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서울국제공연예술제_갈매기(I AM SEAGULL) 18629


2011서울국제공연예술제_갈매기(I AM SEAGULL)

날짜 : 20111003 ~ 20111005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기타

[작품소개]

묘지가 된 꼬스챠의 극장을 찾은 아르까지나의 모노극
안톤 체홉의 <갈매기>를 아르까지나의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나는 갈매기다>는 아르까지나의 모노극으로 채워진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모든 것은 아르까지나의 환상과 현실세계의 교차이다. 그녀는 무대에 올라 니나의 독백을 읽으며 그리워했던 얼굴들을 떠올린다. 묘지는 곧 객석이 되고, 아르까지나의 공연은 다시 시작된다. 이것은 질투, 우월감, 아니면 아마 더 이상 살아있지 않은 사람들과 그녀가 몹시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고백하고자 하는 그녀의 염원이다.
아르까지나의 광기어린 연기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기존의 모노극과는 또 다른 구성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원작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아르까지나를 이해하는 매혹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희곡의 구성은 원작 <갈매기>를 따랐으며, 모파상의 <물 위>를 일부 차용하였다.


[공연설명]

러시아-아르메니아 합작공연으로 본토에서 온
늙은 아르까지나는 휠체어에 몸을 싣고 뜨리고린과 함께 묘지가 된 꼬스챠의 극장을 찾는다. 꼬스챠의 실패한 연극을 관람하던 <갈매기>의 등장인물들은 이제 이곳에 누워 있다. 호수 저편 그대로 남아있는 낡은 무대와 수면 위로 떠오르는 황혼의 신기루가 아른거린다. 아르까지나의 손에는 꽃이 들려있고, 뜨리고린은 뜨레쁠레프의 희곡이 실린 최신호 잡지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좀처럼 이곳에 잘 오지 않지만, 아르까지나의 저주받은 질투심이 그녀의 영혼을 찌를 때면 언제나 이곳을 찾는다. 자신의 우월성을 다른 사람들로부터 확인받고 싶을 때, 특히 니나에게 여주인공인 ‘갈매기’가 그녀 자신임을 증명하고 싶을 때 그녀는 이곳에 온다. 그리고 그녀는 이제는 누워있는 이들에게 데카당이라고 간주했던 꼬스챠의 공연이 어떻게 공연되었어야 했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아들이 살아있을 때 하지 못했던, 오랫동안 기다려온 용서를 구한다.


[아티스트/단체 소개]

국제 모노극 축제를 설립한 아르메니아를 대표하는 연극인

아르메니아 연극인 연합(The Union of Theatrical Figures of Armenia)의 대표인 야콥 까잔치엔(Hakob Ghazanchyan)은 아르메니아를 대표하는 연극인이다. 2003년 암모노 연극 축제(ArmMono Theatre Festival)를 설립하였는데, 셰익스피어 페스티벌과 함께 아르메니아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공연축제로 자리잡았다. 암모노 연극 축제는 국제 모노극 축제로 유러피언과 아시아의 연극인들에게 교류와 진출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에는 4월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러시아,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리투아니아, 이집트 등의 국가가 참여하였다.

문의 : 02)366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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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