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천원의행복 '클래식 프로포즈' 42133


3월 천원의행복

날짜 : 20130325 ~ 20130326

장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서울 음악

 

3월 천원의 행복은 새봄을 여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프로포즈」를 마련한다. 3월 25~26일 이틀 동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귀에 익은 멜로디에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평소 클래식 음악을 자주 접해보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오페라 서곡과 아리아, 한국 가곡, 왈츠, 교향곡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레퍼토리는 지루할 틈 없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오케스트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지휘자 성기선이 지휘봉을 잡는다. 해외와 국내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 김은희(소프라노), 우주호(바리톤)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하며 봄의 클래식 향연에 풍성함을 더한다.

 

3월 천원의 행복 「클래식 프로포즈」는 봄의 속삭임과도 같은 오케스트라 선율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에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선사할 것이다. 

 

 

프로그램

01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W.A. Mozart, Overture

02 김동진(이은상 작시), ‘가고파’ (소프라노 김은희)

03 푸치니,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소프라노 김은희)
G. Puccini, ‘Vissi d'arte, vissi d'amore’ from

04 김연준, ‘청산에 살리라’ (바리톤 우주호)

05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바리톤 우주호)
G. Verdi, 'Di provenza il mar, il suol' from

06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J. Steauss Ⅱ, ‘An der schonen blauen Donau Op.314’

07 레하르,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소프라노 김은희, 바리톤 우주호)
F. Lehar, ‘Lippen Schweigen’ from

08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바이올린 한수진)
P. Sarasate, Zigeunerweisen

09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F.P. Schubert, Sinfonie No. 8 ‘Die Unvollendete’ D. 759
 

 

프로그램 소개


모차르트, <마술피리> 서곡 
W.A. Mozart, Overture 
오페라<마술피리>는 고대 이집트 부근의 신전 부근에서 현자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지혜에 세계에 대항하는 ‘밤의 여왕’의 어둠의 세계 사이에 대립 속에 이집트 왕자 ‘타미노’와 ‘밤의 여왕’의 딸, ‘파미나’가 시험을 극복해가며 순수한 사랑을 이뤄가며 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서곡은 소나타형식으로 ‘자라스트로’의 등장을 암시하는 서주에 이어 두 개의 주제가 발전하면서 극 중의 신비로운 모험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다가 환희에 넘치는 코다로 마무리된다.


김동진(이은상 작시), ‘가고파’ (소프라노 김은희) 
이은상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으로 1933년 김동진이 20세였던 평양의 숭실전문학교 학생시절에 작곡한 곡으로 광복 후에 발표되어 널리 알려졌고, 현재 가장 많이 애창되는 노래 중 하나이다. 
작곡자인 김동진은 물새 우는 앞바다가 있는 마산에서 살았다고 알려진다.


푸치니,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소프라노 김은희)
G. Puccini, ‘Vissi d'arte, vissi d'amore’  from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는 하루만에 죽음으로 내몰린 연인들의 이야기로 극적인 요소가 강하고 비밀경찰, 고문, 살인 같은 살벌한 소재로 이루어져 ‘피비린내나는 공포극’이라는 평판이 따라다닌다. 낭만적인 듯 보이는 소프라노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역시 가장 끔찍하고 절망적인 순간에 여주인공 ‘토스카’가 외치는 탄식과 절규의 노래이다.


김연준, ‘청산에 살리라’ (바리톤 우주호) 
한국의 교육자이자 작곡가인 김연준의 가곡. 한양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한양초·중·고등학교 등을 세워 교육에 힘썼으며 작곡가로도 활약한 김연준은 가곡집 16권을 출간한 바 있다. 작곡자의 초기 작품에 해당하는 곡으로 많은 성악가들의 애창곡으로 부르면서 널리 알려졌다.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프로벤자 내 고향으로' (바리톤 우주호) 
G. Verdi, 'Di provenza il mar, il suol' from 

