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수, 정구호의 '단(壇)' 42097


안성수, 정구호의

날짜 : 20130410 ~ 20130414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서울 무용





 



장르를 오고가는 소통, 짜릿한 감동의 순간
‘국립무용단 안무가 교류 프로젝트’는 한국무용이라는 고정된 틀과 그에 대한 인식을 넘어서 보다 큰 틀에서 순수한 춤 언어로 소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시대의 한국 춤 언어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은 우리 춤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 국립무용단이 지닌 중요한 미션이다. 장르를 막론하고 국내외 유수의 안무가와 국립무용단이 서로가 주력하는 춤의 장르를 뛰어넘어 오로지 순수한 신체 언어가 갖는 무수한 표현 영역에 집중한다.


국립무용단과 현대무용 안무가 안성수, 한층 성숙해진 4년 만의 재회와 도약!
2013년 ‘안무가 교류 프로젝트’가 선정한 첫 안무가는 현대무용 장르에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개척해온 현대무용 안무가 안성수이다. 그가 2007년 국립무용단 안무가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작품 <틀>은 그 이듬해 3월 국립무용단 레퍼토리로 다시 공연될 만큼 국립무용단과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잘 이해하고 표현해낸 수작이라고 평가받았다. 지난 6월 국립발레단 창단 50주년 기념 창작발레 <포이즈>의 안무를 맡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그는 국립무용단만을 염두에 둔 작품을 구상하고 있음을 수차례 피력한 바 있다. 그것은 바로 ‘무거운 수레바퀴가 도는 듯한 진한 흐름의 지속성의 표현’이다. 그는 “국립무용단 무용수들이 발달된 테크닉, 안정된 호흡과 무게의 사용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말한다. 작품의 제목인 <안성수의 단(壇)>은 강단, 연단, 제단 등에서 사용되는 단을 의미하며, 작품 안에서 시각적 이미지를 담고 있다. 상하로 움직이는 '단'은 움직임의 공간, 시간의 공간, 다른 차원의 공간이라는 의미도 담는다.

 

* 안무 - 안성수
신문방송학도에서 영화감독 지망생, 무용수, 안무가 등 안성수는 ‘춤 평단과 무용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무용가’로 탁월한 음악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정교하고 세련된 안무와 논리적인 움직임 분석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정렬된 완성도 높은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안성수는 200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 같은 해 ‘무용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브누아 드 라 당스’에 <볼레로>로 작품상 후보에 올라 2006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공연을 가지는 등 국내외적으로 탁월한 안무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2012년 국립발레단 144회 정기공연 50주년기념작 를 안무하여 국내 창작발레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며 평론가들로부터 ‘예술적 예민함과 완벽주의로 무장한 프로 중의 프로’라는 평가를받았다.
 

* 연출 - 정구호
한국 최고의 디자이너 가운데 한 명으로 옷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조명,공연,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제일모직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KUHO’외에 많은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hexa by kuho' 로 2010년 뉴욕 컬렉션에 첫 진출한 정구호는 뉴욕 매거진으로부터 ‘2011년 주목해야 할 9명의 디자이너’로 꼽혔으며 2012년 3월 파리컬렉션에 첫 진출을 하기도 했다.
<정사>, <텔 미 썸딩> 등의 영화 의상을 담당했고, 2004년과 2008년 대종상영화제에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황진이> 로 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외 2009년 '언더고잉' ,2012년 '포이즈'등 무용공연의 의상과 아트디렉팅에 참여한바 있다.

문의 : 02)2280-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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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59 해오름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