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T 예술가 초청공연 <중력> 34573


NArT 예술가 초청공연 <중력>

날짜 : 20130308 ~ 20130309

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서울 무용

중력 공연정보


[기획의도]

신진 안무가 이재영과 젊은 감각의 무용전문기획사 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이 작품 구상 단계부터 함께하며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는 작품 <중력>은 기존의 무용공연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무용과 음악, 극작, 예술공학이 협업을 통해 무용적인 언어로 재탄생되며 그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모든 요소들을 제 3의 창작물로서 대중과 소통하려 한다. 공연장에서 이루어지는 작품 뿐만 아니라 과정 중에 탄생하게 되는 이야기는 책으로, 음악은 음원으로, 작업 과정 중에 발전된 움직임과 이야기는 비디오 댄스로 제작되어 공연과는 또 다른 형태의 춤 확장의 콘텐츠로서 관객을 만나게 될 것이다. 작품 <중력>은 2012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육성지원사업(NArT) 선정작으로 본 사업은 새로운 경향의 예술(New Arts Trend)을 선도하는 작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작품내용]

모든 건 중력 때문이야. 우리가 살아가며 얽매이는 모든 것들,
자유롭지 못한 것들, 구속된 것들,
이 모든 걸 해방 시켜줄 단 하나는 무중력이야.

’중력’은 만유인력에 의한 중력이라는 의미 이외에 소유와 무소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중력이란 우리가 지구에서 살아가는데 필수 요소지만 자유를 꿈꾸고 갈망하는 인간들에겐 답답함으로 다가 올수도 있다.
그렇다면 인간이 언제나 갈구하는 자유, 자유란 무엇인가.

자유와 억압, 소유와 무소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삶에서 자유로워질 수 없다.
나라는 존재를 소유하였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진정한 자유란 무소유, 곧 죽음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중력에 빚 대어 어느 한 소녀가 느끼는 삶의 중력을 이야기 할 것이다.

[작품구성]

본 작품 <중력>은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춤의 표현 가능성을 확장시켜보고자 하는 것이 주된 컨셉이다. 춤과 음악, 글, 영상, 그리고 스마트폰과 웹 상의 가상공간을 통해 춤이라는 원천 소스가 얼마나 다양한 형태로 진화할 수 있는지는 실험하게 될 것이다. 먼저 이야기의 주제를 안무가가 정하고 전문 프로듀서와 함께 작품의 전개와 작품제작의 구조, 그리고 작품 소통의 큰 틀을 설계한다. 이미 한팩 솔로이스트에서 발표되었던 작품 <기타리스트>를 통해 성공적인 협업을 보여주었던 연출가이자 희곡작가인 최원종과의 협업으로 주제를 발전시켜 구체적인 이야기를 만들고 살을 붙여서 대본의 형태를 만든다. 이것은 이후 안무가, 참여 무용수, 음악가와 함께 계속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무용화 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시켜 무대 위에 춤작품으로 올려지고 동시에 또 다른 형태의 창작물인 에세이집이 탄생된다. 같은 작업 과정을 통해 홍대 인디씬에서 활동하는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향니와 음악적 협업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향니는 안무가이자 작곡가이기도 한 이재영과 함께 음악을 만들어내고 무용수들과의 소통과정을 통해 춤 언어를 음악적 언어로 전환시켜 직접 무대 위에서 구현해 낸다.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음악들은 모두 음원으로 제작된다. 또한 향니는 노래와 연주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여성무용수와 2인 1역의 역할을 담당하여 움직임을 담당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진행 중에 서울문화재단 NaRT 수혜자들에게 지원하는 멘토링 과정을 계기로 안무자가 평소에 관심있던 춤과 기술의 접합점에 대한 멘토링을 받기 위해 만난 itu; 미디어랩의 multi media artist 이혜리(예술공학박사)와 tactical media artist 송은성(예술공학 박사과정 중)이 직접 이번 공연에 협업으로 참여하여 춤 움직임과 음악 사이를 기술적인 소리 확장과 이미지로 발전시키고 있다. 연습 과정 및 제작과정은 자체적으로 기록하여 간단한 편집을 통해 웹상에 지속적으로 공개되며 이와 별개로 이들의 춤작업은 다큐멘터리 또는 다른 형식의 비디오 댄스로 제작되어 춤공연의 시간성과 공간성을 벗어나는 실험을 시도할 예정이다. 본 작품은 <중력>이라는 같은 주제로 무대 위에서 구현되는 무용작품 뿐만 아니라 책, 음원, 댄스비디오&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까지 세가지 결과물이 추가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작업 과정과 결과물은 콘텐츠화하여 SNS를 통해 일반인들과 소통의 연결고리를 찾아나갈 것이며, 공연과 함께 완성되는 새로운 창작물의 형태인 책에는 QR 코드를 삽입하여 연습장면, 제작 과정, 음원 등을 스마트 폰을 통해 추가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는 본 작품이 일회성 공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 3의 창작물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상이 가능한 콘텐츠로서 작품의 생명력을 연장시키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춤예술의 접근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지속시킬 뿐만 아니라 극장에서 직접 관람을 하지 못한 일반인들도 웹 상의 가상공간으로 유도하여 또 다른 형태의 관람이 가능하도록 한다.

