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마로니에여름축제] 이웃 꼬마와 동네 한바퀴 95470


[2014 마로니에여름축제] 이웃 꼬마와 동네 한바퀴

날짜 : 20140801 ~ 20140803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서울 기타

작품소개]


‘동네 한바퀴’의 원제는The Walking Neighbourhood로 호주의 Contact Inc와 캐나다의 Mammalian Diving Reflex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The Walking Neighbourhood은 ‘아이들이 골목길에서 사라져가고 있다’라는 컨셉을 가지고 워크샵을 통해 아이들이 동네를 돌아다니는 것에 안전함을 느끼고, 공공장소에서 각자의 존재에 대한 감각을 발달시키는 작업으로 시작하였다. 그리고 관객을 만나는 형식에 있어서는 아이들이 가이드가 되어 워크샵을 통해 발견한 혹은 만들어진 그들의 이야기와 예술활동작업 결과물들이 투어형식으로 관객과 만난다.

2014년 서울에서의 작업은 The Walking Neighbourhood의 기본 형식을 바탕으로 마로니에 여름축제가 이루어지는 명륜동, 이화동, 혜화동, 동숭동 지역 아이들과 워크샵을 통해 아이들이 바라본 도시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연출/안무의도]


어른들은 아이들의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말은 하지만 아이들 자신이 그들만의 생각과 의견이 있다는 것을 종종 잊어버린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의 시선으로 동네를, 도시를 바라보고자 하는 “이웃 꼬마와 동네 한바퀴” 프로그램이 비롯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창작집단 코끼리들이웃는다가 호주, 태국에서 현지 어린이들과 현지 아티스트와 함께 시도했던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안내와 지도에 따라야한다는 관념에서 벗어나, 거꾸로 아이들이 어른들을 이끄는 가이드 역할이 된다. 코끼리들이웃는다와 이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에 방문하는 호주의 Nathan Stoneham이 가이드 역할을 맡게 될 열명의 어린이들은 대학로 동네를 미리 리서치하여 그들만의 지도를 만들고, 각자 자신의 개성에 맞는 가이드 매뉴얼을 만든다. 그들에게 익숙한 혹은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 그 공간과 공간 속 사람들과 친숙해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관찰하고 발견한 동네 사람들, 공간, 자연 그리고 그들의 상상력을 나누고자 한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읽어낸’ 동네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출연진 및 아티스트 소개]


퍼실리테이터: 이진엽, 네이슨 스톤햄, 서현성

 

 

[단체 소개]


코끼리들이 웃는다는 극장을 벗어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찾지 않는 사람들과 만나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다양한 소통의 방식을 찾아가고 있다. 객석에서의 수동적인 관람에서 확장되어 그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완성하는 공연을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예술창작에 있어서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하고자하는 작업의 주제와 소통하는 대상에 따라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통해 실험적인 작업을 추구한다.

 

문의 : 02-366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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