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맹인식물원〉 104645


연극〈맹인식물원〉

날짜 : 20151209 ~ 20151213

장소 : 소극장 혜화당

서울 연극

욕망의 유한성과 타자성 그리고 권태에 대한 이야기, 맹인식물원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어느 쓸쓸한 가을날 한 남자가 정신과의사를 찾아온다 권투글러브 환영에 시달린다는 남자는 상담을 받던 중 의사에게 첫사랑에 대한질문을 받자 이를 글로 써오겠다며 상담실을 떠난다 6개월 후 남자는 대본형식의 원고를 들고 다시 상담실에 나타나지만 뜻밖에도 글은 첫사랑이 아니라 첫 경험에 대한 원고였고 의사는 남자의 원고를 바탕으로 남자를 분석해 나가기 시작한다 ABOUT 남자의 원고 싸이코드라마 같기도 하고 레제드라마 같기도 한 남자의 원고는 첫 경험과 허무에 대한 이야기로 맹인식물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맹인식물원은 눈으로 보지 못하는 맹인들이 촉각으로 식물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로 인해 권태에 시달리고 있는 조영 그리고 현실에서 체득 가능한 생생함들로 삶을 채워가고자 하는 야앙 이 둘은 고요한 맹인식물원에서 첫 경험을 두고 서로 다른 의견을 내세우며 설전을 벌인다 / 출연진 조영 : 김동훈, 야앙 : 염혜주, 의사 : 이정진, 환자 : 임지성, 충남 : 김진호, 지문&맹인 : 이설 창작집단 상상두목은 다양한 문학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극작가 최치언과 젊은 배우들이 뭉쳐 기존의 사실주의 내지 신파적 감성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는 대학로 동향에 반기 좀 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형식의 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사유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문의 : 02-742-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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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2길 63 3층 소극장 혜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