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서울연극제 '인간대포쇼' 89472


제34회 서울연극제

날짜 : 20130425 ~ 20130505

장소 : 대학로 예술극장

서울 연극

[작품소개]

 

일진 짱인 ‘이진호’는 우람이와 수빈이를 대동하고 셔틀들을 괴롭힌다.

빵 셔틀(오누리)에게 교과서를 빌려오도록 시키고, 폰 셔틀(정은찬)에게 휴대전화 무선 와이파이를 빼앗아 쓰며, 게임 셔틀한테 자신의 아이디로 게임 랭킹 안에 진입하도록 부려먹는다. 또한 뜬금없이 마네킹을 구해오라 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게임 셔틀 김호진이 진호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일진 짱으로 두려움의 대상이던 진호가 실은 사거리 구두수선부스에서 일하는 구두닦이 이충섭의 아들인 것과 색맹으로서 예술고 진학의 꿈이 좌절된 것 등등을 알게 된다. 이를 빌미로 평소 왼손잡이라고 놀림 받았던 우람이는 수빈이의 계략과 호진이의 아이디어로 진호를 들이받아 역전을 꿈꾼다. 그렇게 일진 짱으로 무시무시한 권력을 휘두르던 진호는 하루아침에 왕따로 전락한다.

같은 시기, 호진이는 주먹으로 일진 짱이 되었던 진호와 달리 돈과 협박으로 우람이와 수빈이를 포위하여 또 다른 일진 짱으로 올라선다. 이후 호진이의 지시로 우람이와 수빈, 은찬이는 잔인하게 진호를 괴롭힌다. 그러나 호진이는 진호가 또 다시 힘을 키워 반격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에 떨고, 누리를 시켜 진호의 저간에 사정을 파악하도록 종용하는데···

 

 

[기획의도]

 

 

<인간대포쇼>는 사회 병리현상 중 하나인 청소년들의 집단 따돌림과 학교 폭력을 소재로 삼은 연극이다.

집단 따돌림을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잘못 인식하는 청소년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나타내어 청소년들에게는 경종을 울리고, 학교 폭력으로 인해 상처받은 청소년들의 심리를 한편의 연극을 통해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되었다. 반면, 성인들에게는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학생들간의 계급화’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폭력의 구조를 밝히고,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워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한다.

 

 

[아티스트 소개]

 

스탭 : 극본 위기훈 / 연출 홍창수 / 협력연출 홍원기

무대감독 김봉건 / 연기지도 노은미 / 무대 디자인 표종현 / 조명 디자인 공연화

음악 송기영·홍승현 / 의상 탁민경 / 기획 최세아 / 조연출 강동수

출연 :

강현식 (이충섭 역) : <로미오와 줄리엣>, <서푼짜리 오페라>, <백마강 달밤에>, <태>, <새들은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다>, <춘풍의 처>, <천년의 수인>, <내새랑 DMZ> 등

김성효 (박수빈 역) : <내사랑 DMZ>, <맥베스>, <심청이는 왜 두번 인당수에 몸을 던졌는가>, <용호상박>, <춘풍의 처>, <로미오와 줄리엣>, <백년,바람의 동료들>, <궁리> 등

황두현 (이진호 역) : 2012년 <인간대포쇼> 낭독회.

유수동 (정은찬 역) : <뿌리깊은 나무>, <공중의 공원>

정초롱 (오누리 역) : 연극 <그남자 그여자>, <서울, 나마스테> 뮤지컬 <그리스>

우윤구 (김호진 역) : 연극 <뿌리깊은나무>, <결 함>, <크리스토퍼 빈의 죽음> 뮤지컬 <M I N E> 드라마 <피아니시모>

정진우 (강우람 역) :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 <홀스또메르>, <위뷔왕> 뮤지컬 <M I N E>

문의 : 010-5429-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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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대학로 예술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