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예술단 페스티벌 '늙어가는 기술' 91243


경기도립예술단 페스티벌

날짜 : 20131011 ~ 20131012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 연극

■ 공연명 : 늙어가는 기술(연극)
■ 대본 / 연출 : 고선웅
■ 제작 / 출연 : 경기도립극단
 
■ 공연 소개
‘공부에도 때가 있다’ 는 옛말은 틀렸다.
자고 일어나면 세상이 달라져있는 변화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끊임없이 배우고 또 익혀야 하는 참말로 살기 힘든 시대다.
 
태어나서 죽기 전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늙음’
고령화 시대를 사는 오늘날, 현대인이 필수 익혀야 할 기술이 있다면,
연애의 기술도, 아부의 기술도, 싸움의 기술도 아닌
바로, 늙어가는 기술이 아닐까!
 
고령화시대 현대인 필살기
고선웅 <늙어가는 기술>
 
well-being 시대 anti-aging이 아닌 well-aging을 말하다
연극 <늙어가는 기술>은 현재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블루칩 고선웅이 직접 극본과 연출을 맡은 <늙어가는 기술>은 그가 예술감독으로 있는 경기도립극단의 40~60대 선배 배우들을 주축으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다룬 인생 이야기다. 고령화 사회에서 ‘대체 어떻게 늙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으로 2011년 6월 수원 초연 이후, 작년 대학로 앵콜 공연에서 관객에게 청춘과 웃음을 회복시킨 힐링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늙어가는 기술>이 10월, 드디어 그 비법을 전수하러 수원 경기도문화의 전당에 다시 찾아온다.
 
고선웅, 그는 왜 ‘늙음’을 이야기하는가?
그동안 고선웅 감독은 수많은 작품을 통해 현실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신선한 대사로 풀어내는 탁월한 진면목을 선보여 왔다. 이 작품에서 그는 아주 단순한 논리로 늙음을 이야기한다. “늙어가는 것이 늙어가는 기술이다” 학습과 경험에 의해 모든 일에 익숙해지듯 ‘늙어가는 것’ 역시 그것들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것. 그러니까 늙어봐야 ‘늙어가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다는 다소 허망하기까지 한 그의 말 속에서 느껴지는 그의 늙음에 대한 의견은 역설적으로 보면 그 누구보다 진지하다. 겪어보지 않은 일에 대한 허상과 지나온 길에 대한 경외, 그를 통해 완성되어가는 인간정체성에 관한 그의 깊은 애정이 작품에 녹아있다. 글을 잘 쓰려면 써보는 수밖에 없고, 음식을 잘 만들려면 만들어 보는 수밖에 없다. 어떤 기술을 터득하는 일은 어떤 일을 하면서만 터득되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본질에 집중하는 인간이 얻어가는 행운이라고 그는 말한다.
 
관록있는 중견배우들의 삶이 배어있는 生 리얼 연기!
경기도립극단의 40~60대 선배 배우들은 작품을 위해 양로원과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노년의 삶을 연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배우 본인들의 경험담을 즉흥극을 통해 얼키설키 엮었다. 극중 인물과 현실의 배우를 오버랩 시켜 보는 색다른 재미, 그들은 그들의 모든 것을 무대에서 날것처럼 담아낸다.
 
■ 시놉시스
사소한 일에 목숨 거는 11명의 찌질한 캐릭터, 그 꼬이고 꼬인 하루살이
18년차 때밀이 남자, 강순옥은 때를 밀어달라는 환갑의 건달 승갑과 실랑이를 벌인다. 사채업자 찬봉이 빌린 돈 130만원을 닦달하자, 순옥은 하우스방을 운영하는 무칠의 묘한 제안을 받아들인다. 파이터 창수와 트레이너 철동은 경기의 패인을 두고 설전을 벌이고, 여기에 알콜중독자 태분이 끼어든다. 사랑을 좇는 유한마담 옥녀와 자유주의자 길섭, 제비를 꿈꾸는 춘기, 키우던 닭을 하늘로 날려버린 우울증 환자 현순까지. 11명의 독특한 인물들이 서로 물고 물리며 하루를 산다. 과연 이들의 하루, 잘 마무리될 수 있을까?
 
 

문의 : 031-230-3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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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20 경기도 문화의 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