[프로필]

안무, 작곡 _ 이재영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그의 안무 실력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 보여도 인정받을 것이다.’
- 서울댄스컬렉션 심사평 중 일본의 무용평론가 노리코시 타카오

2004년 서울예술대학 무용학과 졸업
2006년 한성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졸업
현재, 한성대학교 대학원 예술대학 무용학과 대학원 재학
지구댄스씨어터 정단원

수상경력
2004년 전국대학 무용 콩쿠르 금상 수상
2005년 한국현대무용협회 콩쿠르 은상 수상
2009년 SPAF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댄스컬렉션 최우수안무상 수상
201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안무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선정안무가
< Road to People >
2012년 한국공연예술센터 한팩 라이징스타 선정 안무가 < 기타리스트_guitarist >

안무경력
2006년 서울무용제 경연안무부문 < NEPHILIM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08년 서울무용제 경연안무부문 <공벌레>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09년 crossing of movements project 쇼케이스 초청작품 <살려고 노력중이에요> (송암천문대)
2009년 MODAFE - SPARK PLACE < N,A >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2009년 SPAF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댄스컬렉션 <바벨>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2010년 MODAFE 초청 국제공동 제작 JULIA CIMA&이재영 < Foem >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2010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NEW TALENT 10주년 초청공연 < A time for everything >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2011년 차세대 안무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쇼케이스 < Road to People >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2011년 피지컬씨어터 페스티발 초청공연 < 휴식, REST >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 극장)
2011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SPAF 국내초청작 < 휴식, REST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2011년 지구댄스씨어터 오픈스페이스&에볼루션 < A time for everything girls >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
2012년 한국공연예술센터 한팩 라이징스타 < 기타리스트_guitarist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012년 일본 Yokohama Dance collection EX 2012 competition Final

글 _ 최원종

현, 라푸푸서원 대표
극단 명작옥수수밭 부대표

2011년 대산창작기금 희곡부문 <불르하츠> 선정
공연예술 인큐베이팅 사업 희곡작가부문 선정
2010년 차세대 연극연출가 인큐베이팅
<에어로빅 보이즈> 선정
2009년 국제공연예술제 공식 초청작
<청춘의 등짝을 때려라>
신작 희곡 페스티벌 희곡공모 당선
<두더지의 태양>
2007년 서울문화재단 젊은 예술가 지원사업(NArT) 선정

작곡, 노래, 움직임 _ 향니

제22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가창상
CJ 문화재단 CJ tune up 10기 뮤지션 선정
홍대 Club freebird
Evans
Club AUTEUR
Club TA 등에서 활동 중
현재 정규앨범 준비 중

itu: 아이투 감성미디어랩
감각적 정보를 통한 인간과 미디어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itu: 아이투 감성미디어랩은 감성정보를 재해석하여 메타데이터(meta-data)를 미디어 아트로 가시화하고 이를 통해 인간친화적인 미디어를 제안한다.

