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봄<현혹의 사회적 맥락이여,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18591


페스티벌봄<현혹의 사회적 맥락이여,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날짜 : 20120322 ~ 20120323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기타

[작품소개]

2002년 독일 최고의 연극인으로 선정된 연출가 르네 폴레슈의 열정적인 텍스트를 독일 최고의 배우로 평가받는 파비안 힌리히스(Fabian Hinrichs)가 무대화한다. 무대를 좁게 만드는 힌리히스의 정열과 지혜, 괴성과 궤변은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을 휘감으며 재현을 넘어서는 독특한 연극 언어를 설파한다.

 

무대를 좁게 만드는 힌리히스의 정열과 지혜, 괴성과 궤변은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을 휘감으며 재현을 넘어서는 독특한 연극 언어를 설파한다. 이 개성 넘치는 광대-강연자를 통해 경제적 현실에 대한 혜안은 연극 형식에 대한 즉물적인 성찰로 이어진다. 변혁의 가능성은 무대에서 시작한다.

 

“국제금융위기의 주체들은 무얼 하는가? 금융시장의 위기는 짜증스런 혼란을 야기했다는데 나의 몸은 아직도 그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니! 금융위기는 정체성의 오해가 만든 혼란스런 코미디다. 하지만 무엇을 오해했다는 것인가? 아무것도 없는데! 자본주의 경제의 원동력은 자기 지시적인 소통에 근거를 둔다. 가격은 상품이 아니라 다른 가격을 지시하며, 이것은 결국 세계의 재현이 아니라 일종의 탈-재현이 된다. 활동성과 금욕주의, 실제 가치와 허구적 가치의 차이는 무용해진다. 주체의 안에서 비극은 믿음과 현실, 두 극단 사이에서 일어난다. 그 둘은 동시에 우리를 재앙으로 끌고 간다.”

 

 

 

[기획의도]

2002년 독일 최고의 연극인으로 선정된 연출가 르네 폴레슈의 열정적인 텍스트를 독일 최고의 배우로 평가 받는 파비안 힌리히스가 무대화한다. 영화 <카사블랑카>의 명대사를 차용한 제목의 이 흥겹고도 날카로운 일인극은 신체극과 렉처퍼포먼스의 간극을 절묘하게 횡단하며 오늘날 국제금융위기의 기만적 실체를 직시할 필요성을 일깨운다.

 

 

 

[아티스트]

 

르네 폴레슈 René Pollesch

베를린 민중극단의 프라터 극장 예술감독을 역임(2001-2006)하였다. 2002년 독일 연극전문지 ‘오늘의 연극(Theater Heute)’에서 평론가들이 선정한 최고의 독일연극인으로 선정되었다. 2001년, 2006년 뮬하임 연극인상, 2007년 비엔나 네스트로이상을 수상하였다.

문의 : 02-730-9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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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