2막 1악장에서 나오는, 아버지 조르쥬 제르몽의 아리아로, 비올레타가 떠나고 남긴 이별의 편지를 읽고 상심하여 괴로워하는 아들 알프레도에게 “내 아들아 괴로운 네 심정을 다 안다. 눈물을 거두고 고향 집으로 돌아가자. 프로벤자 내 고향, 하늘과 땅을 누가 네 마음에서 지워버렸느냐”고 노래하며, 고향 프로벤자로 함께 돌아가자는 내용의 부성애가 절절한 바리톤 아리아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J. Steauss Ⅱ, ‘An der schonen blauen Donau Op.314’
 
867년에 작곡되고 같은 해 빈에서 초연된 곡으로  프로이센-오스트리아전쟁(1866)에서 패배한 오스트리아의 침체상태에서 빈 시민에게 힘을 주기 위해 슈트라우스가 작곡한 곡이다. 당초에는 시인 게르네트의 도나우강을 찬양한 시에 의한 남성합창곡으로 작곡되었으나, 뒤에 합창이 빠진 관현악용의 왈츠로도 편곡되었다. 처음에 느린 서주가 조금길게 나온 다음 마치 도도히 흐르는 물결과 같은 D장조의 첫 왈츠가 시작된다. ‘왈츠의 왕’이라는 스트라우스 2세의 별칭답게 5개의 왈츠와 후주로 이어지며 아름다운 선율이 연주된다.


레하르,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소프라노 김은희, 바리톤 우주호) 
F. Lehar,  ‘Lippen Schweigen’  from 
  
<유쾌한 미망인>은 1905년 빈에서 초연된 레하르의 오페레타(희가극)로, 초연 이후 큰 사랑은 받아 유럽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레하르의 이름을 알린 작품이다. <유쾌한 미망인> 중 가장 달콤한 아리아로, 여주인공 ‘한나’와 그의 연인 ‘다닐로’가 사랑을 확신하며 부르는 아리아다.


휴식 (인터미션)


사라사테, ‘찌고이네르바이젠’ (바이올린 한수진) 
P. Sarasate, Zigeunerweisen
 
후기 낭만파와 국민음악 사라사테가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 전해지는 각종 무곡을 소재로 하여, 여러 가지 기법과 표정을 더해서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만들어낸 곡이다. 비범한 기술을 요하며 표현이 어렵기 때문에, 사라사테 생존 중에 이것을 완전히 연주해 낼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고 할 정도이다. 
집시들의 분방한 피와 격렬한 정열, 그리고 그 밑바닥을 흐르는 집시 특유의 애수와 우울을 담은 명곡으로 알려져 있다.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F.P. Schubert, Sinfonie No. 8 ‘Die Unvollendete’ D. 759
 
‘미완성’이란 이름이 말해 주듯이 이 곡은 4개의 악장을 갖추어야 할 교향곡인데도 1, 2악장밖에는 완성되지 않았다. 제3악장은 처음의 9절만이 오케스트라 모음악보로 남아 있고 제4악장은 전혀 쓰인 흔적이 없다. 1822년 슈베르트가 25세 때 작곡하기 시작한 것인데 왜 그것이 미완성인 채로 중단되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그러나 제1악장(알레그로 모데라토 b단조 3/4박자, 소나타형식)과 제2악장(안단테 콘 모토 e장조 3/8박자, 소나타형식)만으로도 정리된 아름다움을 지녀 낭만파교향곡 중 걸작으로 꼽히며 슈베르트의 교향곡 가운데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다.

 

참조 두산백과, 최신명곡해설, 클래식명곡해설(삼호뮤직) 외 

 



 