이혜리 Hyeri Rhee
예술공학과 커뮤니케이션의 융합적 사고를 통해 감각미디어와 인간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방법을 찾고 있다.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New York University, 서강대학교에서 미술학사, 석사, 예술공학 박사를 받았으며 다양한 형태의 감각미디어를 연구하고 있다.
현) itu: media lab (아이투 미디어랩) 미디어 아티스트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커뮤니케이션 전공 겸임교수
예술공학 박사
heehyeri@gmail.com
www.hrmedia.kr

송은성 EunSung Song
햅틱 미디어(촉각 음악 인터페이스) 연구를 하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예술공학 석사 취득 후 현재 예술공학 박사과정에 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촉각음향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다수의 감성미디어 전시에서 소리를 형상화 한 다양한 작업을 소개하고 있다.
현) itu: media lab (아이투 미디어랩) 미디어 아티스트
(주)퀵켓 모바일컨텐츠 이사
예술공학 박사 수료
songeunsung@gmail.com
www.eunsung82.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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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이재영 기공연 작품 Review

<휴식> (2011)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그의 안무 실력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 보여도 인정받을 것이다.
- 일본 무용평론가 노리코시 타카오(서울댄스컬렉션 심사평)

이재영의 <휴식>은 안무가 이재영의 위트와 감각이 돋보인 작품이었다. 사람의 몸, 특히 머리를 마치 공처럼 사용하는가 하면 무대 뒤에서나 볼 수 있는 무용수들의 휴식을 그대로 무대 앞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의 재치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소소한 움직임의 다채로운 활용, 고정관념을 뒤집은 반전까지 적당히 가미된 재미있는 소품이었다.
- 월간 몸 / 2011.3 / 박성혜(무용평론가)

이재영은 즉흥 공연에서도 눈에 띄었던 인물로 <휴식>이라는 작품에서 휴식의 간절함과 공허함을 농구의 이미지를 빌어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끝없는 신체운동의 정지 뒤의 공허함, 그것이 안무자의 휴식으로 설정한 그는 하수 벽쪽에 한정된 불빛 속에서 자신과 여성 무용수 이다솜과 함께 벽을 이용해 연속적 움직임을 이어갔다. 이재영은 자신의 머리를 농구공이 튕기듯 반동을 주고 두 남녀는 무음 속에서 일관된 주제오 모티브를 발전시켜 나갔다. 곳곳에 숨겨진 웃음 코드를 잘 살려냈고, 심박동처럼 규칙적인 타암음에 맞춰 남녀의 적절한 힘의 균형이 조화를 이뤘다. 무엇보다 에너지의 충마함과 군더더기 없는 주제와 열정이 돋보였다.
- 춤과 사람들 / 2011.3 / 장지원(무용평론가)

농구공의 드리블을 인체의 움직임으로 형상화했던 이재영의 <휴식>은 수작으로 꼽을 수 있었다. 휴식이 아닌 숨이 차는 ’드리블’에 <휴식>이라는 역설적인 제목을 붙인 것이 그의 감각으로 평가된다.
- 춤과 사람들 / 2011.3 / 고석림(무용평론가)

<기타리스트> (2012)

이재영의 <기타리스트>는 움직임과 이야기를 동시에 전달하고자 더 고민한 느낌이다. 남자 두명이 마이크를 가운데 두고 실뜨기를 하듯 정교한 동작으로 주고받는다. 마이크를 잡고 독백을 하는 여성 뒤로 서로 돌리고 부딪치면서 거친 움직임을 이어가더니 여성을 밀어내고 당기며 점점 더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마음이 찡해지는 여성의 독백도 좋다. 젊은 안무가가 선사하는 신체 움직임에 집중하거나, 이야기를 눈여겨 보거나, 독특한 표현에 놀라거나 적어도 하나는 경험하게 될 자리인 것은 확실하다.
- 서울신문 / 2010.3.13 / 최여경 기자

