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와 함께하는 2013 시크릿가든 내한공연 90612


KT&G와 함께하는 2013 시크릿가든 내한공연

날짜 : 20130828 ~ 20130828

장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서울 음악

귀가 그리워하는 마법의 정원, 시크릿 가든(Secret Garden)


크로스오버 듀오 시크릿 가든 (Secret Garden)이 (Winter Poem)이라는 주제로 다시 한국 팬들을 찾는다. 1995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에서 연주곡으로는 최초의 우승 기록을 세운 ‘Nocturne’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이들은 이 해 발표한 데뷔 앨범 이후 쉼 없이 활동해왔다. 특히 이들의 데뷔 앨범 (Songs From A Secret Garden)에 실려 있던 ‘Nocturne’과 ‘Song From A Secret Garden’이 영화 반지의 제왕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것을 계기로 한국에도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한 바 있다.

 

오늘날 아일랜드의 민속음악과 대중음악이 만난 켈틱 음악을 이끌어가는 주축이 바로 시크릿 가든이다. 지난 1994년 결성된 시크릿 가든은 각각 노르웨이와 아일랜드에서 이미 탄탄한 경력을 쌓고 있던 실력파 뮤지션들인 롤프 러블랜드(Rolf Lovland)와 피오뉼라 쉐리(Fionnuala Sherry)로 이뤄진 크로스오버 밴드다. 작곡과 키보드 연주를 맡은 롤프 러블랜드는 지금까지 60여 곡 이상의 노르웨이 차트 히트곡을 만들어내 2년 연속으로 노르웨이의 라디오 연말 결산 차트 1위곡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관객을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도 인기가 높은 바이올린 연주자 피오뉼라 쉐리는 치프턴스(Chieftains), 시네이드 오코너(Sinead O’Connor), 밴 모리슨(Van Morrison), 크리스 디 버그(Chris De Burgh), 유투(U2)의 보컬 보노(Bono) 등의 아일랜드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바 있고 아이리시 필름 오케스트라와 함께 ‘강물은 흐르고(The River Runs Wild)’, ‘마스크(The Mask)’, ‘전망 좋은 방(A Room With A View)’ 등 할리우드 영화 사운드트랙에 참여하기도 했다.

 

 

더운 여름에 만나는 겨울의 시...(윈터 포엠 Winter Poem)

 

“자연이 아름다운 마법에 휩싸여 변신하는 겨울은 감성과 명상의 계절이기도 하다. 이러한 감정들은 음악을 만드는데 있어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겨울은 어두움에 휩싸여 있지만 항상 나의 창작열을 자극해왔고 이 시기에 가장 좋은 곡들을 써낼 수 있었다.” - 롤프 러블랜드

 

시크릿 가든의 최신 음반 타이틀 Winter Poem, 겨울의 시를 이번 공연에 만나보게 된다.
겨울은 죽음이나 잠 등 정적인 이미지와 결부되지만 시크릿 가든이 들려주는 겨울의 시는 조금 다르다. 화려하게 피어날 봄을 맞이하기 위해 인내하며 기다리는 희망의 시간이기도 한 겨울, 이러한 희망의 메시지가 이번 콘서트에 담겨 있다. 가슴으로 느끼고 귀로 스며드는 시크릿 가든의 멜로디면 가슴 따뜻해지는 겨울날 추억 만들 준비는 완벽하다.

 

 

 

더운 여름, 비밀의 정원으로 시원한 휴가를 떠나보자.

 

