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달굿 92613


2013 달굿

날짜 : 20131230 ~ 20131230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서울 무용

달굿

 

- 기획, 연출, 안무의도

 

2011년 6월초,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공공지원 예술 프로젝트로 초연된 바 있는 <달굿>은 21세기, 우리 공연 문화예술계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새 개념으로서 한국창작춤의 공연양식과 형식미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절묘하게 합성시켜 본격해외무대 진출작으로 손색이 없다는 주변의 과분한 평가와 함께 지속 공연 가능한 우수 춤 레퍼터리로서의 다각적인 관심과 다양한 작업의 연계, 또한 전문 무용관객확보를 위한 기획적인 연계작업도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초연무대의 급박한 작품준비시간과 넉넉지 못한 이러 저러한 환경으로 인해 미처 무대에서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아쉬웠던 장면들을 중심으로 몇 몇 장면들을 수정, 보완함은 물론, 20분 정도 길이의 소품작품으로 <2013 달굿>를 탄생시켜 보고자 한다. 물론 향후, 전체 작품인 70여분 작품 위주로 주로 <달굿>이 공연되겠지만 여건상 큰 무대가 아닌 해외무대나 지역 순회 공연을 위한 20여분 정도의 작품으로도 창작춤 <달굿>의 작품 정서와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 내고자 한다.

 

-작품 내용

 

막이 오르면, 마치 켜켜이 쌓아 놓은 시간의 돌담처럼 머나 먼 시원의 공간을 지켜 온

신화 속 어머니의 모습들이 경견하고도 엄숙한 제의의 분위기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스스로 오랜 시간을 지나며 퇴적한 강의 삼각주처럼 나름의 역사 속 긴 여명의 시간들을

우리에게 처연하게 설명하려는 듯 ....

이윽고 멀리서 한 줄기 달빛이 스며 들어 온다.

에르테미스의 초상을 닮은 천상 우리네 정겨운 어머니의 얼굴이다.

 

 

- 단체소개

 

윤미라무용단 (MIRA DANCE COMPANY )

윤미라 무용단은 예술총감독인 윤미라 교수를 중심으로 정단원 30명 연수단원 4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통춤 레퍼토리와 창작작업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윤미라 무용단의 활동의 바탕에는 한국 전통무용의 대가들인 이동안, 박지홍, 최희선의 뒤를 잇는 전통춤이라는 토대가 있으며, 전통춤을 이 시대의 살아있는 춤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을 통해 전통의 현대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창작 작품 발표를 통해 한국무용계의 새로운 창작 기법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탄탄한 역사 속에서 실팍하고 옹골찬 우리춤에의 몰두, 이것은 윤미라 무용단의 창단배경이고 당대의 요망사항이었던 것이다. 전통이라는 토대 위에서 언제나 지금 이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현대와의 만남이라는 20여년 간의 다양한 접근은 서정성을 지닌 한국춤의 이미지화를 비롯하여 전통의 보존 및 새로운 형식화라는 무용계의 변화양상을 주도하였다. 그 결과 “전통춤 재창조”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향발무>라는 작품으로 2006년 PDF 안무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창작활동에서 윤미라 무용단은 지난 1996년 제18회 서울국제 무용제에 <단장>으로 참가하여 우수상과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문예진흥원의 창작활성화지원공연에 선정되어 <물빛그늘>을 공연하여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2008년에는 서울문화재단 무대제작지원금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위원회 소속 아르코 예술극장의 2008 Arko Partner 공동기획 공연에 선발된 <화첩-공무도 花>를 공연하여 2008년 대한민국무용대상 우수상(문화관광체육부 장관상) 2011년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진흥기금 수혜 <달굿>을 공연하는 등의 결실을 맺고 있다.

 

이제 윤미라 무용단의 새로운 방향모색은 전통성을 기반에 두고 있는 한국춤과 함께 재창작된 전통춤, 한국 창작무용 등을 선보이고 이면서 명실상부 가장 한국적인 무용단체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온 단체 라 할 수 있다.

문의 : 02-961-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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