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인간 18471


종이인간

날짜 : 20120926 ~ 20120928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기타

[작품소개]

 

소멸하여 더욱 아름다워지는 60분간의 예술테라피!

 

<종이인간>은 밤 시간, 종이인간 조각들이 설치된 공간에 관객들이 모여들며 시작된다.

초대된 관객들은 진행자와 공연 스탭들의 도움으로 총 4개의 장면을 각각 완성하게 되며, 극은 설치되어 있는 종이 조각들을 모든 관객이 함께 불태워 소멸시키는 것으로 끝맺음을 하는 설치퍼포먼스이다.

 

관객의 몸을 통해 태어난 종이인간은 살아 움직이고, 그 원형인 관객과 관계를 맺고 우리들 속에 감추어진 사랑과 이별, 욕망과 절망, 자살의 욕구를 드러내며 인간의 부서지기 쉬운 물질성과 형태의 소멸성을 공명하게 한다.

그리고 새로운 몸으로 부터 태어난 종이인간은 이것의 원형인 실제 인간과 마주하며 삶의 소중한 화두들에 대해 시적인 언어로서 기억될 수 있는 비주얼을 역설적인 ‘소멸’로서 일깨운다.

 

1장_남과 여 / 2장_호일인간 / 3장_얼굴 / 4장_셀프 맛사지

 

 

 

 

 

[기획의도]

 

흔들리고 부서지기 쉬운 인간 내면의 연약한 모습을 마주할 수 있는 정직한 몸짓이 필요했다.

스스로가 그러해서 공감하고 우리 곁에 있는 내 이웃들의 모습에서 그 삶의 화두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종이인간”은 인간 자신의 원형에서 늘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시키는 우리들의 희망처럼 만들어졌다.

 

 

<종이인간>은 인간 실존의 불안함과 연약함을 부서지고 소멸되기 쉬운 ‘종이’라는 재료를 통해 드러낸다.

관객의 몸 전체, 또는 일부에 종이를 덮고 마사지해 떠낸 종이인형들은 공연 중 살아 움직이고 인형은 자기의 원형인 관객을 이끌어내어 함께 행위를 한다.

인간의 욕망과 절망, 부서지기 쉬운 물질성이 드러나고 종이인간들은 바람, 물, 불 등에 의해 그 소멸을 맞이한다. 공연예술의 경계와 벽을 허무는 이 새로운 형태의 공연은 관객이 공연에 참여하게 하여 극의 이입을 통해 내적인 사유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한다.

 

 

 

 

 

[아티스트]

 

이철성 / 연출,출연

 

‘비주얼씨어터컴퍼니 꽃‘, 체험예술공간 ’꽃밭‘ 대표

연출가, 공연자, 시인, 세라피스트, 오지여행가

 

서울대 불문과 및 동대학원 수료, 'The School Visual Theater(이스라엘)'졸업.

프랑스, 스페인, 독일, 루마니아, 이스라엘, 인도 일본 등 국내외 실험예술축제와 거리극 축제 및 극장 등에 공식 초청되어 활동. 두 권의 시집을 펴냈고 30개국 이상의 오지를 여행.

 

작품

<페인팅 퍼포먼스 ‘자화상’><시 퍼포먼스 ‘늑대의 옷’><그림자로 부터><어머니의 장례식>

 

수상경력

서울어린이연극상-최우수작품상/연기상/2회연속 최고 인기상

김천가족연극제-남자우수연기상, 세계인형극총회(총국청두)_탁월한 시각연출상 수상

문의 : 02-466-2606

관람 URL 바로가기

지도로 위치 확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