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름다운 들꽃' 42981


뮤지컬

날짜 : 20130420 ~ 20130420

장소 : 성남아트센터

경기 연극

일제 강점기 시대... 노비에서 해방된 덕균과 순옥(강산 할머니) 두 사람은 연인관계다.

덕균은 노비를 해방시켜준 이회영 주인을 따라 만주로 떠나면서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달라며 엉겅퀴로 만든 반지를 순옥의 손가락에 끼워주고 아쉬운 작별을 한다.

순옥을 짝사랑하는 형준은 청혼을 하지만 거절당한다. 이후 형준은 순사시험에 합격하고, 독립 운동가들을 잡아들이는 공으로 승진하게 된다.
덕균은 이회영 선생과 신흥무관학교 창설에 함께 하고,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지켜본다. 이회영 선생과 임시정부에 들어 온 덕균은 김구 선생의 부탁으로 군자금 모금책으로 활동한다. 김용환 선생을 만나 군자금을 받아 임시정부에 전달하려던 그 때, 덕균은 일본 경찰에 붙잡히게 된다.
형준은 자신이 덕균을 고문하겠다 말한다. 덕균이 모진 고문에도 지령을 내린 독립군을 얘기하지 않자 약혼녀인 
순옥을 잡아들여 함께 고문하게 되고... 조국은 감격의 해방을 맞게 되고, 덕균과 모든 이들은 광복의 기쁨을 누린다.

독립유공자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덕균

형준은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반민특위에 체포되어 강도 높은 조사를 받는다.

하지만 1년 만에 반민특위가 해체되자 형준은 무혐의로 처리되어 석방되고, 곧 경찰로 다시 복귀한다.

덕균과 몇몇의 동지들은 독립운동에 매진한 젊음을 보상받지 못한 채 가난함과 싸우며 살아간다.

현재, 덕균이 살고 있는 한 시골마을, 모두 14세대뿐인 노인들이 대부분인 조용한 마을에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진다.
일제 시대 당시, 땅 주인의 후손이 이제 와서 땅을 되찾겠다며 소송을 건 것이다.

배경을 알아보니, 형준이 자신의 이름을 ‘병훈’이라고 개명한 뒤 반민특위회에 의해 빼앗긴 땅을 되찾겠다고 소송을 걸었고,
마을 사람들이 떠날 기미가 안 보이자 용역을 통해 강제로 마을 사람들을 몰아내려고 한 것이다. 

마을 노인들과 용역들 사이의 싸움에 덕균이 쓰러진다. 덕균은 분노하는 손자 강산을 달래고,
먼저 가신 순국 선열들을 그리워 하며, 뵐 낯이 없다며 ‘한 송이 아름다운 들꽃이 되고 싶었는데...’라는 말을 남기고

문의 : 031-783-8000 / 031-736-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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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성남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