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용의 변주 93745


전통무용의 변주

날짜 : 20140307 ~ 20140308

장소 : KPU아트센터

경기 무용

한국산업기술대학교 KPU아트센터에서는 2014년도 상주예술단체 이모션웨이브 아츠의 신작공연으로 전통무용의 변주라는 공연을 지니고 관람객을 찾습니다.

 

전통무용의 변주공연은 총 여섯 개의 작품으로, 전통무용 세 작품과 각 전통무용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해 변주된 다른 느낌의 작품을 번갈아 선보이며 전통무용이 어떻게 변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지를 살펴볼 수 있는 재미를 지닌 무용 공연입니다.

 

전통무용의 변주라는 큰 틀 안에서 전통무용의 원형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시도를 보임으로써 각 작품은 무대 위에 원형의 모습이 소개되고, 이어서 새로 구성한 작품이 무대에 펼쳐져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져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로써, 원작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구조, 움직임에 최대한 다가서며 관객과의 호응을 유도합니다

 

연출가, 안무가, 출연진 다수의 경력을 갖춘 무용 전문가로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시흥 시민 및 인근 거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기획한 공연으로, 이번 공연 작품은 대중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쉽고 흥겹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통무용의 변주공연에서 전통 무용의 전통성과 앞선 전통무용의 재해석으로 창작된 신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무용공연으로 특별함을 간직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산업기술대학교 KPU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통무용의 변주티켓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이모션웨이브 아츠 홈페이지(http://arts.emtoionwave.com)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상세 공연 소개 -


<전통무용의 변주>는 전통무용 세 작품과 전통무용을 현대적으로 창작해 변주된 다른 세 작품을 번갈아 선보여 전통무용이 어떻게 변화, 발전할 수 있는 지 살펴보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전통무용의 변주라는 큰 틀 안에서 무대에서 전통무용 원형의 모습이 소개되고, 이어서 원형을 해체하고 새로 재구성한 작품이 펼쳐져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을 비교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변주된 창작무용 작품은 전통무용 원작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구조, 움직임에 최대한 다가서며, 총 여섯 작품을 감상하시면서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무용 공연이 될 것입니다.

 

1. 검무 - 출연: 문진선, 노수연 <전통 무용>

진주검무는 고 춘당 김수악 선생으로부터 이어져 교방 기녀들이 널리 춘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무형문화재입니다. 춤의 연출 형식, 춤가락, 칼 쓰는 법 등이 옛 법통을 지녀 전승되고 있는 대표적인 전통춤입니다.

 

2. 비틀림 - 안무: 손정현 출연: 손정현 <창작무용>

진주검무는 궁중정재의 원형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검무로 다른 검무에서 볼 수 없는 화사하고 독특한 춤사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창작무용 비틀림에서는 방석돌이, 연풍대, 숙은사위, 앉은 사위 등 진주검무의 독특한 움직임을 모티브로 다른 느낌의 움직이는 단어를 꺼내봅니다. ‘비틀림이라는 제목과 주제로, 전통무용 진주검무의 원형을 비틀어 그 안에 있는 새로운 알맹이를 꺼내보고자 합니다. 화려한 복식과 소도구들을 내려놓고 순수한 몸으로 만들어 내는 리메이크 작업으로 다가갑니다.

 

3. 교방굿거리춤 - 출연: 문진선 <전통 무용>

김수악류 교방굿거리 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춤 8마루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경상도 덧배기의 풍류적 바탕에 정재에 배어있는 기품 있는 몸자세와 발 디딤 등 모든 춤의 원동력이자 마지막 장점의 즉흥이기도 합니다. 경남무형문화제 제21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습니다.

 

4. 춤을 듣다 - 안무: 노수연 출연: 노수연, 최예진 <창작무용>

 

<안무의도>

 

김수악류 교방굿거리 춤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음악에 김수악 선생님의 구음이 그대로 쓰인다는 것입니다. (구음: 전통악기의 소리를 모방하여 만든 의성어)

 

녹음한 곡은 다양하지도 않고 듣기도 민망할 만큼 시원치 않았어요. 결국 제가 장구 치고 입으로 소리 내면서 제자들을 가르쳤지요. 다양한 악기 소리를 내려니 악기 특성별로 소리도 달리 내야 했고요.”

 

김수악의 구음이면 헛간의 도리깨도 춤춘다.’ 라는 말이 있듯이 그녀의 구음은 한국 춤의 흥과 멋에 잘 어울리고 신명이 난다는 뜻입니다. 다양한 악기를 통한 음악이 많았을 텐데, 왜 그녀는 굳이 악기소리가 아닌 자신의 목소리로 박자와 리듬을 만들어 춤을 췄을까요?

 

<작품내용>

 

우리는 많은 소리를 듣고 감상하고 느끼며 직접 표현하기도 합니다.

말소리, 웃음소리, 음악소리, 자연소리, 숨소리...’

하지만 사람들이 가장 빨리 반응하고 편안해하는 소리는 바로 사람의 목소리입니다. 사람의 목소리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라는 말도 있듯이 말입니다.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춤을 만든 춘당(春堂) 김수악. 그 시절 그녀를 생각하며 가장 아름다운 소리인 목소리를 토대로 다시 한 번 이 시대의 춤을 표현해봅니다.

 

입에선 소리가 터지고 두 팔과 가슴은 소리에 맞춰 벌써 가락을 타고 있지 않은가. (유인화, <춤과 그들> 중에서)

 

5. 진도북춤 - 출연: 정유진 <전통 무용>

박병천류 진도북은 북을 허리에 고정시키고 양손을 북채를 들고 추는 것이 특징입니다. 진도북춤은 남성적이면서도 곡선미와 조화가 뚜렷하고 오묘한 가락과 몸짓이 있습니다. 장단과 가락, 춤의 조화가 잘 어우러지며 춤사위의 기교가 뛰어나 세련되면서도 예술성이 돋보이는 춤입니다.

 

 

6. 공명 - 하나로 울려 퍼지다. - 안무: 송우람 출연: 권영성, 김응주, 박소영, 백상하, 전예인, 최한나 <창작무용>

 

<안무의도>

 

북재비들의 손이 북을 향해 내리치는 순간 북의 울림과 북재비들의 울림은 하나가되어 신명나는 춤을 이끌어 낸다.’

 

 

북을 치는 북재비들이 북과 하나가 되어 신명나게 춤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북과 북재비들이 하나가 되어 물아일체(物我一體)’ 의 경지의 이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러한 물아일체(物我一體)’ 의 원리를 과학적 원리로 공명현상이라고도 부를 수 있다고 봅니다. ‘공명현상이란, 사람이나 사물 등 현재 존재하는 어떤 것이든지 각자가 다양한 종류의 고유 진동수가 존재하는데, 만약 이와 일치하는 진동수의 진동 세기가 가해지면 급격한 변화와 함께 큰 충격을 만들어내며 하나가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공명 현상을 통해 북과 북재비가 서로 다른 존재이지만 소리의 공명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통해 단순한 소리의 공명을 넘어서 하나란 무엇인가에 대한 본질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작품내용>

공명현상’ - 모든 산물은 서로 다른, 다양한 종류의 고유한 진동을 지니고 있습니다. 만약 서로 다르게 지니고 있는 고유한 진동과 같은 진폭이 가해지면 서로 다른 존재들은 거대한 충격을 일으키며 하나로 합쳐져, ‘하나의 진동이 존재하게 됩니다.



문의 : 070-4808-2626~7, kmj@emotionwa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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