협업의 전제는 소통과 표현
극적 대사를 활용한 이재영의 <기타리스트>에서 마이크의 역할은 지금까지 필자가 경험한 어떤 춤보다 절대적이었다. 이 작품은 젊은 세대의 독백을 계속해서 대사로 엮었고 세 출연자는 각자의 꿈, 공상, 푸념, 즉 속내를 마이크로 발설한다. <기타리스트>는 춤과 연극 대사를 결합하여 두 장르를 넘나들었으며, 출연자들이 해내는 발성, 기타연주, 움직임은 모두 평균치 이상이었다. 극적 도구 즉 발성을 수용하는 춤으로써 관객과 재미난 소통을 이루었다. 그 세대의 페이소스를 짙게 전달하는 그들의 솜씨는 이번 공연을 코믹 춤극 혹은 코믹 댄스 스테이지로 만들었다.
- 한팩뷰 / 2012.5 / 김채현(무용평론가)

이재영 안무가의 <기타리스트>는 관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작품으로 두 사람의 코믹한 담소로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박장대소했다. 이어 출연진은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기타를 치기도 하면서 관객과의 교감의 끈을 유지했다. 안무가 이재영씨는 ’이 작품을 통해 동경과 꿈,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몸짓, 그리고 코믹한 대사는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경쾌하게 이끌었다. 무거운 테마의 작품이 아니었기에 관객들은 편안하게 공연을 즐겼고 큰 박수를 보냈다. 공연을 지켜보며 작품의 질적 완성도나 관객의 호응도를 떠나 무용이 이런 파격적인 시도를 지속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했다. 엄밀히 말해 무용은 상대적으로 다른 예술장르보다 대중의 친숙도가 낮다. 이런 와중에 ’한팩 라이징 스타’는 ’타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이런 노력들이 결국 무용의 대중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무용은 ’언어’없이 인간의 ’몸짓’만으로 놀라운 세계를 창조하는 예술이다. 사람들은 언제나 그 경이로움에 감탄하고 매료돼 왔다. 장르 간의 융합을 통한 창작 영역의 확대, 대중성의 확보도 좋지만, 무용이란 예술이 추구하는 본질을 잊지 않는 자세 또한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서울문화투데이 / 2012.3.28 / 이지연기자

이재영의 <기타리스트>는 희곡작가와의 만남을 표방한다. 춤꾼이며 기타리스트인 연기자들은 이야기, 연주와 노래, 무용을 뒤섞으면서 좌충우돌 꿈과 사랑과 경제적 문제로 점철된 자신들이 역사를 이야기한다. 산 날보다는 살아갈 날이 더 길테지만, 요즘 세사이 세상인지라 그 길지 않은 살아온 날 이야기도 녹녹치 않다. 절대적으로 행복하지만은 않았던 이야기를 촌철살인의 유머와 위트로 전달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가장 사적인 이야기가 가장 사회적이고 정치적일 수 있는 순간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다.
- 한팩 솔로이스트 전문 평가단 공연평

