표된 단편소설이 연극으로 재탄생! 한국초연 여배우의 혼 소극장 연극배우 10년차 코야마 사다코 어느 날 배역 결정에 불만을 품은 후배 여배우에 의해 그녀는 살해당한다 그리고 사후세계의 초입에서 미술학도였다가 자살한 와카야마를 만나는데 그는 코야마가 아르바이트로 미술수업 누드모델을 했을 때 만난 적이 있는 사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사인과 예술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저승으로 전입신고를 하러 간다 직업란 다음에 본 직업 유지를 희망한다/안 한다 이거 웃기지 않아요? 어디에도 소개되지 않은 오카다 토시키의 신작소설 세계초연! 여배우의 혼 속편 사후세계에 완벽하게 적응한 코야마는 이승에서의 삶과 비교도 안 될 만큼 여배우로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캐스팅 제의는 끊이지 않고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환호를 받는 가운데 자신의 연기를 시험해볼 영구한 시간까지 얻었다 그런데 이렇게 행복하다보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 와카야마가 걱정되는 코야마 와카야마 너 말이야 아무래도 살아있을 때 인생을 어설프게 불완전 연소했던 게 잘못이었던 거 같아 그러니까 넌 다시 한 번 저쪽 세계로 가서 다시 살고 와야 돼 예술가란 무엇인가? 예술가 계속 하는 걸로 하고 인종을 다른 걸로 바꿀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요 일본인이 아니면 어느 나라든 좋겠다 싶어서 그럼 예술가가 되는 것도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어서요 여배우의 혼 중 사후세계에서도 예술가로 살 수 있다는 말에 와카야마는 이렇게 말한다 만약 일본을 한국으로 바꿔본다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단체가 있고 정부의 눈치를 보는 바로 그 단체에서 지원금을 받아야 하는 연극계, 마찬가지로 정치 검열로 전시의 기회마저 박탈당하는 상황에서 정치검열로 의심받는 미술관장의 선임을 지켜만 봐야 하는 미술계, 그리고 프로그램 배제의 이유를 폭로한 안무가가 1인 시위를 하게 만드는 국악계가 있는 대한민국에서 예술가의 존재 의미를 찾기는 쉽지 않다 오카다 토시키 단편소설전은 비록 문제의 해결책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예술이 필요한지, 왜 예술가는 더 나은 결과를 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코야마 사다코 조아라, 와카야마 이상홍

문의 : 010-2069-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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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35길 7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