출연진


지휘 성기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지휘자 성기선은 서울예고 재학 중인 1984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를 세종문화회관에서 지휘하여 첫 연주회를 가졌다. 이후 Washington National Symphony, New Jersey Symphony, Cincinnati Chamber Orchestra, Nova Filharmonia Portuguesa, Lisbon Metropolitan Orchestra, Curtis Orchestra, New Amsterdam Symphony, Carlos Chavez Sinfonica, Silesian State Opera 등 외국의 여러 교향악단을 비롯하여 국내의 주요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2000년에는 Kennedy Center에서 Washington National Symphony를 지휘하였고 1999-2000년 시즌에는 시카고 심포니의 음악감독인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에 의해 시카고 심포니의 Apprentice Conductor 로 발탁되어 활동하였다. 1991년에는 최연소 참가자로서 포르투칼에서 열린 국제 청년 지휘자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부상으로 리스본에서 네 차례의 연주회를 가졌다.  
성기선은 서울예고와 서울음대를 졸업 후 도미,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커티스 음대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국내에서는 2005, 2007, 2008, 2011년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KBS 교향악단과 코리안 심포니, 프라임 필하모니를 지휘하였고 2012년에도 교향악 축제사상 학생오케스트라로는 최초로 초청받은 이화여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완성도 높은 연주로 주목을 받았다. 2009년부터 예술의 전당 주최의 청소년 음악회 시리즈의 전임지휘자로 초청되어 2012년 까지 정기적으로 강남 교향악단을 지휘하여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2004년 문화관광부에서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였고 미국 뉴욕에서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지휘자와 뉴욕 신포니에타의 음악감독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이화여대 음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소프라노 김은희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의 소유자 소프라노 김은희는 부산예고를 졸업, 이화여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으며 미국으로 건너가 맨하탄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 및 Professional Studies Diploma, 그리고 메릴랜드 주립대학에서 Opera Assistantship과 Teaching Assistantship을 수여받으며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 재학시절에도 유능함을 나타냈던 그녀는 제23회 중앙콩쿨 2위에 입상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유학동안 The President Award & Dean’s List(맨하튼 음대), The Metropolitan Opera National Council Auditions (Washington District Winner), Marie E Crump Vocal Arts Competition 1위, Belle Voci National Competition 1위, National Opera Association Vocal Competition Finalist, Annapolis Opera  Annual Vocal Competition 1위 & Audience Choice Award, Promusicis Concert Artist Competition Finalist, AudComp. Professional Division 3위등을 수상하며 그녀의 음악성을 널리 알리면서 실력이 검증된 성악가로 미국성악잡지 ‘Classical Singer’에 인터뷰가 실리게 되었다.  
오페라 연주자로서 뉴욕과 매릴랜드, 워싱턴 D.C. 등 미국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소프라노 김은희는 ‘La Boheme (Mimi)’, ‘Suor Angelica (Angelica)’, ‘Carmen (Micaela)’, ‘La Rondine (Magda)’, ‘Cosi fan tutte (Fiordiligi)’, ‘L’Italiana in Algeri (Elvira)’, ‘Anna Bolena (Anna Bolena)’, ‘Serse (Romilda)’, ‘Les Contes d’Hoffmann (Antonia)’, 등의 오페라에서 주연 및 주요 역할을 맡았으며 특히 Cleveland 오페라단의 ‘Turandot (Liu)’, Eugene Opera단의 ‘마술피리 (Pamina)’, 솔 오페라단의 ‘Turandot (Liu)’ 등을 통하여 “맑고 긴장감 있는 소리로 노예소녀의 가슴 아픈 사랑과 죽음을 절묘하게 표현해낸 소프라노”, “아름답고 풍부한 소리의 감동적인 Pamina”, “부드러운 음색과 서정적인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오페라뿐 아니라 콘서트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그녀는 십 수 회의 독창회를 비롯하여 갈라 콘서트 및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듀오 리사이틀, 워싱턴 한인음악협회 연주회, 노숙자를 위한 모금음악회, 트리오 리사이틀, 한국 오페라협회 수상 음악회, 또한 이화여대 오케스트라, 서울 심포니에타, 뉴욕 신포니에타, Repertoire Orchestra, 우크라이나 국립 오케스트라, Washington Soloist Ensemble, Annapolis Symphony Orchestra 등 과의 협연, Verdi Requiem 솔리스트 등 한국, 미국, 이탈리아 유수의 홀에서의 연주를 통하여 주의 깊은 음악적 테크닉과 높은 예술성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학구적이고 섬세한 음악적 감성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이규도, 김영미, Joan Patenaude-Yarnell, Elizabeth Daniels, Linda Mabbs, Kate Johnson 교수를 사사하였고 2013년 3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한국과 미국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리톤 우주호


바리톤 우주호는 이태리 국제콩쿨에서 잇달아 우승하면서 이태리와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의 음악적 평가는 독일의 “오픈벨트”, “프랜츠브르크지”와 이태리의 “일 템포”, “꼬레 델 세라” 등에서 무대를 위해 태어난 성악가, 베르디가 원하는 바리톤으로 극찬 받은바있다.

