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람을 흔들다 Ⅲ] 기억의 체온 18304


[요람을 흔들다 Ⅲ] 기억의 체온

날짜 : 20130105 ~ 20130106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기타

 

[작품소개]

 


<기억의 체온>은 2010년 5월에 도쿄·아카사카 레드씨어터에서 초연되었다. 일본에서 공연되었을때 제목은 <플랑크톤의 층계참>이었는데, 한국에서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생소할 것 같아 작가와 상의한 결과, 작가가 새로이 생각한 <기억의 체온>이라는 한국판 제목을 사용하기로 했다. 참고로 ‘플랑크톤의 층계참’은 “부유하는 것들이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작품에서는 언뜻 보기에 전혀 연관성이 없는 사건들과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이 그려진다. 개업하는 가게마다 얼마 못가서 문을 닫는다는 이상한 소문이 도는 건물, 있던 건물이 사라지고 없던 물건이 나타나는 불가사의한 현상, 가나메 앞에 갑자기 나타난 남편, 자신의 도플갱어를 보고 미쳐버린 요리사...엉킨 실타래를 풀듯 추리 형식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관객의 궁금증을 자극해 자연스럽게 연극에 빠져들게 한다. 작가의 스토리텔링 솜씨가 단연 돋보인다.

 

 

 

[기획의도]

 

 

‘도플갱어’와 믿음이 실현되는 공간. 현대사회를 살고 있으면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통해 작가는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사회에 던지고자 한다.
저 너머에 숨겨진 의미나 내 안에 숨겨진 감정들을 면면히 들여다보지 않고 지내는 사람들.
빠르게 흘러가는 속도에 자신의 모든걸 내맡긴 채 그저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만 달려가는 사람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을 혹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들여다 볼 시간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다.
그 의미를 도플갱어와 믿음이 실현되는 공간이라는 소재로 풀어나가 재미와 함께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소개]

 

마에카와 토모히로

2003년 극단 <이키우메>를 창단한 이래, 모든작품을 쓰고 연출해 왔다. 2008년 이후,각종 연극상을 수상하면서 현재 가장 주목받는 젊은 극작가 겸 연출가 중 한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극단 홍차

홍차는 2012년 창단하여 무대위의 새로운 연극성과 이야기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발견하고자 노력하는 젊은 극단입니다.

문의 : 02-765-7500 / 02 -742 -7602

관람 URL 바로가기

지도로 위치 확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