북구의 혼성 그룹 시크릿 가든은 노르웨이의 출신 작곡가 롤프 러블랜드(Rolf Lovland)와 아일랜드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피오뉼라 쉐리(Fionnuala Sherry)를 주축으로 1994년 결성된 클래식에 유럽 전통 음악을 접목시킨 뉴에이지 그룹이다. 이들은 애절하면서도 동양적 정서가 깃든 듯한 멜로디로 전 세계의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데 1995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사상 최초로 노래가 아닌 순수기악곡 ‘Nocturne’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피오뉼라는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다. 그녀의 가족들은 모두 음악을 즐기고 자주 연주했기에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란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열정을 갖고 있었다. 결국 음악 공부를 위해 수도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과 음악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RTE 콘서트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음악을 계속 연주하였으나 그녀의 음악적 관심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음악의 다른 모든 장르에 관심을 갖고, 시나드 오코너(Sinead O’Connor), 반 모리슨(Van Morrisson), 크리스 드 버그(Chris De Burgh), 보노(Bono) 등 팝 뮤지션들과도 함께 음반 작업을 했으며, 할리우드의 영화 `The River Rins Wild`, `The Mask`의 사운드트랙을 연주하기도 했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며 키보디스트이기도 한 롤프 러블랜드(Rolf Lovland)는 노르웨이 북부 지역에서 태어났다. 그가 처음으로 악보에 음표를 그려 음악을 만들어 낸 것은 9살 때의 일이었다. 그는 Kristiansand의 음악학교에서 수학하고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있는 Norwegian Institute Of Music에서 학위를 받음으로써 음악가로서의 기반을 충실히 닦았다. 시크릿 가든의 결성 이전에 이미 롤프는 노르웨이 그래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바 있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성공한 작곡가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는데, 1985년에는 `La Der Swinge`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했으며 노르웨이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는 네 차례나 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었다. 그가 조직적인 하모니와 멜로디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을 무렵 바이올리니스트 표뉴알라를 만나게 됐고 시크릿 가든이 결성되게 되었다.

 

러블랜드와 쉐리는 곧 음악적인 동질성 속에서 공동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얼마 후 그들이 정성들여 가꾼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은 실체를 드러내게 되는데 시크릿 가든은 1995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노래가 아닌 연주곡 `Nocturne`으로 우승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연주곡이 콘테스트에서 수상했던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로 인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역사가 새로워졌고 사람들을 경악케 했던 그들의 연주곡들은 이후 성공을 거듭했다. `Nocturne`이 수록된 데뷔앨범 (Song From A Secret Garden)은 전 세계로 뻗어나갔으며, 유럽, 캐나다, 미국, 호주, 멕시코, 아시아 각국 등 60개국에 퍼져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머지않아 앨범은 플래티넘을 기록, 미국 빌보드 뉴에이지 차트에서 101주 동안 머무르는 기록을 낳았다.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고 프로모션 겸 공연으로 투어를 하고 있을 무렵, 표뉴알라는 사고로 더 이상 음악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심한 어깨 부상을 입는다. 하지만, 그녀는 다시 연주할 날을 꿈꾸며 치료에 매진했고 롤프의 창작활동 역시도 멈추지 않았다. 드디어 1997년 롤프의 창의적인 곡들을 수록한 두 번째 앨범 (White Stones)이 발매된다. 여전히 표뉴알라의 팔은 고통으로 떨렸지만, 새로운 곡들에 린 그녀의 연주는 전보다 더 기교가 넘치고 도전적이었으며 오히려 그녀는 더 많은 용기를 얻어 전보다 더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해나갔다. 이렇게 준비된 2집 (White Stones) 역시 전작 (Song From A Secret Garden)처럼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80주 이상 랭크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50만장이 팔려나가면서 그들의 음악은 점점 발전한다. 오보에, 만돌린, 하프, 휘슬, 키-피들, 윌리언 파이프 등을 포함하는 8인조 전통악기 세션파트를 둔 풍부한 사운드 위에서 순수미의 극치를 이끌어내는 롤프 러블랜드의 건반과 표뉴알라 쉐리의 바이올린 음색은 가장 중요한 모티브를 형성한다. 두 번째 앨범 `하얀 돌(White Stone)`은 데뷔 앨범과 함께 국내 음악팬들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데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서 이미지를 차용한 이 음악들은 인기 TV 드라마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아주 귀에 익숙한 선율이 되었다. 시크릿 가든의 선율에 매료된 가수 바바라 스트라이샌드는 이들의 음악을 리메이크하기도 하며 그들의 역사는 그리 길다할 수 없지만 그들의 음악은 듣는 이로 하여금 음악의 절대미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한다.

 

문의 : 02-720-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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