한양대학교에서 박수길 교수에게 사사 받은 후 91년에 이태리 로마의 세계적인 연출자 쥬세페 줄리아노의 추천으로 발트 까딸디 땃소니와 공부를 시작하였다. 베로나 극장의 부파가수 빠유이카와 소프라노 라이몬디를 통해 베네벤또 국립음악학원과 뻬로지 국립음악학원을 졸업하고, 그 이듬해 산타 체칠리아 국립아카데미 오디션을 거쳐 세스토 부르스 칸띠니에게 1년간 오페라 전문 과정을 공부했으며, 부세토 베르디콩쿨의 특별상의 부상으로 카를로 베르곤지와 토스카니니 협회에서 주관하는 보체 베르디아노 전문과정에서 수학하기도 했다.

1996년 국제 라루리 볼피 콩쿨 3위 입상 및 프란체스코 국제콩쿨 1위 입상, 비냐스 국제콩쿨 특별상 등 6개 콩쿨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를 계기로 로마국립극장(브란카쵸)에서 <라 트라비아타>와 <팔리아치>로 데뷔했고, RAI국영 방송국, 텔레트레 방송 등의 초청 공연으로 이태리 무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연이어 독일 매니지먼트사 슈톨(하제)과 연결되어 프렌츠부르크에서 오텔로를 열연하게 되었으며 이 공연으로 인해 오픈벨트 잡지는 ‘베르디가 원하는 이야고’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많은 오페라 레파토리와 콘서트로 활동이 시작되었고, 로란도 니꼴로지와 카티아 리차렐리, 가스디아 등 세계적인 코치, 성악가들과 활동하며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로마시 주최 성가곡의 밤에서 삐에로 카푸칠리 대신 출연하여 열창을 했고, 로마 일템포 신문에서 극찬을 받아 이태리무대에서 인정을 받게 되었으며, 이태리 중부 리미니 국제 음악훼스티발, 시칠리 젤로 국제썸머 훼스티발, 레체 국제 훼스티발, 아마까따 베르디축제, 한국 국립오페라단 베르디축제 등 세계적인 축제에 초청되어 영역을 넓혔다.

오페라에서 줄리아노, 니꼴로지, 미켈레, 스텔라, 크리걸, 죠르죠, 정명훈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활동하여 음악의 성숙을 가져왔고, 특히 베르디와 푸치니 음악과 가사에서 오는 극적표현을 잘 하는 바리톤으로 각광받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국에서도 국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서울시립오페라단에서 초청되어 객석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으며, 이태리 또리노심포니, 루마니아국립심포니, 로마모차르트심포니, 레체시심포니, 루미니심포니, 프라하심포니, 프랑크푸르트심포니, 시칠리아심포니, 야마까다 심포니, KBS심포니, 코리안심포니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이올린 한수진

 

'한수진은 뛰어난  테크닉적 능력 뿐만아니라 다양하고 놀라운 음악적 표현력과 깊이 뿌리박힌 진지함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인해 매우 인상적이었다‘ - 기돈 크레머