상당히 재기발랄하다. 그리고 대단히 발랄하다. 기존의 안무에만 국한되지 않고 연극적 요소와 더 나아가 개그적인 요소까지 끌어들인 새로운 형식 실험은 이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게 하는 요인이 된다. 일단, 틀에 얽매이지 않는 넒은 시각이 장점이다. 음향의 적절한 사용과 무용수들의 잘 훈련된 몸짓 및 대사는 덤이다. 그럼에도 이 작품은 여전히 ’젊은이의 시선’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 작품은 마치 ’88만원 세대’의 푸념 내지는 자아 조롱과 사회에 대한 풍자 같은 해묵은 느낌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를 지니는 것이다. 개그와 무용과 노래, 그리고 재기발랄한 대사 등에 더하여 세상에 대한 좀 더 원숙한 시각이 겸비되었더라면 훨씬 더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무용의 추상성을 뛰어넘어 관객과 소통하려는 강한 열망과 그것을 위한 새로운 형식실험이 돋보였던 좋은 작품이라고 본다. 또 관람하고 싶다.
- 한팩 솔로이스트 전문 평가단 공연평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풍부하고 쉬운 드라마트루기로 구성되어 있어 대중적으로도 어필 할 수 있는 작품이라 여겨진다. 삶의 그림자에 대해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가볍고 밝은 세계관이 느껴졌다.
- 한팩 솔로이스트 전문 평가단 공연평

이날 작품 중 가장 주의깊게 본 작품이다.
’나는 초능력자다. 내겐 초능력이 있다.’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대본이 있고, 그들의 대화는 관객을 주목시키고 웃음을 자아내고 공감을 이끌어내고, 나중에는 감동을 주었다. 일반 사람들도 내면에서 외치는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감추고 표현을 못할 뿐이다. 그리고 마음껏 뛰어다니고 춤추고 싶은 욕망도 있다. 그것을 세명의 댄서들이 외쳐주고 대신 뛰어주는 것 같다. 세 명의 댄서들의 연결적인 움직임 또한 좋았다. 또 힘들어하는 연출을 하였는데 이 작품에서는 춤추는 부분이 많이 없어도 괜찮을 것 같다. 세 명의 인물이 갖고 있는 내면의 사연, 이야기들을 반복해서 풀어냈는데 점점 강도가 높아져 클라이맥스로 올라가는 듯한 느낌, 점점 빠져들었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댄서, 그것은 안무가 본인이 무대에서 한번쯤 해보고 싶었던 바람이었을 것 같다.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정과 흡입력을 가진 작품이었다. 다시 한 번 또 관람하고 싶다.
- 한팩 솔로이스트 전문 평가단 공연평

대화 형식이 가미된 공연이었다. 개인적으로 기타소리를 너무 좋아하는데 기타에 관련된 공연이라 더 기대를 가지고 본 것 같다. 남자배우의 대화가 재밌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마이크를 가지고 아니 마이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고 보기도 했다. 마이크를 두고 세명의 배우가 움직이면서 가만히 서있는 정적인 동작이 아닌 동적인 동작으로 표현한 것이 사소한 마이크지만 그걸 이용한 아이디어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중간에 나온 비트박스를 시작으로 음악이 가미되어 지루함을 없앴다. 많은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초능력을 매개로 자신이 꿈꿔왔던 세계를 빗댄 것도 신선했다.
- 한팩 솔로이스트 전문 평가단 공연평

이재영 안무가의 기타리스트를 보며 희곡작가와의 협업이 잘 이뤄졌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을 보며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시대의 이슈는 어둡고 불안하지만 아티스트가 선택한 방식으로 인해 지루하지 않게 담아내어 아티스트의 의도대로 불안보다는 희망을, 타협보다는 한 번 더 내지르며 나를 위한 지지를 확인하고 (아직은/그래도) ’해도 된다’ 고 무대에 힘을 보내본다. 공연을 다 보고는 이재영 안무가의 다음 무대는 그 꿈의 나아감이 얼마만큼 진척되어 있을지 기대함과 동시에 최원종 희곡작가의 작품을 찾아봐야겠다는 호감도 생겼다.
- 한팩 솔로이스트 전문 평가단 공연평

사람들에게 꿈이라는게 무엇일지에 대해 춤, 이야기, 기타, 노래를 통해 잘 풀어냈다. 그래서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느끼면서 감상할 수 있었다.
기타 소리도 좋았고, 무용수 간의 호흡도 좋았던 것 같다.
- 한팩 솔로이스트 전문 평가단 공연평

문의 : 02)704-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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