1986년 한국에서 태어난 한수진은 유학중인 부모를 따라 2세에 영국에 가고 5세에 피아노를, 8세에 바이올린을 배우게 된다. 8개월 후 런던의 소수정예 영재음악학교인 예후디 메뉴힌 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이후 퍼셀 학교로 옮겨 왕립대학의 펠릭스 안드레브스키 교수를 사사한다.10세에 로열 페스티발 홀에서 비발디 협주곡을 협연하고 12세에 위그모어 홀에서의 첫 독주를 한 후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스위스 등지에서 연주하면서 영국 내 각종 콩쿨과 음악상을 휩쓰는 성과를 거둔다.15세에 매 5년마다 열리는 가장 오랜 역사의 국제 바이올린 콩쿨인 비엔냐브스키 콩쿨에서 최연소로 참가해 최초의 그리고 유일한 한국인으로 2등에 입상하며 음악평론가상과 폴란드 국영방송 청취자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을 받는다. 폴란드 포즈난에서 열리는 2001년 콩쿨 실황 연주가 담긴 CD를 그해 겨울 우연한 계기로 듣게 된 바이올린의 거장 정경화의 관심어린 지도와 거장의 프로티지로 멘토링을 받게 된다. 
2002년 런던에서 정경화의 주선으로 이뤄진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오디션 후에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는 극찬을 받고 이후 마에스트로의 지휘 하에 6차례 협연하는 행운을 갖는다. 같은 해 턴브리지 웰스 국제 콩쿨에서 1등, 2006년 바이로이트 국제 콩쿨에서 1등에 입상하고 영국의 Musicians Benevolent Fund's에서 수여하는 Manoug Parikian Prize,, Royal Philharmonic Society에서 선정한 Emily Anderson Award, London Symphony Orchestra Scholarship Award, Martin 음악재단의 1998 - 2005 장학금, Hattoti재단의 1997- 2008 장학금, Worshipful Company of Musician의 Allcard Award, Countess of Munster Award 그리고 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세화장학금을 2002년부터 7년간 연속으로 혜택받은 바 있다.전액 장학생으로 예후디 메뉴힌 학교와 퍼셀 학교를 거쳐 옥스퍼드 대학에서 음악학을 수료하고, 런던 왕립음대에서 대학원 과정을 졸업한 후 독일의 크론뵈크 아카데미에서 최고 연주자 후 과정을 마쳤으며, 펠릭스 안드레브스키, 정경화, 안나 츄마첸코를 사사했다.

현재 한국에서도 시판되고 있는 크론뵈크 아카데미에서 발매한 ‘낭만적 영감(Romantic Inspirations' 라는 타이틀로 나온 음반에 Clara Schumann의 3개의 로만스를 녹음하였고,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솔리스츠 체임버 오케스트라, 포즈난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등과 협연한 바 있으며, 유럽, 미국, 한국, 일본 등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금호아트홀에서의 독주회와 이태리에서Nai-Yuan Hu, Roger Chase, Connie Shih, 양성원 등과 수차례의 협연과 실내악 무대를 가졌다. 그녀의 연주는 폴란드 국영방송, 한국 KBS FM,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에서 방송되었다.실내악에도 관심이 많은 한수진은 영국 Cornwall의 Prussia Cove에서 열리는 실내악 축제에 2003년부터 참가해왔고 독일의 크론뵈크에서 안드라스 쉬프, 기돈 크레머, 유리 바쉬메트, 프란스 헬머슨 등과 같이 5차례 실내악 연주를 했다. 
2001년부터 영국의 챨스 비어(Charles Beare)로부터 과다니니를 9년간 무료 지원받았고 2009년 이후 1666년산 Antonio Stradivarius를 무료 지원 받아 연주하고 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 단원들로 이루어진, 120명 4관 편성의 오케스트라단이다. 1984년 우수 음악영재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서울시립소년소녀교향악단'으로 출발하여 1994년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으로 개명하면서 대학생 단원들을 대거 영입하여 명실상부한 오케스트라로서의 기틀을 닦았다. 2007년 10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로 명칭을 새로이 개정하고, 미래의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재능있는 젊은 음악도 들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1987년 "88 서울올림픽"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미국 하와이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1991년 뉴욕 "카네기홀" 10주년 초청 연주, 일본 정부 초청 3개 도시 순회연주, 1996년의 일본 순회공연, 2008년 베이징올림픽기념 심양 초청공연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 미국의 <뉴욕 타임즈>와 일본과 중국의 여러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03년에는 일본 "도호음악원"과의 음악 교류 활동을 통해 한.일 젊은 연주자들이 서로의 기량을 나누고 보여주는 한일 문화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연간 20여회 이상의 클래식 음악을 공연하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예술적 기량 향상과 음악적 이해를 더해가며, 한국은 물론 세계의 클래식무대에서도 손색없는 대한민국 대표 유스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1000여명의 단원들은 국내외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각 교향악단의 주요 연주자로 훌륭하게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 음악도들의 열정과 패기에,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을 더하여 ‘서울시유스오케스라’는 오늘도 일보 전진 중이다. 

 

문의 : 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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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